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2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5년 GFEZ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경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자세 특강,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자세 특강은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을 넘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개선 방안을 다루었다. 오후에는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단체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완도군 약산면 득암어촌계 미역 피해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현장에서는 미역 양식 초기 단계에서 미역 줄기와 잎이 떨어져 나가는 ‘엽체 탈락’ 피해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 완도군 12개 읍면에서는 11월 중순 이후 미역 엽체 탈락과 고사 피해로 2천931어가, 17만3천29줄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완도군 전체 미역 시설량의 약 59%에 해당한다. 피해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업인들은 본양성 이후 수온 정체와 청물 발생, 영양염 부족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미역 채묘 적정 수온이 20도 이하, 본양성 적정 수온이 18도인 점을 고려하면, 10월 초·중순 수온이 22~23도까지 오른 것이 생육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피해 조사를 도 차원에서 일괄 추진하고, 이번 피해가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사를 거쳐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완도군은 전남 전체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에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국가과제를 해결할 핵심 거점 시설들이 본격 조성된다. 이달초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조성 50억원과 탄소중립에듀센터 건립 비용 60억원이 반영되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업무수행을 총괄하는 전문 전담 기관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사업비 594억여원을 투입해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일원 3ha 부지에 조성되는 농식품부 직접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거쳐 2028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모를 통해 해남군이 최종 선정된 이후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와 2023년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2024년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센터 설립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비슷한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척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다시 한 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지난 12일 나주시 웨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55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함평군은 해당 평가 분야에서 도내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2023년에 이후 2년 만에 우수기관의 자리를 되찾은 것이다. 전라남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청렴 수준 향상과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반부패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3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평군은 ▲부패신고센터 도입 ▲해피콜 운영 ▲청렴리더챌린지 등 '청렴 SOS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며 군정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고 군민의 청렴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량지표 11개 항목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체계적인 반부패 노력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함평군의 청렴리더십을 바탕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청소년 정책으로, 전국적인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청소년정책 성과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정책 성과 워크숍은 전국 228개 시·군·구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우수한 청소년정책을 발굴·확산하고, 지자체의 정책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함평군을 포함해 전국 19개 기초지자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우수 청소년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함평군은 인구소멸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함평군청소년한마당대회 개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특히, 함평군은 위 평가에서 2020년 국무총리 표창, 2023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에 이어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함평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양서파충류 생태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뱀 허물 만지기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에서는 도마뱀, 거북, 뱀 등 다양한 양서·파충류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생물들의 서식환경과 생태적 특징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다른 전시관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개와 고양이처럼 익숙한 동물 외에도 다양한 동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명 존중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며 평소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함평군의 대표 생태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뱀 허물 만지기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와 동물복지 인식 확산으로 동물과 직접 접촉하는 체험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면서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안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체험은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차량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공직 사회가 먼저 안전 수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용차량에 소화기 비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운전자 본인은 물론,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화재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전기 결함,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연료와 내장재 특성상 화재가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초기 진압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공용소화기함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화재예방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함평군은 “관용차량 소화기 보급은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초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정된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진도 쏠비치에서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군 우수사례 발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고흥·신안 등 3개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3명과 민간인 2명을 포함한 총 8점의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군 우수사례로는 여수시의 ‘여순사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치유의 길, 여순’, 구례군의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 내 손으로 차리는 한 끼’, 화순군의 ‘주민 축제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ː뜰 축제’, 영광군의 ‘정신건강활동가를 활용한 노인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선정됐다. 또한 힐링 공연, 인문학 강연,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일선 현장에서 수고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성과대회가 전남 정신건강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마음돌봄 정책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전남지역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겨울철에도 발병 사례가 이어지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최근 4년간 12월 발생 건수는 2021년 79건, 2022년 96건, 2023년 109건, 2024년에는 192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초기에는 발열·오한·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의류 세탁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김진영 전남도 감염병조사2과장은 “등산이나 산책, 농작업 등의 야외 활동 후 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보이면 단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3일 경남 거제 하나로컨벤션에서 열린 경남호남향우연합회 제8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향우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경남호남향우회연합회는 2013년 설립돼 현재 약 30만 명의 향우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교류와 고향 방문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는 이주연 신임회장과 이병철 이임회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향우가 참석했다. 신임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이은석 부산호남향우회장, 김주찬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이성구 울산호남향우회장 등 전국 각지의 광역호남향우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도정 주요 시책, 향우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설명해 향우들과의 유대를 강화했고, 특히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연 신임 회장은 “향우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전임 회장께서 보여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 향우와 뜻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2025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2008년 대상 수상 이후 17년만으로, 전남을 대표하는 농촌진흥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상 수상으로 해남군은 상사업비 2,000만원과 시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 관련 사업의 기획·추진·성과를 종합 점검한다. 올해 평가는 기획·홍보, 인력육성, 청년농업인 창농기술, 작물환경, 원예특작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뤄졌다.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작목별 전문 기술지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 농업기계 안전·기술 교육, 청년농업인 창농 지원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작물환경 관리와 농업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농촌자원 활용 소득화,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는 등 현장 밀착형 농업기술 보급체계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대외적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내년 국도비 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된다. 국도비 22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두 사업을 통해 해남군은 어항환경 개선과 어촌경제 활성화 등 지역 해양수산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란진항에 추진하는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근로자 쉼터 신축하고, 공동실내작업장과 스마트 광장 및 스마트 쉼터, 해양쓰레기 저감시설 등을 조성한다. 대표 특산품인 물김과 전복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남을 대표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스마트 어항,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과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있는 거점 어항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송지 학가·우근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2026년부터 4년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학가항은 어업인 안전 쉼터 조성과 어항 내 진입도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107명, 723ha로 총 금액은 5억 2,744만원이다. 전년도 대비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이 소폭 증가한 수치로 지급액 기준 3.3% 증가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은 0.1ha 이상 산림에서 임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육림업은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정액 130만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 및 육림업 직불금은 기준면적이 확대될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구간별로 32만원부터 94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올해 3월부터 임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전남도가 202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사회복지 현장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 시 매년 자부담액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사회복지시설 3천123개소, 2만 2천168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다. 12월 현재까지 총 415건, 1억 9천585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등 실질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더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종사자의 권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제1·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세워 총 922억 원 규모, 3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종사자 처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고품질 김 생산과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로 김 수출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종자 생산부터 수출까지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김 수출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2030년까지 수출 7억 달러 달성이 목표다. 김 수출 확대 계획은 ▲김 신품종 개발·보급으로 경쟁력 확보 ▲친환경·고품질 물김의 안정적 생산 ▲가공시설 스마트화·품질혁신·유통망 구축 ▲수출기업 유치, 안정성 강화, 마케팅 확대라는 4대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3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는 4천235억 원이다. 추진 전략별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김 신품종 개발과 안정적 김 종자 생산을 위해 2030년까지 신품종 4종을 개발해 김 양식 어업인에게 보급한다. 김 육상채묘 시설과 스마트 김 종자 배양시설을 확대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 센터를 진도에 조성해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연구와 현장 기술을 지원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물김 수급과 미래 양식기술 선도를 위해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제 지원, 신규 김 활성처리제 보급 등으로 친환경 김양식 생산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