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대면 인계 동행 귀가’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율귀가도 가능하다. ‘학생 귀가 정보 안내’는 시교육청이 자체개발한‘학생관리시스템’과 ‘안심알리미’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의 입·퇴실 및 귀가 정보를 안내하고, 보호자는 해당 정보를 안심알리미앱, 대구교육알리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의 단계별 담당자의 역할과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아 제작한‘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늘봄학교에 배포하고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및 유뷰브에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총 8,995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대구 유일의 2개소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는다. 사업은 전년 대비 약 9억 원 증가한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상담서비스, 자산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달서구는 청소, 세탁, 간병, 카페 및 먹거리, 전통시장 배송, 공동 작업장, 다회용기 세척 등 3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구 직영 자활근로 95명, 자활센터 참여자 465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280명 등 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얻고 취업과 창업 등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과 함께 2025년부터 ‘희망저축계좌Ⅱ’의 근로소득장려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3월 4일부터 ‘남구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대구 남구가 발표한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중 청년·일자리분야 사업의 하나로 시작되는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8세~39세(1985~2006년생)의 미취업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으로, 지원 금액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다르며 최대 10만원(1인당 연1회 1종)까지 지원된다. 대상 시험은 올해 응시한 어학 시험 22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247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종 등이다. 지원 신청은 ‘대구광역시 민원 공모 홈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지원 대상과 필요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사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계절별 감염병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손씻기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소 소개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손씻기 교육도구인 뷰박스 대여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 자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유아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과 뷰박스 대여 사업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사업계획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시정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우선 역점사업인 ‘TK신공항건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장 직속 2급 단장 체제의 ‘신공항건설단(한시기구, 1단 2국 6과 14팀)’을 신설·격상하는 2025년도 상반기 수시 조직개편 인사를 2월 28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시(市) 직접 시행 방식 전환에 부합하는 전담 조직 신설과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직 재편에 방점을 두었으며, 기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개편된 직제에 맞춰 공백없이 재배치함으로써 사업의 연속성을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신공항건설단장(개방형직위)에는 특별법 개정안 통과 및 군공항 이전계획 승인 과정에서 신공항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온 나웅진(국토부 파견, 52세) 신공항건설추진단장을 지방이사관(일반임기제)으로 승격 보임하여, 신공항 적기 건설을 위한 재원 확보 및 대외 협상 등 당면 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전략 홍보 및 언론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공보 기능을 강화하고자 언론협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새학기부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그동안 없었던 수업도구로 선생님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설계하여 할 수 있고, 학생은 본인의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올해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등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깊이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공교육의 실질적인 수업 변화를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이 가능한 AI디지털교과서를 서책형교과서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준비해 왔다. 2025학년도 도입 AI 디지털교과서는 수학, 영어, 정보 교과이며, 적용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새 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3월 1~2주간은 학교에서 단계별 절차가 필요하다. 특히, 도입 첫해인만큼 디지털원패스 등이 필수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다음달 3월 진급과 입학 등 학적을 정비하고,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2025년 달성 아동극 시리즈’를 3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성 아동극 시리즈’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됐던 아동극을 3개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연은 내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달성군 내 소극장 3개소 ▷달성문화센터 백년홀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의 공연들로 구성됐으며, 월별로 다른 공연을 선보여 문화적 혜택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시리즈 공연을 통해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가 해소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8개 공연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오는 3월에 공개되는 ‘사슴 코딱코의 재판’으로 시작된다. ‘사슴 코딱코’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한 참여형 뮤지컬 재판극으로 어린이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넘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공연으로는 독일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100여 명과 ‘유보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2024년 유보통합, 함께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했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지역기반 유보이음 사업, ▲발달지연 코칭단 운영, ▲영유아 자연놀이체험(숲 밧줄, 숲체험), ▲보육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및 건강·안전교육 등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025년 유보통합,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향후 유보통합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유보통합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고, 2025년에도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중대재해 분야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예방 중심의 ‘디지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시(市),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구·군의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업무처리절차 및 유해·위험요인 점검 요령을 중점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서울시 강남구청 정옥영 주무관이 출강해 ▲중대재해처벌법 업무처리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점검 요령,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소개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상·하반기 실무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령 해석 및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유해·위험요인 예방 대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대구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78명에 대한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5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78명으로, ▲대구종로초등학교 교장 강혜경 등 3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운암중학교 교장 고호진 등 42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동원초등학교 교감 권순화 등 37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곡중학교 교감 강정숙 등 41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대구동변초등학교 교감 김남옥 등 19명에게 근정포장, ▲서변중학교 교감 김경순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성동초등학교 교감 정효경에게 국무총리표창, ▲이곡중학교 교감 김춘자 등 7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혜경 대구종로초등학교 교장은 향학열이 높은 교육자로서 교단에 헌신하며 교육력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실현으로 학교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공동체 구현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가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다함께돌봄센터(대구칠곡)’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5년 2월 27일 열렸으며,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대구칠곡)는 북구 내 두 번째 돌봄센터로, 초등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구청은 그동안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정기 및 일시 돌봄 서비스,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 급·간식 지원, 보호자 상담 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월 27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과 함께 상반기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상환방식과 관계없이 금융채(12개월)+1.5%이다.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할 수 있다.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총 1,091개 업체에 259억원의 융자지원 및 4억 4천만원의 이자 지원을 해오면서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단비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
(포탈뉴스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도전 지원을 위해 대구 북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10억 원 규모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북구청은 대구신보와의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1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의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다음 달 4일(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북구청은 특례보증 대상 소상공인에 대출이자 3.0%를 1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비율(100% 전액보증), 보증료(연 0.8% 고정) 등을 우대한다. 20억원 규모 ‘북구 청년창업 특례보증’ 시행 또한, 북구청은 대구신보와의 청년창업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2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 원 규모의 ‘북구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다음 달 4일(화)부터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북구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2월 26일 대구경북 약학대학 실무실습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제약산업 실무실습 프리셉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프리셉터는 의약생산센터 연구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지난 11년간 전국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대구경북약학대학 실무실습협의회는 경북약사회 및 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약학대학이 구성한 협의체로, 2024년부터 의약생산센터와 함께 제약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 수준 향상 및 프리셉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요 강의로는 ‘챗GPT 생성형 AI 활용 교수 학습법’(김진희 대표, 미래 교육아카데미)과 ‘대화의 기술 : MZ와의 소통법’(강지연 대표,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포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프리셉터 및 의약생산센터 관계자들은 실무 역량을 높이는 ‘하드 스킬’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소프트 스킬’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세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미술관 내 기획전시 전용공간인 ‘스페이스 하이브’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해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을 2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개최한다. 공간 및 전시 개막식은 3월 6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1층 5개 전시실을 기획전시 전용공간 ‘스페이스 하이브’로 조성했다. ‘하이브’는 회관 건축 디자인의 기본 형태인 육각 벌집 구조를 상징하며, 대구 미술의 기반을 다지는 공간으로서 조화와 연대, 강인함을 담은 이름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지난 35년간 지역 시민과 예술가들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열어 왔으며, 이번 ‘스페이스 하이브’ 개관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캐치프레이즈 ‘다시 시민 속으로’를 내걸고,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미술관 환경을 개선하고 수준 높은 기획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은 ‘스페이스 하이브’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