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자체 제작한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한국 오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안드레아 셰니에', 이탈리아 관객을 매료시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대표 작품인 ‘안드레아 셰니에’를 두 차례 공연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하여 강렬한 연출과 섬세한 감정 표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돋보이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극적인 서사와 풍성한 음악적 요소가 어우러져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필요로 하는 만큼,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도 난이도 높은 연주 작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난이도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선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며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한국 자체 제작 오페라를 매우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이탈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수성구보건소 별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신생아 질환, 안전사고 대처법 및 베이비 마사지 ▲산전·산후 우울증 대처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건강한 출산과 산욕기 건강관리 및 출산을 돕는 요가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권역별 출산 준비교실’을 중동권, 범어·만촌권, 범물권, 고산권 4개 권역에서 운영해 임산부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산 준비 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으로, 효과적인 산전·산후 관리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3월 11일 오전 11시에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청,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등 3곳의 기관과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통합지원’은 가족돌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장애나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부모의 통역사 역할을 하는 경우 등의 상황에 놓인 중위소득 100% 이하 24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100명의 학생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각 기관의 역할을 정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본 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청소년의 학업과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실시한다. ‘대구시청’은 대상자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 및 서비스 연계,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담당한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3월 11일에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국제고에서 정책평가연구원(PERI)이 개발해 지난 3월 4일부터 서비스 하고 있는‘나라살림 게임’을 활용한 AI 정책교육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나라살림 게임’은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재정건정성 악화 등 국가재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재정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 수단을 통해 이를 달성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개 수업은 경제 정책과 재정 건전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키워주기 위해 개발된 정책게임의 수업활용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IB 경제 과목을 수강하는 경북대사대부고 2학년, 대구국제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경북대사대부고에서, ▲오후 1시 20분에 대구국제고에서 각각 학년별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강은희 대구교육감·유일호 前 경제부총리(현 규제개혁위원장)·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정책평가연구원 등이 참관한다. 수업은 학생들이 소집단을 이뤄 협력학습을 통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의회는 11일 달성군 유가읍 유곡1리 마을회관을 찾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고 봄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한 12명 의원 전원이 참여해 겨울 동안 사용했던 이불, 담요 등 무거운 빨랫감을 직접 세탁하고 건조하며 사랑의 빨래방 활동을 도왔다. 또한, 지역 내 여러 봉사단체 들도 참여하여 △이미용 서비스 △건강체조 △물리치료 △스포츠 테이핑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함께했으며, 군 보건소에서도 이동건강버스 ‘건강빵빵이’를 운영하며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군의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에게 2024년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도전, 그리고 기회 창출’이었다. 새롭게 부임한 센터장 3명이 각자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케이메디허브의 4개 센터 중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새로운 리더를 맞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위 두 센터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신약개발지원센터 신약센터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합성신약 우수 파이프라인과 기반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은 물론 사업화까지 각종 R·D와 필수 기술들을 지원한다. 2024년 신약센터는 케이메디허브 센터 중 기술지원 규모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전립선암 치료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과기부 주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245억 원/3년)’의 총괄·운영·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글로벌 신약개발을 활성화하는 등 센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현재 이러한 성과들이 잘 이어지도록 지난해 7월 부임한 안경규 센터장이 이끌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특성화 교육 ‘프로젝트 닷(DOT)’과 연계한 감상 프로그램으로 ‘숨은 점, 선’을 상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교육실 1에 전시 중인 박종규 작가 작품 ‘프로젝트 닷(DOT)’을 감상한 뒤, 활동지를 활용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해 보는 자기 주도형 감상 활동이다. 박종규 작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노이즈(Noise)를 새로운 메시지로 시각화한다. 참여자들은 활동지를 통해 작가의 작품 일부를 완성해 봄으로써, 자신만의 메시지를 그려본다.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미술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활동지는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수창청춘맨숀에서 3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 Re:Art 프로젝트 1부 ‘어제의 형태, 오늘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Re:Art 프로젝트’는 문화 재생산에 대해 새로이 접근하고 지역 문화 예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2023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2025년 ‘Re:Art 프로젝트’의 첫 번째 순서로 수창청춘맨숀 자체 기획 ‘어제의 형태, 오늘의 시선’이 3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이 과거의 요소(옛 사물, 건축, 전통)를 각자의 이야기, 경험 등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어제의 형태, 오늘의 시선’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하는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해 볼 수 있다. 전시에는 △김다은(회화,) △김단비(회화), △김리아(회화+인터렉티브아트), △김은수(설치), △배문경(설치+영상), △변카카(설치), △손동현(회화), △유혜경(회화), △조영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이다. 단속을 통해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안전기준에 정하지 않은 등화장치 임의 설치·변경 등 주행 중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이륜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 사용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3년 120,486대에서 2024년 120,020대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며,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미나리 홍수 출하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향긋한 미나리와 찰떡궁합인 고소한 삼겹살을 함께 판매하는 미삼 직거래 장터를 3월 14일부터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지역의 ‘봄맛 전령사’로 사랑받아 온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인 삼겹살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로써 산지 소비급감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봄철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진행한다. 특히,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무료 미삼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아삭하고 향긋한 봄철의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고물가에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선한 국내산 과일 등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구·군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어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372개소를 대상으로 4월 30일 까지 3단계(자체점검→표본점검→민·관 합동점검)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관리주체가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해 구·군에 점검이행 결과를 제출하면, 구·군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시설(약 680개소)을 선정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그 후 대구시가 주관해 구·군,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 주변·주택가의 노후 시설, 점검 미이행 시설, 어린이 이용이 많은 공원 내 놀이시설 등 15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기준에 따른 시설 점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수리·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신(新) 복지사각지대로 부상되고 있는 가족돌봄 등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 교육청, 초록우산대구지역본부,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이번 협약은 발굴이 쉽지 않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보다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그간 이들은 전통적 방식인 저소득 가구 지원체계를 통해 지원해 왔으나 구성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저소득 지원체계로는 발굴이 쉽지 않다는 점이 지속 지적됐다. 이에 대구시는 2023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가족돌봄청소년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311가구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복지 정보 제공,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연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은 지난 10일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해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동반찬가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곳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범어동반찬가게는 밑반찬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8일 대구 수성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희망키움 장학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다문화 청소년 15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으며,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는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재권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키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맑은 눈빛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재권 위원장은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청소년 한 명 한 명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정순화 수성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가족센터는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굴해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감염예방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과 비누를 사용해 손의 모든 표면을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으로,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의 20%, 식중독 등 설사 질환의 30%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장기요양기관의 어르신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재를 활용한 손씻기 이론 교육 ▲형광 확인 장치를 이용한 체험 ▲시간을 측정한 30초 이상 손 씻기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씻은 뒤, 형광 확인 장치로 손에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감염 취약시설에서 올바른 손씻기 실천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감염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