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2025년 제1회 전북 동부권 발전위원회’를 열고, 제3차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과 2024년 추진사업 실적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시동을 걸었다. 동부권 발전사업은 전북자치도 내 상대적 낙후지역인 동부권 6개 시군(남원·무주·진안·장수·임실·순창)을 대상으로 지역 내 식품, 관광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위원회는 동부권 6개 시군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식품, 관광, 경제, 복지 등 다방면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전북 동부권 발전계획(’26년~’30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연구책임자는 농식품·관광·경제·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동부권만의 성장 전략과 신규사업 발굴을 제시하며, 향후 5개년(’26년~’30년)의 발전비전과 추진전략의 큰 틀을 제안했다. 또한, ‘2024년 동부권발전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동부권발전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포탈뉴스통신)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와 고창갯벌 일원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CEPA 계획 수립과 방문자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국제기구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NGO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국제 CEPA 사례 공유를 비롯해, 한국의 유산지역별 전략 발표, 해외 방문자센터 운영 사례, 전문가 종합토론, 고창갯벌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WWF(세계자연기금) 등 국제기구가 참여해 각국의 CEPA 전략과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18일에는 국내 5개 유산지역(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의 실행계획 발표와 함께, 중국·독일·영국 등에서 운영 중인 방문자센터의 사례가 소
(포탈뉴스통신) 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10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대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2023년 4월 설립된 여성기업인 단체로, 36개 회원사가 전주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함께장터’의 취지에 맞춰 전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이동노동자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일반시민이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취약노동자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나눔과 소비를 동시에 실천하는 범시민 참여 운동이다. 현재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노동자를 위한 ‘함께브런치’ 등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병숙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0일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동학대 대응기관별 각 기관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아동과 아동의 가족, 지역사회에서 해야 하는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시는 이날 아동권리 중 생존권과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현장에서의 아동라포기술에 대한 교육 △가족 중심 실천 및 지역주민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아동학대 대응인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동학대 예방사업과 가족 중심 실천 및 지역 조직화를 통한 사례관리 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신고접수 및 현장 출동을 통한 아동학대조사와 사례 판단 및 피해아동 보호 계획,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대응인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함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10일 군·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 사례관리사, 교육 희망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사례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엄미현 전 광산구 복지상생국장이 강사로 나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사례관리의 이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및 개입 전략 ▲돌봄 안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토론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과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10일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황윤석 생가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 조명’을 주제로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고창 황윤석 생가는 이재 황윤석 선생이 태어나고 생을 마감한 곳이며, ‘이재난고’가 보관되어 있던 역사적인 공간이다. 학술대회를 통해 황윤석 생가의 역사적, 건축사적, 생활민속사적, 풍수지리적 의미 등을 밝히는 계기가 됐다. 신병욱 교수(전북대)는 ‘고창 황윤석 생가의 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의의’ 발표를 통해 입지 선정의 이면에 담긴 학문적, 민속신앙적 맥락과 공간에 깃든 삶의 방식, 사상적 기반,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고찰했다. 전상학 교수(전주문화유산연구원)는 ‘고창 황윤석 생가 대문채 조사 성과와 의의’에서 18세기 민가의 시원적 형태로, 조선시대 민가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주거 형태임을 설명했다. 이밖에 ‘고창 평해황씨의 학맥과 황윤석의 이재난고’, ‘조선시대 풍수문화와 고창 황윤석 생가의 풍수지리’, ‘고창 황윤석 생가의 보존과 활용방안’ 등의 발표를 통해 고창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돌봄 현장의 최일선을 지키는 생활지원사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53개 수행기관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문화예술 공연과 실무 중심 교육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사)T&B의 팝페라 공연은 현장의 감동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전북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제공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의 실무 능력 강화를 이끌었다. 한편,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도내 약 2,500명의 생활지원사와 180여 명의 전담사회복지사가 3만 8천여 명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부확인, 안전점검, 사회참여활동,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북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10일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14개 기관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일자리 참여자와 직접 소통하는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을 존중하는 응대 태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상황별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노인일자리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사회적 소속감을 주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줄포면은 10일 주민센터에서 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뉴스와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뇌졸중 등 갑작스런 위험이 발생 했을 때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부안군 보건소에서 나와 이론수업과 체험 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위급한 순간에 있다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실습에 임했다. 실습 인형을 이용하여 정확한 압박 부위와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줄포면 이장협의회 회장 박상천은 “나이가 들수록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마땅한 교육이 없어 마음 한구석에 불안감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있고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줄포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여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행사 운영 전반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되는 국제행사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패에서 배운 교훈, 미래 국제행사의 운영역량으로 전환] 전북자치도는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를 도정 전반의 국제행사 대응체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역할 책임의 명확화 ▲결정구조의 신속성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실행 시스템 마련 등을 우선 추진해 국제행사 운영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향후 국제행사 추진에 있어 ‘명확한 역할 구분’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마련’이 핵심이라는 교훈을 반영한 것이다. 행사의 실제 운영 주체와 지원 기관 간의 책임 구조를 명확히 설정하고, 사전 단계부터 명확한 책임 체계를 마련해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북은 그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주국제영화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제한지문화축제, 아시아태권도연맹대회 등 다수의 국제행사를 도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온 경험이 있다. 특히 문화예술,
(포탈뉴스통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은 4. 10 오후 2시에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3층)에서 제4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장을 맡은 장수군 강경덕 부군수,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 구례군 이길용 부군수, 하동군 이삼희 부군수, 산청군 정영철 부군수,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로 구성된 6명의 위원과 황우상 조합본부장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도 추진할 주요 업무와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자체발굴 사업등을보고하고,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당면한 사항에 대한 승인을 구했다. 또한, 2027년 이후 더욱 안정적인조합 운영과 재정 확보 방안 등 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논의하는 자리였다. 조합은 6개시군 주요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동영상과 지리산둘레길 홍보책자 제작 등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여 지리산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도전할계획이다. 황우상 조합본부장은 영호남 화합과 상생을 위한 조합의 역할을 정립하고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은 물론 역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가 주최한 ‘2025년 제43회 노인대학 입학식’이 10일 개최됐다. 군산시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트리오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성돈 노인대학 학장이 입학생 120여 명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군산시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이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식을 함양해 보람차고 활기 넘치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1981년 개설 이후 2023년에는 신축 청사로 이전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42기, 3,6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올해 입학식을 마친 제43기 노인대학은 총 24주간의 학사 일정으로 운영되며, 노인 건강과 안전, 교양 및 역사,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노인대학 측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의회가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34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집과 생계 기반을 잃은 소성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 의장은 “우리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참사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시의회에서 보내주신 진심 어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는 1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도시가스 확대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미공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전북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대한 보급 확대 방안 ▲과도한 시설분담금 기준 ▲미공급지역 공동부담 협약 등 3가지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완주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84.64%로 나타나지만, 단독주택 기준으로는 54.3%에 그쳐 체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급망 지원사업 수요조사 또한 일부 읍면에 한정돼 있어 전 지역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설분담금 부과 기준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전북도는 공급배관 100m당 수요가 83세대 미만일 경우 주민이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나, 이는 전남(45세대), 광주(34세대)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도시가스 미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건설 및 상하수도 분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롭게 발굴한 사업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국회 안호영 국회의원실을 찾은 권태영 건설과장, 이무상 상하수도과장, 박선옥 세종사무소장 등은 안호영 의원을 만나 △무풍~대덕(김천) 국도 30호선, △설천 심곡~두길 국도 37호선, △안성~적상(국도 19호선) 4차로 확장 등 도로 시설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토부 일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국도 30호선 및 국도 37호선 도로 시설 개량 사업에 대해서는 참석자들 모두가 태권도원 방문객 수와 무주군 관광 발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정책성 평가 항목에 비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또 △환경부 공모사업인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의 공모 선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선 공약사업으로 준비 중인 중점 사업도 공유해 관심을 모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