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72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에서 12억 원 증액된 규모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7일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월성동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서구는 6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을 전액 보증받아 iM뱅크 월성동지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2년간 매월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상환 방식에 따라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12개월) + 1.5~1.7%의 고정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관)하는 『제23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이 지난 2월 8일 10시 30분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동 14개 조직단체 등 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한마당, 고사, 경품권 추첨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진걸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로 관음동 조직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한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한 권남숙 관음동장은 축사를 통해 “관음동 조직단체와 사회 복지기관이 어우러진 한마음 축제로 관음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색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5 정월대보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오!재밌는게임’을 알리기 위해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이색 홍보를 진행 중이다. 홍보단은‘오징어게임’ 속 병정 복장을 입고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경북대학교, 칠곡 이태원길, 지하철 반월당역, 명덕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직접 나눠주며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열리는 ‘오!재밌는게임’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독창적인 홍보 방식은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SNS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뜻밖의 초대를 받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인증샷과 해시태그가 SNS를 통해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홍보 방식이 시민들의 흥미를 끌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팔공산 국립공원 갓바위 등산로 일대에서 대구시,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직원 등 총 100여 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청은 무속 행위와 야간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월대보름 기간인 11일부터 12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특별히 강화 운영할 계획으로, 기간 중 산림 내 촛불 기도 및 무속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불법소각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청약저축에 가입한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2천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어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을 올해 40개 사업장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등 사업장 40곳을 모집하고,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해 ‘위험성평가’에 중점을 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기술지원을 한다. 컨설팅은 각 사업장 당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위험성평가 실시 지도를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사업주의 안전보건관리 의식 제고 및 근로자 참여 유도,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주 자율의 재해예방활동 안내, ▲재해예방 기술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근로자 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스스로 재해예방이 가능하도록 도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컨설팅 대상 사업장 중 위험업무 개선에 모범이 된 사업장을 선정해 연말 산업안전보건 선도기업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모란을 참고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소장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는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명부(冥府, 염라대왕이 있는 저승)에 있는 10명의 시왕을 함께 그린 불화를 일컫는다. 그 중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명부의 모든 권속들과 육광보살을 표현하고 있어 지장시왕도 형식 가운데 가장 복잡한 형식을 띠고 있다. 이 지장시왕도는 비단에 채색한 불화로, 1747년(영조 23)에 자환(自還)이 수화승으로 제작했다. 자환은 팔공산 지역의 의균화파를 계승한 운부사(雲浮寺) 밀기(密機)의 제자로서 그의 작품에 보이는 적색과 녹색의 강한 대비, 가는 선을 사용한 인물 묘사는 팔공산화파의 18세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 이 작품은 조성연대가 확실하고 18세기 전반의 지장시왕도로 희소성이 높으며, 화풍과 도상 또한 우수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해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게 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대구 불광사 지장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시공사가 지역 중견 건설사인 ㈜홍성건설로 선정되며 학교 이전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 사업은 2023년 5월 달성군과 달성군의회, 대구시교육청, 학교법인 달성학원 간의 학교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10월 교육환경평가와 학교위치변경계획 승인을 거쳤다. 이후 2024년 사업지 지질조사, 9월 소규모 환경 및 재해영향평가, 10월 학교시설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11월 건축허가를 끝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전국 순위 197위인 ㈜홍성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후 올해 1월부터 사업부지 경계점 확인 등 부지 정비작업에 나섰고, 2월부터 본격 착공하게 된다. 시공사로 선정된 홍성건설은 학교시설을 포함한 각종 건설현장에 경험이 두터운 업체로 학교 이전신축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 세천지역은 지난 2013년 성서5차산업단지가 들어서며 기존
(포탈뉴스통신) 대구동천초등학교 자율동아리 ‘Eco리더스 봉사부’는 지난 6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즉석 영양밥 306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Eco리더스 봉사부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병준 범어3동장은 “동천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권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의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설립 이후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과 봉사 등 다양한 참여·나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영 카페 ‘늘품’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제작, 유통, 판매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들안길맛집금등어’ 대표 임지원 씨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금등어(훈제고등어) 200개(12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금등어는 수성구 소재 화성양로원, 화성요양원에 각각 100개씩 전달됐다. 임지원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에스에스팀버는 지난 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신성대 사장은 “제가 살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학생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에스에스팀버는 친환경 녹색 제품 개발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 제작에서 다수의 특허와 기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치매환자 단기쉼터 ‘기억튼튼! 인지튼튼!’ 1기 프로그램을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인지 변화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인지 활동 수업과 구강보건,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치매센터의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지 자극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단기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인지지원등급(5등급)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기쉼터 2기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수, 금요일) 총 2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단기쉼터 프로그램이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관내 6개 종합복지관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성구청은 지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방안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2025년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대상의 텃밭 가꾸기 사업과 은둔·고립자 대상의 생활쿠폰 지원사업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과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복지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과 6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오는 12일 고산농악보존회의 주최·주관으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 행사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도 열려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뜻깊은 날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