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1.25 부터 1.30.)를 앞두고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준수와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져 세균 증식이 줄어들어 식중독 발생 건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5년간(2020~2024년) 대구시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1,262명) 중 겨울철(11 부터 2월) 발생 환자는 310명(25%)에 달한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이는 식중독 환자의 46.1%를 차지하며 2023년 대비 2024년 겨울철에는 61.6%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영하 20℃ 이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며, 단 10개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채소, 과일, 해산물 섭취뿐만 아니라 감염자와의 직접 또는 간접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특히 굴은 자정작용으로 인해 주변의 오염 물질과 노로바이러스를 흡수할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 공연·관람,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등 시립미술관과 대구근대역사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주요 전시시설은 29일 설 당일에만 휴관하고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특히, 서로 이웃하고 있는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은 새해를 맞아 더욱 새롭고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어, 바쁜 일상에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고전미술부터 근·현대 미술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4일 부속동 개관을 통해 더욱 넓어진 대구미술관은 소장품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와 ‘대구근대회화의 흐름’ 전시를 통해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인성, 이우환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보이는 수장고’에서는 기존 대구미술관 전시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중형 및 소형 조각 작품 50여 점이 연중 전시된다. 지난해 개관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국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로 확보하고 발열클리닉 6개소, 협력병원 6개소 90병상을 가동하는 등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기간 19개 응급의료기관과 2개 응급의료시설에서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 체계를 확보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6개 센터급 응급실*에는 연휴 기간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8천6백만 원을 지원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5,537여 개소, 약국 2,920여 개소를 지정·
(포탈뉴스통신) 1월 21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실장급 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지방시대위원회 남호성 지방분권국장, 대구광역시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당초 2025년 상반기 중 특별법 제정이 목표였으나 정국 혼란에 따라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특별법안 제정을 마지노선으로 하되, 2026년 7월에 특별시가 원활하게 출범하기 위해 △법안 완성도 제고, △출범을 위한 행정절차 사전 검토, △주민·지역 정치권 설득 전략 등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2026년 7월 특별시 정상 출범을 위해 투트랙으로 특별법안 연내 통과와 법안 통과 후 출범 후속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것을 명백히 밝혔다. 특별법안 원활한 국회통과를 위해 상반기 중 규제프리존 등 특별법안의 핵심적인 권한이양 및 특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1.25. 부터 1.30.)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1,700여 명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하고, 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시설(47개소)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1,000박스(1천만 원)를, 한국부동산원과는 1천4백여만 원의 백미 450여 포대를 대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17개소)에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 무료급식소(7개소)와 노숙인 지원센터 등에서 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별 특색 있는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담은 장학자료 '달성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을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자료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인성교육의 가치에 주목하여 개발됐다.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과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유아들이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교육 사례들을 담았다. 장학자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마음여행 준비하기’에서는 대구인성교육 및 유아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2부‘달성 인성 5경길’에서는 공립 단설·병설, 사립유치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3부 ‘다시 갈 마음여행’에서는 인성교육에 대한 도움말과 따뜻한 사람을 기르는 인성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달성 관내 전체 유치원을 담은 지도가 펼쳐진다. 장학자료 개발에 참여한 대구옥빛유치원 서성민 교사는 “마치 버스 여행을 하듯 각 유치원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살펴보고, 유익한 마음여행의 팁도 함께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엑스코에서 대구미래학교, 대구탐구학교 등 61개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는 학습을 중심으로 학교문화를 확립하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는 학교로, 현재 미래학교 45교(중), 탐구학교 16교(중4, 고12) 등 총 61개의 학교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들 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교육혁신 2.0’의 중점인 수업과 서·논·구술형 평가 개선 중심 학교 교육 혁신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미래학교와 탐구학교를 운영하는 교장 등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개선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활동 계획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시교육청 업무 부서에서 2025년 운영 중점 사항, 운영 체계도 및 실천서 소개, 대구형 논·서술형 평가 운영에 대해 안내한다. 이후, 경서중 전병석 교장, 산격중 송하숙 교장, 경상중 조명연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미래와 탐구 TMI, ▲수업의 변화, 학교의 변화, ▲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화포 손광식 작가의 초대전 ‘소나무의 향연’을 2월 3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손광식 작가는 소나무를 객체로 삼아 자신만의 작품세계에 매진하는 문인화가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붓질과 건조과정을 통해 생명력이 부여된 솔잎은 인고의 시간을 통해 자연의 마음을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작품세계와 이어진다. 작품 속 소나무는 강인한 생명력과 따스함, 부드러움, 중후함, 안락함을 품고 있으며, 그 본성이 화폭을 통해 전달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희망이 녹아들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손 작가는 소박함과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수를 원근감 있게 조화하고 소나무라는 집약적인 소재에 혼을 불어넣은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문인화의 지평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손광식 초대전 ‘소나무의 향연’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손광식 작가는 전국 각지의 이름난 소나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소나무를 스케치하고 작품 한폭 한폭에 애정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대응방안은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역 업체들이 통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경제·국제통상 정책 방향 지난 21일(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새 행정부는 기존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한층 강화해 전방위적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고, 더욱 강력한 탈중국 정책과 미국 중심의 제조업 재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RA 등 친환경 정책 후퇴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근 미국시장 진출에 적극 나섰던 국내 친환경 산업과 대외 의존도가 높은 국제통상 여건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출 및 친환경 보조금, 금리 상승 등으로 국내 경제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2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5년 대구미래교육지구 협약 지정에 따른 남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으로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지역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11대 대구시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학생 대상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는 민(지역주민)-관(교육청/지자체)-학(학교) 협력 교육사업이다. 남구에서는 관내 교육 환경과 학교 측 수요를 반영하여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디지털 도시농업, 관내 예술단체와 협업한 연극 수업,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 및 학교 외 지역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초 학교별 수요조사와 협의를 마쳐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지자체 직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석과도 같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을 설 당일을 제외한 설 명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및 평일 야간에 부모의 근로활동이나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2023년 최초 지정된 국공립월드어린이집(범물동)에서는 휴일보육을,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추가 지정된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파동)과 국공립수성보성어린이집(수성4가동)에서는 휴일보육과 야간보육을 통합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수성구의 돌봄·키움 플랫폼인 ‘수성올인원’과 ‘하나돌봄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만의 특화된 보육 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미래교육관이 유아를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성미래교육관은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과 연극, 마술 같은 문화 활동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다. 그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이번에 유아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1월에는 수성구 리오바어린이집에서 6세와 7세 원아를 대상으로 4회 8차시의 체험형 수업이 진행됐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코딩로봇을 활용한 로봇 축구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교사는 “아이들이 게임과 체험을 통해 로봇 코딩과 자율주행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집중력과 흥미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수성미래교육관은 올해부터 유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권 재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유아를 위한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계획 및 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수성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하여 수립되는 보건의료정책 종합계획이다. 주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해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수성’을 비전으로 한 3개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 22개 세부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실적 및 이를 반영한 변경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심의위원회였다”며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공공보건 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채움건강’ 앱(APP)과 스마트기기(활동량계, 혈압계)를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보건소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본 사업은 약물치료 전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20세 이상 구민 및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부터는 혈압약 복용자를 대상으로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리 인원은 1,729명이며, 2024년에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 151명과 혈압약 복용 중인 혈압관리군 51명을 포함해 총 202명을 관리했다. 참여 대상자는 사업 기간 동안 초기, 중간, 최종 총 3회의 검진을 받았다. 검진 항목은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체성분(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 측정이다. 또한, 대상자들은 서비스 시작 후 6개월간 스마트장비를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보건소 전문가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 동안 지역주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고 22일 밝혔다. 수성구는 연휴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병의원 364곳과 약국 100곳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는 비상상황반을 중심으로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천주성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한다. 관련 정보는 수성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달구벌콜센터(120), 수성구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