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오는 8월부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요실금은 방광의 저장능력 감소 및 요도 기능 약화로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배출되는 것으로 노인성 요실금은 전립선비대증, 요로감염 및 복압성 요실금 등이 주 원인이다. ▲지원 대상은 요실금을 진단을 받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올해 1월부터 요실금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본인부담금(급여항목) 1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요실금 치료와 관련이 없는 질환 치료비, 실손보험금, 타 기관 지원 등과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진단서 또는 소견서(상병코드 포함)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김해시서부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위생상 문제뿐만 아니라 수치심 때문에 심리적 우울감을 겪기 쉬워지는데 조기에 적극 치료를 받아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 대성동고분군은 2024년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서쪽 사면 일부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김해시는 세계유산의 긴급 복구 및 보존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여 2025년 2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본격적인 정비 절차에 착수했다. 3월부터 유물수습조사 용역과 실시설계 용역에 돌입하여 정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유물수습조사 과정에서 김해 고읍성(고려시대)의 성벽 상부 구조(체성부) 및 토성 하부에서 고읍성 조성 시기 이전에 축조된 분묘가 확인되는 등 중요한 유적 발견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 복구를 넘어 유산의 역사적 층위를 심화하고 추가적인 학술 연구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유물수습조사 결과를 반영한 실시설계로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5월에 득 한 후, 6월 정비공사를 착공하여 단기간 내에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예정대로 7월 정비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는 단순히 폭우 피해를 복구하는 것을 넘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에는 중국 다롄시, 일본 무나카타시와 마츠바라시를 포함한 한‧중‧일 3개국의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28일 가야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과 빛축제 관람, 롯데워터파크 물놀이, K-POP 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 청소년들은 상호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팀별 활동 영상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은 협업과 소통의 과정을 경험했으며, 완성된 영상은 행사 둘째 날 전체 참가자 앞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POP 댄스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서로의 동작을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제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일어와 중국어를 전공하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성능력개발센터 2층에서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여성회 회원 20여 명이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관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한 전복죽 80인분을 제철 과일과 함께 소망의 집에 전달했다. 권대석 회장은 “소망의 집 가족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복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봉희 여성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함께 구슬땀 흘리며 준비해 주신 회원분들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바르게 여성회가 항상 앞장서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선진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하동군민이 포함된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하여 하동군 옥종면 두양마을 일대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흙더미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수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현장은 폭우로 인해 진입로가 막히고 농작물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곽00씨는 “더운 날씨였지만,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현장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흘린 땀이 의미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0년 구례군, 2025년 7월 산청군 수해복구 현장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지원은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사무국장 및 대외협력팀장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생수 박스를 손수 전달했다. 하정청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안면 관계자는 “복구 현장에서 꼭 필요한 생수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남해군 이장단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 마늘연구소는 29일 자체 기술개발 제품 3종을 남해군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흑마늘, 흑삼, 유자를 혼합한 제품인 ‘보물’ △저온숙성 기술로 유효성분의 함량을 높인 생마늘 음료 ‘발효숙성마늘 자이담’ △유자를 활용해 최근 개발한 간식 ‘유자양갱’ 등이다. 마늘연구소는 30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보물과 자이담은 30세트, 유자양갱은 100세트를 기부했다. 마늘연구소가 기부한 마늘을 함유한 제품들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이들의 체력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유자양갱은 적절한 단맛을 가지고 있어 손쉽게 누구나 편안하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박삼준 마늘연구소 소장은 “연구소가 가진 것들의 작은 나눔이 더운 여름이 견디고 있는 우리 지역민들에게 작은 휴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구소의 뜻을 대신 전해줄 푸드뱅크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마늘연구소가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이라는 과제명으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수행 중인 가운데, 실질적인 기업 지원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마늘연구소는 지난 10일 진주 혁신도시 복합센터에서 열린 공영홈쇼핑 지원프로그램 설명회 및 세미나에 관내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공영홈쇼핑 MD(Merchandiser, 상품을 관리하고 기획하는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공영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마케팅 분야별 특징 등을 설명했다. 또한 1:1 면담을 통해 기업 제품의 특장점, 마케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별도의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의 제품들은 공영홈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늘연구소는 지난 16일 관내 식품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시군구사업의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2025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2025 AFPRO, 7. 16~18)’에 참석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농식품 창업·기술사업화 박람회로 스마트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는 29일 청년창업 지역 업체인 ‘누벨당스&너티버터’와 ‘임산부 출산선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누벨당스&너티버터는 2025년 1월 이후 남해군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된 산모들에게 스콘 1박스를 출산 축하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연 300만원 상당의 규모다. 출산 축하선물 교환 쿠폰은 8월 1일 이후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며, 사용처는 남해읍 소재 누벨당스와 미조면 소재 너티버터 2곳이다. 이번 협약은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자 하는 청년창업 지역 업체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를 통해 이루어졌다. 누벨당스&너티버터 김정철 사장은 “작은 선물로 온 가족이 행복해지고, 모두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임산부 출산을 장려하는 지역사회의 더 많은 참여를 통한 출산 후원 물품 구성과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키우는 남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농촌의 한 작은 마을에 웨딩 촬영을 하러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마을 전역에 화사하게 핀 꽃과 깔끔하게 정돈된 골목길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꽃을 심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다 보니 그 단아한 모습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작은 시골마을의 ‘변신’에 주목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남해군 설천면에 자리 잡은 용강마을이 최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의 모범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마을의 변화와 화합을 이끌어낸 용강마을 김동민 이장의 헌신과 리더십이 자리잡고 있다. 김 이장은 용강마을 출신으로 부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귀향 이후 이장직을 맡았다. ‘용강마을을 남해군 1등 마을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직접 발로 뛰기 시작했고 주민들과 합심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 이장은 마을의 유휴공간에 스스로 꽃밭을 가꾸고, 매일 물을 주며 경관을 가꾸는데 앞장섰다. 좁은 골목길 때문에 오랜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직접 땅 주인들을 찾아가 승낙을 받아내고 주민들
(포탈뉴스통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받으세요” 22일 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반 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에 대한 2025년 상반기(2025년 1월 1일~6월 30일)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진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자금대출지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 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복구지원 모금을 추진하기로 했다. 29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상황과 복구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추진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용도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에는 진주시 호우피해 복구를 지정용도로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진주시는 시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전국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기부금은 피해시설 복구 등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고향사랑e음,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상이)이 주어지며, 진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도 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장기화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사시설 지붕 물 뿌리기’ 등 살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밀폐식 사육이 이뤄지고 있는 돼지와 가금류 등에서 폐사가 일어나고 있어 경영 불안정 등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살수지원은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응 가축피해 최소화 긴급 살수지원 계획을 수립해 읍면에 배치된 시 보유 산불진화 차량 10대와 진주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제차량 4대를 우선적으로 활용, 축사에 지붕 물 뿌리기 등 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살수장비 부족 시 진주소방서의 소방차 지원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사시설에 살수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진주시는 폭염대책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400만 원을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를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포탈뉴스통신) 함안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 실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00개 기관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함안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활동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 받아 상위 5% 내외 수행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현재 함안시니어클럽은 총 26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공익활동 분야에 1044명, 노인 역량활용 사업에 195명, 공동체 사업단에 110명 등 총 1349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함안시니어클럽 안복실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함안군과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대·치대·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의·치·간 기독모임’이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칠서이룡체육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지도교수와 의사, 간호사, 의대·치대·간호대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에 나선다. 진료과목은 일반내과, 치과, 소아과 등으로 각종 내과적 질환의 진료·처방부터 구강검진, 스케일링, 수복치료, 충치치료, 소아 발달 검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먼 지역에서 함안을 방문해 소중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세대 의과대학의 의료봉사가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료봉사는 함안 출신 세브란스의학교 졸업생인 애국지사 대암 이태준 선생의 선양사업으로, 2011년 군과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