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 미디어교육센터는 28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미디어 제작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 제작과 숏폼 영상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팟캐스트 제작 과정은 초등과정 20명, 중등과정 14명으로 나눠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5일간 하루에 3시간씩 진행되며, 숏폼 제작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하루에 3시간씩 진행된다. 28일에는 팟캐스트 제작 과정의 개강한 첫날로, 학생들은 생활 속 다양한 미디어를 탐색하고 라디오와 팟캐스트의 차이를 배운 뒤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하며 수업에 참여했다. 향후, 이어지는 수업에서는 주제 선정과 대본 작성, 음성 녹음과 편집, 최종 발표회가 이어질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이야기를 기획하고 전달하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읍 장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폭염 속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얼음물 무료 제공’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광영)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지나가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쿨티슈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생수를 건네며 군민들의 안부를 챙기는 단원들의 모습에 주민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다. 송인헌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등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 완료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충청북도가 저출생과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옥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역개발공사, 충북주거복지사회협동조합 등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에서는 동이면에 거주하며 5명의 자녀를 양육 중인 오한현 씨의 가정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주택은 ▲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장판교체 ▲주방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생활 환경이 개선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민간단체와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옥천군 새마을회는 책상 2개, 옥천군 기업인연합회는 장롱,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침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지부는 스탠드형 에어컨, 한국드라이베어링(주)는 컴퓨터 2대, 새로이건축(주)는 씽크대, 똑똑이 익스프레스는 이사를 무료 지원하며 새 보금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 초‧중‧고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월)부터 8월 14일(목)까지 '2025년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여름방학 SW‧AI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여름방학 SW‧AI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 지역 정보 인재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총 3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 ▲2기는 8월 4일부터 8월 8일 ▲3기는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생성형 AI와 아두이노 대장장이 보드반 ▲로블록스 마스터반 ▲코딩 영재 발굴반(파이썬 입문) ▲정보올림피아드 특별준비반 ▲헬로메이플 게임 메이커반 ▲컴퓨터 꿈나무 축제 대비 SW제작 마스터반 ▲올림피아드 단계별 완성반 등 코딩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부터 게임 제작, 프로그래밍 기초, 정보올림피아드 준비까지 다양한 분
(포탈뉴스통신) 조길형 충주시장이 합리적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외부의 시선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도시 이미지를 점검해야 한다”라며 “잘 되고 있는 것에 힘을 싣는 동시에 마이너스가 되는 요인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된 혼밥 홀대 식당·비계 삼겹살 논란 등과 관련해 “한두 사람의 실수가 도시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역 내에 불친절하거나 방치, 관리가 부실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관광지와 교통 안내, 원주민 텃세, 쓰레기 문제 등 외부인의 시선에서 충주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라며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등에서 충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이미지 관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비료를 위장한 폐기물 투기 문제와 관련하여 “외지에서 시작된 투기 행위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커뮤니티의 공정성 확보에 대해 “소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장연면지회(지회장 방승욱)는 28일 장연면사무소 2층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연 가죽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안경걸이와 카드지갑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함께 작업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승욱 지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천연가죽 소품을 만들며 도란도란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11개 읍·면 지회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건강,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복합위험 요인까지 고려한 위기가구 조기발굴 시스템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한 선제적 돌봄이 대표적인 사례다. 군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기존의 ‘경제적 취약계층 중심’에서 ‘고위험 위기가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단수, 금융채무, 주거 불안정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위기가구는 지역 내 민·관 협력망을 활용해 촘촘하게 찾아낸다. 이를 위해 군은 이장, 우체국 집배원, 건강음료 배달원 등 군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 관찰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행정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최근 도안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IT 스카우트 국내프로그램(3기) PRE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PRE과정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본소양과 핵심 역량을 갖춘 학생 발굴을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PRE과정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교장이 추천한 초중 5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다채움 채움코딩 클래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기초와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IT 소양을 점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 시작 전 학생들의 개별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초 단계 학습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T 소양에 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PRE과정을 시작으로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IT 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여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수해피해민과 이재민을 위해 마음을 모은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노인요양시설인 진천요양원 직원들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을 28일 진천군을 통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연수 대표는 “직원들 스스로 상의하고 결정해 성금을 모아줘 나도 깜짝 놀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이재민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요양원은 진천읍에 위치한 80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평소에도 입소 어르신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봉사에 앞장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한 끼’를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한 끼’는 방학 동안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영양 상태 개선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복지 지원 서비스이다. 지원 내용은 반찬 또는 식료품 꾸러미 중 학생이 선택한 품목을 방학 동안 지원하며, 반찬은 희망하는 반찬가게에서 배달 또는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식료품은 즉석식품,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신청한 학생의 집까지 배송된다. 2024년 여름방학부터 운영한 방학 중 결식 우려 학생 맞춤형 지원사업은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반찬 지원은 94.1%, 식료품 지원은 100%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식료품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식료품 꾸러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골라 담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먹거리로 방학 동안 잘 챙겨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반찬 신청 학생 중에는 “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데 맛있는 반찬하고 밥 먹으니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가 주최한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주고받고,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10월에 개최되는 2025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져 제천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교육박람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독려했다. 김용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제천 관내 학교 및 제천교육지원청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부터 7월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마음 틔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가족애(愛) 토크콘서트’와 ‘가족애(愛) 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5일에는 이보람 선생님과 함께 하는 ‘가족애(愛)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보람 선생님이 연사로 나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양육하며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견디는 가족의 힘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형제‧자매들은 큰 공감과 감동을 표하며, 서로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7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진행된 ‘가족애(愛) 순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사진관을 방문하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진 촬영은 지역 내 전문 사진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옷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며 소중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늘 바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서훈을 격상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시민 참여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인권 교육장은“이상설 선생께서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분이고, 그 숭고한 뜻이 정당하게 평가받길 바란다”며,“우리 교육청도 교육 현장에서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인권 교육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8일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폭염 대응, 여름철 청결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 현재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행
(포탈뉴스통신) 제9대 제천시의회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7월 출범 이후, 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에 그치지 않고 복지 확대, 시민 안전 확보, 투명행정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의회는 지난 3년간 총 41건의 5분 자유발언과 10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수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가로수 및 하천변 환경 정비, 농업인 지원 확대 등 생활 밀착형 과제부터, 정부예산 확보, 재단 운영의 투명성 확보, 대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검증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행정 개선을 이끌었다. 의회의 이러한 활동은 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의회는 남은 1년 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천 중심의 의회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