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군 소속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법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알기 쉬운 자치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담당업무와 관련된 자치법규에 대한 입안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법령해석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실시한 교육이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조례 입안 사례 등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으며, 법제처 전문 강사인 진정용 서기관과 전라남도 부길환 국회협력관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부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돼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기획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무 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뢰받는 법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교육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5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녹동항 드론쇼 폐막식을 5천여 명의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드론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녹동항 드론쇼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10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4백만 원의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어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다온아이앤씨 양찬열대표, 마린로보틱스(주) 서경필 이사, 어쩌다포차 한희석 대표, 아리랑산장어구이탕 이창용 대표, 성실산장어숯불구이 신형열 대표, 도양읍 출향향우 김민규·박세현 등 7명이 총 56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흥발전을 응원했다. 폐막식 하이라이트는 1500대 군집드론과 200여 대 불꽃드론이 연출한 고흥대표 캐릭터 ‘흥이’와 함께 고흥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레이저빔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가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2025년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지연 신고 및 거짓 신고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이후 주거를 목적으로 한 임대차 계약으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한쪽이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개인용 컴퓨터(PC)·스마트폰·태블릿으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간편인증을 거쳐 신고할 수도 있다. 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 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과태료를
(포탈뉴스통신)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승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9만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풍미 가득한 먹거리와 광양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다양한 공연행사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남도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원님 행차 재현행사는 광양문화원에서 축제장까지 약 1.3km 구간을 행진하며 전통의 멋을 선보였다. ‘7272뱅뱅 원님축제’와 ‘동행상점 이벤트’ 또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지역예술공연단, 백운산 가요제, 다문화페스티벌, 서천변 버스킹 등은 아름다운 서천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씨름대회’가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전통 숯불구이 시식회에는 4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광양불고기의 진한 풍미를 즐겼으며,‘매돌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망덕포구에 조성된 공중하강체험시설 ‘섬진강 별빛스카이’의 안정적 운영 및 광양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 운영 주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섬진강 별빛스카이 공중하강체험시설’은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와이어 케이블을 따라 하강하며, 망덕포구와 배알도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이다. 이번 위탁은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7년 12월 19일까지이고 연간 예정가격은 110,871,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찰은 11월 5일 오전 10시 광양시청 관광과 입찰진행관 PC에서 이뤄진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공고일 기준 공중하강체험시설 또는 모노레일 등 운영 경력 1년 이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전문 안전요원 2명 이상을 확보하고 현장 상주 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한 증빙서류는 담당자 이메일 또는 직접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Township of Langley)을 연계 방문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식 참석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광양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번 등재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난 2018년 11월 하동군과 공동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23년 7월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거랭이를 이용하여 재첩을 잡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지켜온 지속가능한 어업 형태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광양시 대표단은 10월 30일 FAO 사무국장 등 유엔식량기구 고위 관계자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과 전시회 참가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nb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5회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단이 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수영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영 강사 7명과 특화(아쿠아로빅) 강사 1명 등 총 8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채용된 인력은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객 지도 등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수영장 운영의 안정화와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하고,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의 행정 실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 인턴 5명도 함께 모집하여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공단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여수시 여문2로 40, 2층) 또는 이메일 접수도 병행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단 경영지원부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연말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불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나, 연말 공동주택의 준공·입주 등에 따라 불법 중개행위의 근절을 위하여 관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약 80개소 및 떴다방(미등기 전매)을 대상으로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등『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를 점검한다. 지도·점검 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0월 26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 ‘2025 화순군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음악회로, 지역 예술인들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트로트, 대금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2시간여 진행되어 관람객들을 흥겹게 했다. 특히 올해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주무대에서 행사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화순군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군 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근심을 잊고 즐거웠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0월 26일 화순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2025 제22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의 예선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5일 토요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은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과 (사)화순국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국악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민요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되어 전국에서 모인 국악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예선 본선 모두 축제장 인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국악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다. 민요 일반부 종합 대상은 국회의장상으로 김진순 씨가 수상했으며, 판소리, 기악, 무용 일반부 종합 대상은 국무총리상으로 신연희 씨가, 판소리, 기악, 무용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홍솔휘 씨가 수상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77명이며 총관리자 1명과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그리고 조사원 65명이며, 지원자 중 대규모 통계조사 경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농·림·어 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고자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본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화순군은 이번 조사요원 모집을 통해 인력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화순군 거주자를 우대하며, 과거 통계조사 참여 경험자, 전산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한부모·다자녀 가구, 자가 차량 운행 가능자는 선발 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환경 검사에 더해 제동장치, 등화 장치 등 안전 검사 추가로 검사 항목이 확대됨에 따라, 전조등이나 방향지시등 등 등화 장치 불량이 발견될 시 재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소유자들은 사전에 차량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출장 검사는 ▲11월 3일 도곡면행정복지센터 ▲11월 4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공연장 ▲11월 5일 오전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오후 춘양면행정복지센터 ▲11월 6일 오전 동면행정복지센터, 오후 동복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7일은 추가 검사필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함평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 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380여 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미래 농업기술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이고 있다. 함평군은 박람회에서 ▲시군 홍보 부스 ▲지역특화작목 야외 홍보 부스(애호박) ▲남도 미니정원 조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참가했다. 특히, 함평군의 대표 캐릭터 ‘황박이’가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라이브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야외 홍보 부스에서는 함평 대표 작물인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 시식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이 맛을 보고 즐기는 체험형 홍보가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도 미니정원에는 함평군의 상징 나비, 국화와 함께 아쿠아포닉스를 조화롭게 배치해 함평의 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인기 전시공간인 ‘아열대농업관’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열대농업관은 함평군이 직접 재배한 바나나·파파야·망고·미니 파인애플 등 다양한 아열대 작물이 자라고 있는 공간으로, 한걸음 들어서는 순간 마치 열대우림 속으로 여행을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는 ‘걱(게욱)’이라 불리는 희귀 열대과일을 활용한 터널형 조형물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내부에는 별 모양의 스타후르츠, 파파야, 미니 파인애플, 바나나 나무 등이 어우러진 열대 정원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또 농업관 곳곳에는 원숭이 인형과 큰부리새(투칸)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말마다 진행되는 ‘바나나 따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체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당 3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직접 바나나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의 민·관이 22일 복합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신북면 한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으로 집을 새 단장했다. 이 가정은 지적장애인 부부와 우울증 자녀, 병환 중인 노모가 생활하는 곳으로 영암군은 올해 3월부터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보호해 오고 있다. 이 가족이 살고 있는 집 안팎은 바퀴벌레와 쓰레기로 뒤엉켜 있어서 사람이 거주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이 가정집의 지붕 보수와 방역을, 영암자활센터는 도배·장판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광주목포관찰소 목포지소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와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쓰레기 분리수거 및 정리 정돈을 진행했다. 쓰레기 수거에 나선 한 자원봉사자는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바퀴벌레를 한자리에서 본 것은 처음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민관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낸 변화는 한 가족이 다시 살아갈 희망을 되찾아 준 봉사였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온도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