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2곳이 선정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기반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정읍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용호지황마을이 예비 마을기업으로 각각 지정돼 마을기업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정읍시에는 예비 마을기업을 포함해 총 18곳의 마을기업이 운영된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소득과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이다. 신규로 지정된 정읍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정읍 원도심의 쇠퇴한 상권과 주거지를 되살리기 위해 전통떡, 쌍화차, 패브릭 공예, 전통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용호지황마을은 지역 특산품인 ‘용호리 지황’을 계약 재배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정읍 지황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신규·예비 마을기업에 선정되
(포탈뉴스통신)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국산 농축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대표 전통시장 17곳이 참여한다. 전북에서는 샘고을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돼 운영된다. 행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2주 단위로 4회에 걸쳐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지참해 샘고을시장 상인회 1층 고객쉼터에 마련된 이용권 발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 결제금액의 20%가 추가 충전된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권은 5000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예를 들어 2만원 결제 시 2만 4000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아 행사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4000원까지 지원되며,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에 한한다. 수입산이나 2차 가공 농축산물(참기름, 양념육, 두부, 미역, 볶음깨 등)은 이번 행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정읍 관광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읍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특산품, 음식을 아우르는 ‘정읍보물’ 선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맛(3味), 특산품(6品), 명소(9景) 분야에서 각각 대표 주자를 선정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읍보물’ 후보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정읍을 대표할 만한 ▲음식 후보 46개 ▲특산품 후보 54개 ▲관광명소 후보 50개가 시민들의 제안을 통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총 150개의 후보 목록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1차적으로 후보군을 압축해 ▲10미(味) ▲18품(品) ▲21경(景)을 선정했다. 현재 시는 1차 선정 결과를 토대로 최종 ‘3미·6품·9경’에 더 가까워지기 위한 2차 선정(6미, 10품, 15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조사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여가생활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9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여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 곳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예정지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부지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 사항을 지시했다.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숲체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접근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입로 노선을 신중히 재검토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예정 부지를 찾은 자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건강 증진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지강화와 가족교실을 안정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 가족을 위한 인지 강화 및 가족 교실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 및 재료비 지원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가족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추진된 연계 사업이다. 치매 조기 예방과 가족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뇌활동 중심의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가족 대상 정서 지원 및 소통 중심의 가족 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모선정과 전문 강사 지원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기관 간 연계를 지속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용지면에 소재한 애린양로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애린양로원은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지난 2001년 이래로 9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전북은 8개 양로시설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영역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영역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 평가위원들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설로 환경이 매우 넓고 좋은 편리한 외부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직장에 대한 헌신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애린양로원이 9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고, 시설장과 여러 종사자분들의 노고로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 입소어르신과 종사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사업대상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축산농가의 자발적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탄소중립 가치 소비에 부응하기 위해 한우, 돼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증받고자 하는 농가는 무항생제 축산 등 축산물 인증 및 지정제도를 사전에 취득하고 출하·사육두수가 일정 규모 이상으로 인증 대상 축산물의 생산과정에서 사양 관리,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감축 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한우는 기준연도 출하실적이 20마리 이상 또는 신청일 기준 사육두수가 100마리 이상이며 돼지는 기준연도 비육돈 출하실적이 1,800마리 이상 또는 신청일 기준 사육두수가 100마리 이상인 농가다. 젖소의 경우 기준연도 우유 생산량이 300톤 이상 또는 신청일 기준 경산우가 40마리 이상이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2024년 결산)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북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도 산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세외수입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결산 실적에 대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실시하는 평가다. 도 세외수입징수율, 시‧군 세외수입징수율 등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시·군을 시부·군부 두 개 그룹으로 구분해 그룹별로 이뤄졌으며, 김제는 도 세외수입 및 시‧군 세외수입 징수율,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이월 체납액 결손처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시부 그룹 최우수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세외수입 총괄 부서인 세정과와 부과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부합하는 고용 정책을 마련하고,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는 40세부터 60세까지의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채용장려금(기업당 300만 원, 총 14개사), ▲마케팅 비용 지원(기업당 500만 원, 총 8개사)을 제공하며,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지역 일자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커리어 코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중년층은 풍부한 경력과 역량을 갖춘 인적 자산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의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 지원사업 신청은 지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1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규업소를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40개 업소에 대해 재지정 심사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기준에 맞춰 착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그리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집중모집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이후 4월 말까지 기지정 40개 업소와 신규 신청 업소에 대해 현지실사 후 관련 지침에 따라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5월말까지 신규·재지정 또는 지정취소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제외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인 업소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맞춤형 인센티브(쓰레기봉투 등)를 지원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지원정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상수도 요금 3
(포탈뉴스통신)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K-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이번주 토요일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63㏊!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꽃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해준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만 4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이름은 옛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나들이철을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상호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펫티켓(반려동물 공공예절)홍보활동에 나섰다. 고창군 축산과 직원들인 지난 9일 석정지구 및 천변 일대에서 군민과 반려견 동반객을 대상으로 펫티켓 안내문을 전달하고,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등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화, 반려견의 인식표 부착 및 외출 시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 목줄 길이는 2m 이내, 반려견 배설물 수거, 비반려인은 타인의 반려동물을 만지기 전에는 동의를 구하고 큰소리로 다가가거나 자극하지 않기 등이다. 염경선 고창군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는 만큼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펫티켓 준수를 당부드리며,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9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비전실현을 위한 2026·27년 국가예산 4차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4차까지 발굴한 2026·27년 국가예산 사업은 총 114건에 총사업비 6322억원 규모다. 이 중 2026년 사업은 78건 4352억원이다.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시급성,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창군은 중앙부처 예산편성 마감 시점인 5월말을 앞두고, 4~5월을 부처 집중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공감대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 해 사상초유의 감액예산안 의결로 국회단계에 미반영된 ‘국제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 등 7개 주요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사상초유의 감액예산안 의결 등 어려운 국가위기 속에서도 2025년도 국가예산을 전년 대비 8.8% 증가한 역대 최대 3844억원을 확보했었다. 2026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웰파크시티(wellparkcity)가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선정됐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 중 고창 웰파크시티가 신규로 포함됐다. 고창웰파크시티는 ‘국내 최고 리조트형 건강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를 표방하고 있다.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에서 수압 자극을 통해 물리치료의 효과를 느낄수 있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있다. 또한 황토와 피톤치드로 만들어진 숙소와 황톳길 체험장, 면역 산책로를 걷다 보면 몸에 쌓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식 면역밥상 등 웰니스 여행의 요소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90개 객실을 갖춘 웰파크호텔도 운영을 시작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고창군은 선운산, 운곡람사르습지, 고창읍
(포탈뉴스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 시장개척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를 단장으로한 방문단은 지난 8일 미국 LA한남체인 마켓을 방문해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열었다. 판촉행사는 한남체인 플라턴점, 토렌스점 2개 매장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된다. 복분자즙, 고춧가루, 천일염, 한과 등 고창군을 대표하는 30여 품목이 LA 한인교포 및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풍천장어, 고구마말랭이 등의 특산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판촉 행사 개장 후 한남체인과 연간 50만불(7억원)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고창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9일엔 LA 힐튼호텔에서 현지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 고창 농특산품 수출 상담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현지 바이어 5곳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상품 시식, 상담을 통해 고창 상품의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고창군에서 역점으로 준비 중인 김치산업 관련 절임배추, 양념류, 김치 등을 소개하며 바이어 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심덕섭 고창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