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최근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모험과 치유를 위한 챌린지 관광코스를 군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15일 전했다. 곡성의 모험시설과 등산로를 이용한 4가지 색깔의 특색있는 챌린지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관계자는 “모험과 도전을 위한 관광지를 테마별로 구성해서 곡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26년에는 1박2일 관광코스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행코스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동화속 익사이팅, 동악산 트레일러닝, 설산 트레일러닝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험심과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자연과 하나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에는 자연속에서 즐기는 익사이팅 챌린지로 굽이 쳐서 흐르고 있는 두 하천을 따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가정리 짚라인,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5일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 경남 관광 아카데미'를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분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무료 교육으로, 관광 기획, 창업 실무,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8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유명 유튜버를 초청한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가 본격 운영된다. 개강 특강은 '여행이 콘텐츠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소셜미디어와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경남 관광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사전 문의 또는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정규 교육 과정은 7월 25일부터 진행되며, 관광 상품 기획, 창업 실무, 디지털 마케팅 등 관광 창업 전반에 걸친 주제를 다룬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관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창업 생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삼동면)와 설리스카이워크(미조면)의 액티비티 시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삼동면 소재 물미해안전망대는 360° 어느 곳에서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유리 위를 걸으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클리프 워크 체험을 할 수 있고, 병뚜껑을 활용한 커스텀 키링 등 특별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미조면 소재 설리스카이워크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36m의 높이의 구조물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늘 그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는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소통과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다. 설리스카이워크는 연중무휴 운영되며 물미해안전망대는 매주 화요일 휴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윤동주의 숨결이 깃든 광양과 그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중국과 일본을 잇는 ‘윤동주 테마 관광’을 통해 역사와 문학을 체험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제안했다. 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친필 유고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장소성과 윤동주와의 관계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자원 브랜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외를 연결하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광양=윤동주’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을 거점으로 광양~중국, 광양~일본을 잇는 윤동주 테마 여행에 참여하는 개별 여행객과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경비를 지원한다. 1인 이상의 개별관광객 또는 여행업체가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5만 원을 선착순 지급하는 방식이다. 개별관광객의 경우 팀 대표자는 18세 이상, 구성원은 모두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단, 여행
(포탈뉴스통신) "물에 바로 뛰어들면 절대 안돼요!" 1.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할 일? · 3분 이상 충분한 준비운동! 준비운동 없이 입수할 경우 갑작스러운 근육 경직과 체온 변화가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사고를 방지해 주세요! · 구명조끼는 내 몸에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구명조끼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잊지 말고 정확하게 착용해 주세요! · 음주, 식사 후 바로 입수 금지! 음주 후에는 행동이 둔해지고, 주의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술과 음식을 먹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안돼요! "물놀이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해요!" 2. 물놀이시, 주의할 점! ① 안전한 구역에서 즐겨주세요. 수영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해수욕장 안전선 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② 40분 물놀이, 10분 휴식! 추위를 느끼거나 기운이 없을 때 물에서 나와 잠시 쉬어주세요! 나의 안전을 위해 쉼이 필요하답니다. ③ 폭염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으로 인한 탈수를 대비해 여유시간이 날 때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세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린다. 무주군은 전국의 지자체는 물론, 해외 관광청과 여행사 등 3백여 곳의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관광 명소 무주의 매력을 알린다는 각오로, 전시 기간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해 덕유산국립공원, 태권도원-태권어드벤처, 반디랜드 등을 홍보하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바이어(buyer)들을 상대로 현장 상담을 진행, 관광객 유치 및 협업의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와 시즌별 여행코스 등을 생생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며 SNS 인증을 통한 무주 특산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1박2일 생태탐험 이용권(1명) △나봄리조트 숙박권(2명) △반딧불이 신비탐사 이용권(30명) △반디누리관 입장권(100명)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과의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이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가’ 14일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상반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증평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반기에는 한층 강화된 콘텐츠와 체험요소를 더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증평투어패스는 벨포레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증평의 핵심 관광지를 비롯한 16개 가맹시설을 하나의 QR코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이다. △레저체험(사격, 볼링, 사계절 썰매, VR체험 등) △먹거리체험(인삼꿀쉐이크, 농장 요거트, 쌍화차 등) △힐링체험(좌구산 숲명상의집 꽃차·족욕 체험, 천문대, 양몰이 공연 관람 등)까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개편 이후 3개월간 3278명이 투어패스를 이용해 총 1만8177건의 시설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시설별 직접 매출 7900만원, 연계 소비 약 1억7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며 증평 관광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이 추가된다. 유아 동반 가족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주성 일원 및 원도심 일대에서 ‘공연형 도보투어, 스테이지 온 JUNJU’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 110여 명을 모집하여 진주성의 역사성과 로컬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간 도보 공연과 근대문화 체험을 연계한 구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썼다. 12일에는 진주성 일원을 중심으로 △3.1운동을 주제로 한 ‘걸인기생 독립단 이야기’ △의기 논개 이야기 △형평운동을 다룬 ‘수무바다 흰고무래 이야기’ 등 진주의 역사 인물과 사건을 스토리텔링한 도보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13일에는 참가자들이 진주교회, 옥봉성당, 상무사 등 옥봉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산책하고, 지역 책방, 식당, 공방 등을 체험하는 로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행사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진주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연형 도보투어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한국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춘천 미식·관광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7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춘천의 향토 미식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돼, 많은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춘천 닭갈비, 막국수와 같은 지역 대표 음식을 식당에서 직접 맛보며, 한국의 대표 미식 도시로서 춘천의 매력을 체감했다. 특히 조리과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식사 형태에 주목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춘천 닭갈비는 최근 일본 외식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메뉴 중 하나다. 특유의 풍미와 다양한 사리의 조합이 일본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으며, '춘천 스타일'이라는 명칭을 내세운 전문 매장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인기는 단순한 음식 유행을 넘어, 방한 관광 콘텐츠로서 닭갈비가 가진 브랜드 잠재력을 방증한다. 미식 체험 외에도 △ 삼악산 케이블카와 △ 강촌 레일파크, △ 킹카누 체험 등을 통해 춘천의 자연경관과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전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과 부산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선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인 상품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네트워크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강원자치도 김진태 도지사와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 재부산 도민회 3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더불어 역사 내에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홍보하고,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또한, 업무협약 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주관하에 참석자 전원이 부전역 일원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동행한 참가자들과 함께 퀴즈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동해선 기차여행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도지사는 역사 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도청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과 재부산 강원도민회 3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역사 내에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소개해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협약은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해안 경관과 철도를 연계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체류형 철도관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 거점 걷기 좋은 길’ 현행화를 통해 종합적인 관리와 안내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천의 관광자원과 역사를 담은 이천의 걷기 좋은 길 19코스의 GPX좌표 등록을 완료하면서 ‘모바일 스탬프(오르다 앱)’를 통해 시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조성’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걷기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천시만의 특화된 ‘걷기 좋은 길’ 조성을 목표로 시작됐다. 옛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 현재의 후손들이 길 이름을 만들고 푯말을 설치하고 다듬으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둘레길을 기반으로 했으며,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2020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산수유 둘레길(8㎞) 및 정개산 둘레길 조성사업(11㎞)’을 완료했고, 테마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의병 구국정신 선양을 위한 원적산 역사로드 조성사업 ‘의병둘레길(11㎞)’을 2022년 말에 준공했다. 또한, 2023년에는 설봉공원을 비롯한 이천시 관내 공
(포탈뉴스통신) ‘해양치유 1번지’,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 완도군은 올해가 '완도 방문의 해'임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7월 1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금일, 보길 예송리 등 관내 해수욕장 10개소가 개장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획득한 곳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기 좋은 곳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일인 12일에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와 ‘해양치유 크로핏 전국 대회’,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는 ‘완도 해양치유의 날’ 선포식과 함께 다양한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같은 날, ‘해양치유 크로스핏 전국 대회’도 개최된다. 12일 저녁 7시부터는 지난해 4천여 명이 다녀가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이 신지 완토리니 일원에서 열린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제6회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오는 12일 지역 내 8개 지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이며,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곳으로,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누각과 인근 해양레저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도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송도해수욕장은 올해 18년 만에 재개장한다. 백사장을 복원하고 환경 정비를 마친 뒤,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단장해 주목받고 있다. 칠포·월포해수욕장은 서핑과 캠핑 등 체험형 피서지로 인기가 높으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진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구룡포해수욕장은 항구 마을 특유의 정취와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설 연휴 민생대책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뒀던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을 다시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연계한 기획전으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숙박비에 따라 10만 원 이하 숙소는 2만 원, 10만 원 이상 숙소는 3만 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여기어때 자체 쿠폰을 더할 경우 최대 8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춘천투어패스’와 ‘야간 시티투어’, ‘썸머워터페스티벌’, 춘천대교·문화광장숲·사이로248 등 대표적인 여름철 야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 가운데 약 2,2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억 6,000만 원 이상의 소비 효과를 냈다. 춘천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춘천에서 숙박비 부담은 줄이고 추억은 늘리는 여행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별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