(포탈뉴스통신) 대한이산묘 봉찬회는 9일 진안 지역 유림과 후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연재 송변선 선생과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이산묘는 1925년, 진안군 일대의 유생들이 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비적인 장소로 임금 4위를 배양한 회덕전과 조선의 명현 41위를 배향한 영모사, 한말 의사·열사·우국지사 34위를 배양한 영광사가 있다. 이날 대제에는 이산묘 회덕전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가 아헌관에는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전용태 도의원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으며, 영모사 초헌관에는 이혁범 지역 유림과 영광사 초헌관에는 이부용 용담향교 전교가 각각 제향했다. 전병영 대한이산묘봉찬회 이사장은 “순국지사 연재 송병선 선생과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충정은 군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선열들의 꿋꿋한 의지와 정기가 서린 이산묘가 선열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성지로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제봉행은 지역사회의 역사적 인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터미널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음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지난 4월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이음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연면적 1,914㎡, 지상 3층의 규모로 국도비 61억, 시비 18억 등 총 79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1층에는 마을카페, 교통회관, 공용공간으로, 2층은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체력단련실 등이 위치하며, 3층에는 남원발전연구원, 오픈랩 커뮤니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일부는 입주를 완료하여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터미널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이음센터의 준공에 이어 숲정이 공유마당을 한창 건립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심의 환경개선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거점시설 활용을 통한 주민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지역의 활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은 터미널 지구 외 향교동의 동문밖 지역특화재생사업,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등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실한 사업 시행으로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포탈뉴스통신)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경찰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4월 8일 오후 2시 지리산소극장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위한 춘향제 자원봉사 추진계획 설명, 자원봉사와 관련된 기본소양교육, 춘향제안내 등으로 행사 기본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제95회 춘향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소개와 “자원봉사자로서의 적극적인 자세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95회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모집은 지난 2월 3일 시작으로, 안내, 행사지원, 무더위쉼터, 교통, 대학생 5개 부분으로 26개단체 약 2,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신청할 만큼 지역 사랑과 자원봉사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어린이과학체험관과 사랑의광장에 수유실을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광주대와 전주대 대학생 자원봉사단들의 보컬, 댄스 등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추진단장으로 위촉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주요 기부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연중모금'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주요 기부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희 익산시 복지교육국장과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수상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9개 기업 중 이날 전달식에는 △㈜아톤산업 △㈜우신피그먼트 익산지점 △㈜이삭농산 △원광새마을금고 △에이치엘만도㈜ 5개 기업이 참석했다. 김영희 국장은 "여러 기업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큰 힘을 보태주신 모든 기부자와, 늘 함께해주는 익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 교관 8명이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Campus Vesta)에서 실시한 실화재 강사 전문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CFBT(구획화재 성상훈련)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실화재 대응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훈련은 전술적 대응 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강사 기법 습득을 목표로, 2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적 실화재 훈련교관인 카렐 램버트(Karel Lambert)의 지도 아래 화재 행동 분석, 진압 기술, 강의 기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습득했다. 다양한 연소 상황과 실제 화재 현장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교관들은 정확한 현장 판단과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히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국외훈련 중에는 훈련 성과뿐만 아니라 교관들의 책임감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이 빛나는 미담 사례도 있었다.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던 중, 한 교관이 농수로에 빠져 고립된 차량을 발견했고, 즉시
(포탈뉴스통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몸에 익힌 심폐소생술이 위급한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려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오후 9시 10분경, 전주시 덕진구 기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운동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던 중 3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인후 어울림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은 119에 신고한 뒤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심폐소생술을 시작한 김중대 씨(44세)는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산업안전 교육을 통해 익혀둔 CPR 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중학교 교사인 성막동 씨(54세)는 “심폐소생술은 혼자 하면 버겁다”는 교육 내용을 기억해 김 씨와 교대하며 압박을 이어갔고, 김철수 씨(53세) 역시 전기안전관리 업무 중 배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기도 확보 등 구조에 동참했다. 세 명은 약 5분간 가슴압박을 교대로 시행하며 환자의 소생 가능성을 높였고, 도착한 구급대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해 1회 전기충격을 시행한 결과 심박이 돌아오고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다.
(포탈뉴스통신) 완주소방서는 4월 9일, 완주군에 입국한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현장에는 통역이 배치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응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119 신고요령 등으로,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병행해 안전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완주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며 따뜻한 완주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완주소방서는 4월 9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위치한 상학마을에서 '2025년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마을 주민 84세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화재예방에 실질적 도움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9명과 의용소방대원 6명 등 총 15명이 2인 1조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5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개를 보급·설치했다. 경로당에도 소방시설을 함께 설치해 마을 전체의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소화기 사용법, 감지기 작동원리 및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병행됐다. 이외에도 ▲논·밭 및 산림 인접지역 소각 시 신고 의무화 등 화재예방조례 안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초기 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모악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열린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불조심! 당신의 작은 실천이 큰 숲을 지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쓰레기 투기 및 인화물질 방치 금지 등을 안내했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대비 배수로 정비, 하천변 순찰, 급경사지 예찰 등 재해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점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침수지역 응급복구와 토사 제거,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다. 소병오 단장은 “산불 예방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이 완주군에서 현장실무를 익혔다. 9일 완주군은 담당 교수·학생 120여 명이 최근 완주군을 찾아 전공체험 활동과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적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취업, 진로설계, 전공지식실무향상을 위한 지적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적업무의 현황 및 발전상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적측량성과검사, 토지이동정리, 지적재조사사업, 지적공부관리, 개별공시지가, 도로명 주소 등 지적과 관련된 업무에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이애희 열린민원과장은 “완주군의 행정능력과 지적·토지전문기술·정보를 지적토목학과 학생과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전주온빛중학교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험에 응시했다. 완주군학교밖지원센터는 시험 당일 청소년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양을 고려한 도시락과 함께 간식으로 삼례 딸기가 들어간 딸기 찹쌀떡을 준비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교육, 진로·직업, 건강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멘토링과 응시 지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들의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Book & 진로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열린 콘서트에서는 농구선수에서 청소년지도사의 길을 걷게 된 윤여원 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됐다. '운동선수였습니다' 저자이기도 한 윤 관장은 자신의 저서 20권을 기부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성인까지 약 30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상담과 청소년활동의 필요성, 청소년기의 독서 및 글쓰기 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40여 명과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주창포마을(농어촌인성학교)에서 야외 치유프로그램 ‘브레인 UP, 힐링 DAY’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창포 샴푸 만들기, 천연 소목 손수건 염색, 떡메치기 체험, 웃음치료 운동 등 치유적 요소를 가진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전통문화공원 황톳길 산책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외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다양한 야외 체험이 인지기능 및 신체활동 능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제시민과 기관 · 사회단체장,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민, 기관 ·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김제시는 이번 성금을 영양군과 무주군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 · 사회단체장, 공무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김제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모금된 총 성금 9,875만 원 중 시민 및 사회단체가 모금한 7,680만 원은 경북 영양군에, 김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195만 원은 전북 무주군에
(포탈뉴스통신) 생생한약방은 9일 전주함께라떼에 400만 원 상당의 쌍화탕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홍신 생생한약방 원장과 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 장성관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유승현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공유공간인 ‘전주함께라떼’ 공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생생한약방은 이날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쌍화탕 100박스를 정기 후원키로 약속했다. 생생한약방이 정기 후원한 쌍화탕은 매월 2개 함께라떼공간에 각각 50박스씩 전달돼 카페 공간을 찾는 지역주민들 위한 건강 음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홍신 생생한약방 원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전주함께라떼 운영의 취지에 공감하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전주시의 따뜻한 정책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생한약방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함께라떼는 시민들의 후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