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단위 학교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학년도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급)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학급 중심으로 150개 학급, 40개교에서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77개 학교, 50개 학급을 선정해 학교 단위에서의 체계적인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교육과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학교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 규모에 따라 400만~1,200만 원까지 예산이 차등 지원되며, 학급 단위에는 100만 원의 예산이 지급된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배출 감축 활동, 환경교육 교재·교구 구입, 전문가 초청 특강, 탄소중립 실천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지난 11일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담당교사의 전문
(포탈뉴스통신) 부안학생교육문화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작 판소리 뮤지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특별공연은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당놀이 및 풍물연희 공연 단체인 합굿마을의 작품으로, 일러스트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결합된 창작 판소리 뮤지컬이다. 박수진 관장은 “문화관 재구조 공사로 문화관이 아닌 예술회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를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안학생교육문화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맞춤형 회계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16일 ‘성립전 예산 및 추경예산 편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교직원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지는 이 교육은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기본 원칙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K-에듀파인은 유아교육법과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개정에 따라 도입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사립유치원의 회계 신뢰도를 확보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유치원의 행정 역량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K-에듀파인 연수 및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 등에 의한 특수교육법'에 의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센터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진단평가, 정보관리,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및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센터별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별 자체 운영 점검표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컨설팅 요구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실질적인 점검과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학교 현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교육 현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전남 무안 돼지농장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전남 무안군 방역대 해제 검사 과정 중 돼지농장 2호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자, 전북자치도는 발생 시군으로부터 돼지의 반입·반출을 금지하고, 사료 차량을 별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 수위를 대폭 강화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4월 11일까지 총 16건(영암 13건, 무안 3건)이 발생했으며, 기존에는 한우에서만 발생하던 구제역이 돼지로 확산되면서, 전남과 가축 이동이 많은 도내로의 유입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4월 12일 오전,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전남 발생 시군에서 돼지(생축·분뇨·정액)의 도내 반입·반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사료 공급 차량의 교차 출입을 막기 위해 전남 발생 시군에 전담차량 28대를 지정·운영하고, 사료 공급 후 거점소독시설을 2회 방문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했으며,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당초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14일부터 아름답고 활기찬 시가지 조성을 위해 꽃묘 양묘장에서 생산한 가자니아 외 3종 24만본을 읍·면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으로 식재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꽃묘는 가자니아, 페튜니아, 오스테오스펄멈, 석죽으로 시가지와 논개사당, 누리파크, 만남의 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화사하게 장식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꽃묘 양묘장에서 올해 1월부터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장수 만들기’를 위해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을 포함해 연간 10종, 70만본의 꽃묘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8~21일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행사장에도 양묘장에서 생산된 베고니아, 국화 등의 꽃을 심어 장수를 찾아온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하반기에 거쳐 다양한 꽃묘를 공급 및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4월에 배부되는 봄꽃이 시가지에 식재되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군민들에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등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장수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의미 있는 나눔이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과 적립 기금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위한 다양한 군정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12일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임진왜란 때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례봉행을 거행했다. 이날 제례봉행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을, 최한주 의장이 아헌관을 유림회원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을 쳤다고 전해진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왜적들은 본성역물범(本聖域勿犯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이라는 쪽지를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에 1846년(조선 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이 정경손의 거룩한 기개를 이어받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護聖忠僕丁敬孫名碑)’를 세웠고, 장수군은 절의를 지킨 3명(長水三節)중 한 명으로 그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포탈뉴스통신) 부안예술회관은 4월 무료 영화 ‘히트맨2’를 오는 1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히트맨2’는 관객 수 240만명을 동원했던 전작 히트맨의 후속작으로 권상우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이다. 영화는 욱해서 그린 웹툰 ‘암살요원 준’의 성공으로 잠깐 흥행 작가가 된 ‘준’은 시즌2 연재 시작과 동시에 뇌절작가로 전락하고 망작이 된 시즌2는 되려 ‘준’을 노리는 글로벌한 악당들의 내한 열풍을 일으킨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다시 한번 대히트를 꿈꾸며 신작 웹툰 연재에 돌입한 ‘준’. 그러나 그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국정원은 다름 아닌 ‘준’을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닝타임은 118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 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1일 부안군청 4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산 동계 조사료 수확량 조사요령 및 논하계조사료 확대방안에 대한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읍·면 조사료 담당자와 전략작물직불제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지침 안내와 함께 조사료 수확량 조사요령, 전용 앱 활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른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 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져, 정책 연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부안군은 동계 조사료 수확량 조사를 정확히 실시하여 조사료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 면적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부안군의 조사료 재배 면적은 약 3,170ha로, 오는 5월부터 26개 조사료 생산 경영체가 본격적인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전환 확대와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군민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도로 정비를 이달 말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강설 및 동결·융해 반복으로 인해 발생한 노면 파손, 포트홀, 배수불량, 도로변 적치물 등을 집중 점검·보수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도로표지판 등의 기능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된 노면의 기능 유지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부안읍 주요 도로 및 군도 2호선(줄포면), 군도 5호선(동진면‧계화면), 군도 19호선(부안읍) 외 2개 노선 재포장과 도로 노면표시가 퇴색한 구간에 대한 차선도색 등 총 16억원의 예산으로 투입해 도로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맨홀 정비, 배수로 준설 등 배수 체계 개선 작업을 병행해 시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도로유지보수반 2개반을 상시 운영해 불법 점용돼 있는 적치물 및 쓰레기 처리, 도로 유출 토사 제거 등을 신속하게 처리 가능한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행안면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부안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 방문교육을 요청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감염병예방 및 산불발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중에 진드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야외활동 수행과정에 따른 행동요령,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 등, 조기진단 적기 치료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 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행안면 자체교육으로, 요즘 건조한 날씨에 산불발생이 빈번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산불피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를 최우선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12일 백산면 체육회(회장 유청) 주관으로 제66회 백산면민의 날 행사를 백산다목적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및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10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백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대문구 용신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에 열기를 고조시켰다. 백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고고장구, 생활체조, 색소폰 등으로 구성된 식전행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에 앞서 재경백산면향우회 경병옥 회장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하여 백산면민의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본행사로는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주민이 즐겁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여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신형아 면장은 “백산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면서, “지난해 개관한 백산다목적체육센터에서 면민의 날 행사가
(포탈뉴스통신)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하며 국가예산 확보 등 핵심 사업 반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김윤덕 사무총장, 안규백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방문해 새만금 일원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민주당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안호영 위원장을 만나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윤덕 사무총장과 안규백 의원을 잇따라 방문해 부안 백산성지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을 통해 부안이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14일 (주)휴텍산업의 강현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강현욱 대표를 비롯해 남부대학교 최승식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강현욱 대표는 인명구조함,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제조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주)휴텍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휴텍산업은 2020년 7월에 설립되어 광주 남부대학교 산학협력센터에 소재하고 있다. 비록 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강 대표는 고등학교 선배인 최승식 교수로부터 순창을 소개받은 것을 계기로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2024년 제1회 김장체험·나눔 페스티벌을 응원하며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개최된 제2회 순창 섬진강 트레일레이스를 응원하며 2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순창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현욱 대표는“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좋은 인연을 통해 알게 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