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27일 금천구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구는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공사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건설공사 안전 전문가가 초빙돼 도급·위탁·사업을 담당하는 부서 직원과 시공사, 감리사 등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체계와 공사장의 안전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령 요지와 의무이행 사항 △ 도급·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리감독자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방법 등을 다뤘다.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함께 설명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가설공사, 굴착공사, 철골공사, 해체공사 등 공사 유형별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착용, 작업발판, 추락방지망, 안전대 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설물 낙하, 비계 붕괴, 감전, 화재 등 다양한 사고 유형과 예방 방법을 제시해 공사 관계자들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초등학생 대상 동물생명존중 교육(이하 동물생명존중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윤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해 신흥초등학교에서 동물생명존중 교육을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과 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교육대상을 금나래초, 독산초, 두산초, 신흥초 4개 학교로 확대해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타 생명체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보조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이를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활동으로는 개(강아지), 앵무새, 기니피그와 같은 보조동물과 함께하는 먹이 주기, 올바른 동물 돌보기, 동물과의 상호작용 방법 등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동물과 직접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교육은 전문 강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올해 3월부터 6월 30일까지 노후 골목길을 정비하는 '2025년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길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초구 3개 권역 사업구간 총 28개소 노후 골목길의 아스팔트 포장 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에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인력과 함께 사업대상 후보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여러 후보지 중 노후화 정도, 안전사고 위험성 및 보행약자 통행불편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초·내곡권역, 방배권역, 잠원·반포·양재권역 3개 권역, 28개소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33개소의 골목길에 대해 정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균열·파손된 노면을 정비하고, 색이 바래진 일방통행로 및 주정차금지(황색실선) 등 노면표시를 재도색하여 골목길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약자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깨끗하고 정돈된 골목길 환경 조성으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지난 27일 이재민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안동 등 인근 시·군으로 확산된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5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건물 352곳이 불에 탔으며, 산불 영향 구역도 3만 6000ha에 달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시내 인근까지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수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생활 터전을 잃은 상황이다. 이에 강북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자, 안동시에서 요청한 속옷 400장 등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울산, 경북 및 경남 지역 등 산불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강북구 소속 공무원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구호 특별휴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3월 25일 성북보건소와 함께 삼선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이 미치는 심각한 건강 피해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건강한 미래, 금연으로 시작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피켓과 홍보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정희 회장은 "청소년 흡연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흡연 습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돈암2동 최옥 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화랑로 146에 위치한 ’성북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재활용(Recycle)과 새활용(Upcycle)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성북구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성북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총 5층 규모로 조성됐다. 각 층별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1층: 휴게공간 및 안내데스크 2층: 재활용센터 3층: 새활용품 전시관 4층: 분리배출 체험장 5층: 옥상정원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재활용센터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개관과 함께 4월부터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가전 수리교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청년들이 지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25년 성북 청년정책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집중 모집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10월 말까지 상시 모집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북 청정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다. 참여자는 ▲마을 소식 및 청년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운영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으로 제안하는 공론장 참여 ▲청년 행사의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동안 성북 청정넷을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 청년 지원 사업’, ‘성북청년공간 조성’, ‘청년 문화예술인 안전망 구축’ 등의 정책이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5개 분과별 모임과 정책 교육을 통해 총 43회의 공론장을 운영, 10개의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청년의 날 축제’, ‘성북청년시민모꼬지’, ‘우리들의 페스타’ 등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건강과 휴식을 증진하고,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절별 테마 산책길인 '강북 감성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강북 감성길'은 강북구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명소, 전통시장, 맛집 등을 연결하는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담은 우이천봄꽃길(북한산우이역~백년시장~우이천), 늘푸른역사길(4.19민주묘지역~장미원골목시장~솔밭공원~북한산둘레길), 우이령단풍길(북한산우이역~우이동 가족캠핑장~우이동먹거리마을), 북서울눈꽃길(미아역~북서울꿈의숲~방천시장~미아사거리역) 등 네 개의 구간과 함께 수유시장과 문화공간인 산수유 북카페를 잇는 산수유길까지 총 다섯 개의 산책로를 지정했다. 각 구간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맨발 산책로, 따릉이 자전거 시설 등과 연계하고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강북 감성길’ 이용자 편의를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아동‧청소년의 자치 역량 강화와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9~18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구로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내고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9~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규 위원으로 선정되면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구로구 어린이날 축제 아동 인권 홍보관(부스) 운영 △서울시 아동‧청소년 인권 페스티벌 참가 등 대외 활동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은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포탈뉴스통신) 구로구는 고척동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2~3층에 자리 잡은 구로창의융합교육장(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이 시범 운영 등 준비를 끝내고 4월부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지난 7월 준공 후 4개월간 건물 전 층 새 단장(리모델링) 등 시설 운영을 준비했다. 작년 12월 16일 임시 개관 후 열흘간 경인중학교 1학년 학생 190명이 진로 체험과 연계한 4차산업 기술 교육에 참여했으며, 신기술 체험‧전시에는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8개 시범수업을 진행해 미흡 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새로 조성된 구로창의융합교육장에는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하고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드론 △그리기 연구실(드로잉랩) △창의 연구실(랩) △로봇 연구실(랩) △융합 연구실(랩) 등의 교육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를 활용해 초등학생부터 중‧고생까지 연령대별‧수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상봉13구역(망우본동 461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작년 12월 24일 서울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후, 지난 27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상봉13구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보행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으로, 지난 2022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후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주민설명회 및 공람공고 등 절차를 거쳐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중 2번째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2년 만에 완료되며, 기존 5년 이상 소요되던 재개발 절차가 대폭 단축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기존 제2종(7층이하) ·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된다. 또한 용적률은 평균 345.41%(준주거 399.97%, 제3종 297.60%)로 적용되며, 임대주택 270세대를 포함하여 최고 37층 규모의 1,24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공원과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국민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기타(협업) 등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 적극행정 제도개선 추진,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실적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성평가에서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평가,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중랑구의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구축한 교육정보 통합제공 웹사이트 ‘중랑e학당’은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혔다. ‘중랑e학당’은 관내 18개 교육기관의 교육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수요와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27일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및 도시안전 대책’을 주제로 3월 정책공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중소·벤처기업 지원 방안,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 등이 논의됐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랑사랑상품권’과 ‘서울배달+(땡겨요)’ 발행 규모를 지난해 203억 원에서 올해 228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융자 지원도 올해 1,486억 원에서 내년 1,950억 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또한 중랑동행창업펀드 운영을 통해 창업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중랑창업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일 방침이다.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상권별 맞춤 지원 사업과 상권 활성화 축제를 추진하고, 지역 브랜드 육성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상인 교육 및 협의회 운영도 지원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인다. 아울러 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과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5가구에 세탁·배달 서비스를, 30가구에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빨래나 짐을 보관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세탁 및 짐 보관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 부서를 통해 세탁 및 짐 보관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집안에 세탁시설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빨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세탁 지원 사업은 생활 의류를 비롯해 운동화, 이불 등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집 앞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구민이 원하는 시점에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관내 세탁소와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 원 상당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세탁물 수거 희망일을 지정하고 수거백에 세탁물을 담아 내놓으면 업체에서 일괄 수거해 처리한 뒤 다시 집 앞으로 배달한다. 어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문화행사와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도서관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책 속 행운을 찾아라! ▲미션! 은뜨락 비밀 상자를 열어라 ▲감성 한 줄, 책갈피에 담다 ▲환상의 미디어 매직 ▲메모지 나눔 ▲전년도 잡지 나눔 ▲2배로 대출하자 등이 진행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 상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