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영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대표적으로 ▲‘싱겁게, 달지 않게 먹는’ 실천배움터 운영 ▲건강 과일바구니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등이 있다. 실천배움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고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생활터를 방문해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조리실습 등 체험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염·저당 식생활 참여 독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식습관 개선 방법을 제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주 2회 과일을 배송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농식품 바우처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신선한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매 가능 농산물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난 3월 29일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 텃밭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곳은 쌍문동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초안산 나눔텃밭 총 3곳이다. 경작은 개장일로부터 11월 말까지 가능하다. 이날 오전 각 텃밭에서는 상추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분양 당첨자들은 배부받은 상추 모종을 전문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상추모종을 텃밭에 심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연을 느끼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3.6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도봉형 주택관리사무소인 ‘우리동네 관리소’가 지난 3월 2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우리동네 관리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앞서 구는 도봉로 118, 3층에 ‘우리동네 관리소’ 1호를 조성하고 지난 2월부터 약 1달간 시범 운영했다. ‘우리동네 관리소’는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시설이다.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환경정비, 안전순찰, 주차 계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동네 관리소’ 1호의 관리 권역은 방학1동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이다. 직원은 사무원 1명과 관리인 4명으로 구성됐다. 사무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무실에 상주하며 민원을 접수하고, 관리인 4명은 오전, 오후 두 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현장 민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지난 2월 20일 오후 관리인이 해당 권역을 순찰하던 도중 80대 어르신을 기적적으로 살리는 사례가 있었다. 박찬욱 관리인은 순찰 중 인근 어르신의 간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건축물 해체 시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구는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과정에 ‘심의위원 사전 현장점검’ 단계를 추가, 해체공사 전 총 2번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공 후부터는 작업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수시로 점검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현장점검은 건축물 해체 허가 과정에서 해체공사 전 한 번만 받게 돼 있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해체공사 허가는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허가증 발급 및 감리자 지정, 착공 신고, 현장점검, 해체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현장점검 단계에서 막상 확인해보면 신고 당시 제출했던 해체계획서와 현장 여건이 다른 경우가 많아 자칫 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았다. 이에 구는 착공 신고 전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단계부터 철저히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다. 점검에서는 ▲현장 여건에 맞는 해체계획서 수립 여부 ▲가설 비계 등 임시시설물의 설치 적정성 여부 ▲인근 지역주민의 피해 발생 가능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구는 건축위원회 해체심의 단계부터의 현장점검으로 심의위원의 현장 이해도가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9,700만 원을 지원받고, 장애인 평생학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으며 역량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금액인 9,7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구는 장애유형에 맞춘 장애인의 학력보완, 인문교육,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한다. 장애인의 접근이 쉬운 복지관, 도서관, 평생학습관, 주민자치회관 등에서 제과제빵, 디지털 드로잉 등 장애 유형과 욕구에 맞춘 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과 스포츠 활동 공간 조성에도 힘써 장애인의 문화‧일상을 더욱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기관 간 ‘벽 허물기’를 통해 서로 다른 기관에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는 탄핵 심판 선고 일정 발표에 따라 당초 4월 4일로 예정됐던 봄꽃 행사 시작을 4월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핵 심판 선고일을 전후해 국회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오후 3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취소 여부와 일정 연기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구는 벚꽃 개화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 벚꽃길을 방문할 것으로 판단하고,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에 초점을 맞춰 행사 시작을 나흘 연기하고 행사 규모도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다. 변경된 행사 기간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교통 통제는 4월 6일 정오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통제 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 하류IC일대다. 이번 행사는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벚꽃길과 여의나루역 주변에 공무원,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인력 등을 집중 배치해 현장 질서유지와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드론으로 상황을 감지하고, 인파가 몰릴 경우 지능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도시형 소공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구는 업무 특성상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 환경에 상시 노출되는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도시제조업체의 작업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자 등록한 도시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40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작업환경 개선 비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구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사고 예방 시설 설치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닥트 ▲흡입기 ▲공기청정기 등 공기 질과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과 ▲바큠다이 ▲작업대 ▲연단기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품목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 서류를 준비해 오는 4월 17일 18시까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포탈뉴스통신) “취업준비를 하면서 시험 응시료가 많이 부담되는데, 부담을 덜고 시험에 도전할 수 있어서 구직하는데 힘이 됐습니다.” 지난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에 참여한 관악구 청년 A씨가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관악구가 구직기간 장기화로 취업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운영해 청년 680명에게 지원했는데, 참여 청년들이 99% 만족도를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87명 중 5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며, 해당 사업이 청년들의 구직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올해도 미취업 청년들에게 응시료를 지원하며, 특히 더 많은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이미 지원받은 청년이라도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올해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녹색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활농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자텃밭 보급 규모는 총 1,420세트(개인 1,120세트, 단체 300세트)로,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구민과 단체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어르신 등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구민은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강북 스마트팜 센터(번동 410-5)’를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개인은 1인당 2세트 이내, 단체당 10세트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고유번호증 등의 단체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개인과 단체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단체 자격 미흡시 선정에서 제외된다. 상자텃밭 보급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4월 15일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1인가구가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해 기반조성, 돌봄, 외로움, 주거, 안전 등 5개 분야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다양한 정책 요구에 대응하고자 구는 1인가구가 겪는 주거 불안, 외로움, 안전 취약성, 돌봄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주거 안정, 생활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돌봄 지원을 위해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돌봄SOS,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을 운영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돌봄단,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 공영장례 지원 등 9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월세 지원,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지원 등 8개 주거 지원 사업과 방범용 CCTV 확대,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 주거취약계층 침입감지장치 설치 등 5개 안전 사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2027년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사)자문밖문화포럼과 손잡고 평창동 미사용 구유지에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를 조성한다. 구는 4월 1일 (사)자문밖문화포럼과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건립 및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현지 조사,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의 사전 검토와 지원을, (사)자문밖문화포럼은 건립 계획에서부터 자금조달, 설계안 등을 담당하고 추후 아트레지던시를 지어 구에 무상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아트레지던시가 완공되면 종로구는 이곳을 구심점 삼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주민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자문밖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일컫는 ‘자문밖’은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박물관, 미술관, 공방을 포함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수많은 예술가가 거주하며 자생적인 문화예술마을로 성장해 왔다. 구는 그간 자문밖의 가치와 특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모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아버지의 돌봄 참여를 확대하고 주체적인 육아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1:1 아빠 육아 컨설팅’ 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아버지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정보나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는 다양한 육아 서적과 온라인 자료가 있지만 개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구는 이에 동대문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자녀의 발달 단계와 각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육아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육아 전문성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중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생후 3개월부터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가정당 총 2회(회당 2시간)의 컨설팅이 제공되며 장소는 신청 가정, 가족센터 상담실, 외부 교육장 등에서 운영된다.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최대 6회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육아 전문 강사는 실제 가정을 방문하거나 교육 현장에서 아버지의 육아 참여 모습을 직접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1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과 ‘바츨라프 하벨 벤치 조성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한-체코 미래포럼 임정혁 변호사, 후원사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의 사업 설명 후 전성수 구청장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가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상호 기념품을 주고받았다. 이번 협약은 서초구 양재천에 ‘바츨라프 하벨 벤치(이하 ’하벨 벤치‘)’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양 기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하벨 벤치’는 1989년 체코 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이끌어 존경받는 인물이자 체코의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고 개방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나무 주위에 원형 테이블 하나와 의자 두 개를 배치한 형태로, 공공의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나 서로 민주적 대화를 나누며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고자 하는 갈망을 담았다. 전 세계적으로 체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8개국에 설치돼 있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SCL그룹과 함께 1일 여의천에서 나무를 심고 물도 주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폭염, 도시 열섬화 등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CL그룹이 조팝나무 2,100그루를 후원했는데, 이렇게 여의천에 뿌리 내린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탄소는 배출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지구에 휴식을 선사하게 된다. 나무를 후원한 SCL그룹은 2022년부터 여의천 나무 심기에 동참해 왔다. 아울러 구와의 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계속해서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지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나무 심기에는 SCL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함께했다. 나무를 심은 이후엔 물주기 행사, 참여자 대상 퀴즈도 이어지며 지구환경 지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근 내곡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탄소중립을 이루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사회보장급여 및 공공복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신설된 과정으로, 3월 7일부터 4주간 총 14회차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신규 발령자를 포함한 총 15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성북구가 자체 발간한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안내 지침이 교재로 활용됐으며, 다양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보장과 직원은 “혼자 공부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매뉴얼과 지침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다양한 민원 사례를 접하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로운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이 곧 성북구민의 복지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구민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