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에서 ▲업무 추진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ㆍ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해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 결과,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 등 4명이, 단체 부문에서 우수 1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최우수’는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심 통학로’ 조성으로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달성교육지원청 윤경도 주무관(현재 동부교육지원청 근무)의 사례가 선정됐다. 윤경도 주무관은 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교 후문 설치 요청에 학생 통학 안전관리의 어려움으로 학교측의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문 옆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심통학로 조성’을 중재안으로 제시하고 추진해 주민들과 학교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개인‘우수’는 ▲사립학교 정상화를 위해 장기간 미결사안 해결하고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월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과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고등학교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학부모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동일한 주제로 2회 운영하고, 사전 신청 절차가 없어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전과 오후 중 가능한 시간에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가이드북 활용법 등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과 입시를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학부모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모
(포탈뉴스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단계적 전국 확대 시행 첫날인 2월 14일, 대구 1호로 남구 소재 행정복지센터에서 QR코드 촬영 방법을 통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했다. 오늘부터 대구시에 주소를 둔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누구나 주민등록지 관할 구·군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발급 방법은 다음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한다. 첫째,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방법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발급 비용 없이 즉시 발급된다. 둘째,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한 후,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 무료이나,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여 재발급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이 오래되거나 훼손 시 IC 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는 것도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의회는 14일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주한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개방형 경로당의 정의와 타 지자체의 개방형 경로당 예시를 제시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서구만의 경로당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와 함께 이틀간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연환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일 의원)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정영수 의장은 “각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현안들과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이에 대해 의회에서는 사업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며, 동시에 생산적인 대안과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 보건소가 2025년 대구시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 발생 대비 협력의료기관으로 나사렛병원을 지정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사렛병원은 2026년 1월까지 뎅기열 의심증상자 진료 및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중증 환자 발생 시 달서구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치료를 지원한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발생이 급증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에 달서구 보건소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및 국내 뎅기열 토착화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5월 최종 특구 지정(5월 예정)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이다. 대구는 AI로봇을 주제로 △2대 혁신거점 운영 및 맞춤형 기업지원, △글로벌 진출 재정지원, △네거티브 규제 기반 실증특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실증내용은 영상정보(영상원본) AI 학습을 활용한 로봇 제작·실증과 도로 내 AI 자율주행로봇의 제작·실증이다.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1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본 후보지역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된다. 서류
(포탈뉴스통신) 달성군보건소는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3일 ㈜엘앤에프 구지공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달성군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엘앤에프 구지공장은 현재 1,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근로자가 청·장년층으로 이뤄져있다. 일반적으로 청년층은 1인 가구가 많아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장년층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편이라 근로자들의 건강을 염려한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협약이 성사됐다. 달성군의 올해 신규 사업인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근로자의 올바를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근로자를 가정의 건강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건강 달성 worker? walker!’ △분야별 건강강좌 ‘건강한 달성인! 건강생활 UP!’△산업체로 찾아가는 ‘달성건강 빵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5일 ‘2025 국가신약개발 CDMO 사전상담’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CDMO 사전상담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약생산센터는 국가신약개발재단과 협업해 CDMO가 필요한 기업을 선발하고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인허가까지 애로사항을 해소를 지원했다. 올해 첫발을 뗀 CDMO 사전상담은 ▲케이메디허브 소개, ▲CDMO 시설투어, ▲1:1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의약생산센터는 저분자의약품 및 GMP 생산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전문의약품 CDMO로서 생산시설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기업별 사전상담 설문지를 접수함으로써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의약생산센터의 성공적인 CDMO 사전상담 개최경험을 통해 국내기업의 첨단의료제품 개발은 물론 컨설팅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b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JUMP UP)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 단체 ‘트리거’가 2025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단체로 홍보되며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와 함께 유럽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JUMP UP)은 우리 전통음악 예술인 발굴과 전통예술 보존을 목표로 예술 활동 기반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대구문예회관은 공모를 거쳐 전통 창작 단체 4팀을 모집한 바 있으며, 창작 및 프로덕션 인큐베이팅 후 2024년 11월 최종 경연을 진행했다. 최종 경연에서 대상에 선정된 ‘트리거’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의 잠재성을 표현하는 국악 연주 단체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트리거’는 2025년 대구문예회관 기획공연 및 대구시립국악단과의 협연할 예정이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단체로 해외 교류 활동도 적극 참여한다. 해외 교류 활동의 시작으로 ‘세계재즈의 날(2025.4.30.)’을 맞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합동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5년도 15기 입주작가 12명을 선정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해 12월 입주작가 공고를 통해 모집된 17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레지던시 진입 장벽이 높은 신진 작가들을 위해 대학 졸업 이후 활동기간이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신진형 트랙을 신설했다. 심사를 거쳐 신진형 2명과 일반형(25세 이상 국내 예술가 대상) 10명까지 총 12명의 입주작가가 최종 선정됐으며, 작가들은 2월 12일(수)에 대구예술발전소 입주를 완료했다. 입주작가에는 구지은(설치), 권효정(평면), 김상덕(평면), 김제원(설치), 모유진(평면), 손진희(설치), 손혜경(조각), 신건우(평면), 신도성(평면), 원선금(설치), 원예찬(설치), 전영현(영상)이 선정됐다. 작가들은 9개월 동안 개인 스튜디오와 창작지원금 월 30만 원, 프로젝트 기획전, 지역내외 교류전, 성과전, 전문가 매칭프로그램 등 창작활동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민주간 및 2.28민주운동 65주년을 맞이해 특별연주회 ‘역사적 순간들’을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민주간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대구 정신을 살려 대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2017년부터 매년 2월 21일(국채보상운동기념일)부터 2월 28일(2.28민주운동기념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시민의 날 및 대구시민주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시향도 이에 발맞춰 대구의 역사적 기념일을 상기하고, 대구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의 1부에서는 국민주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역사적 장면 모음곡 제2번’ 중 ‘서곡(사냥)’을 시작으로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협연한다. 2부에서는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오페라인 비제의 ‘카르멘’을 오케스트라 연주용 모음곡으로 들려주며 강렬한 음악적 색채로 물들일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는 13일 전국 최초 세대 통합형 노인 일자리 카페 ‘할로(HALLO) 마켓 in 수성’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할로(HALLO) 마켓’은 손님을 맞이하는 인사말 ‘헬로우(hello)’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뜻하는 ‘할’을 결합한 이름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청년의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할로마켓 사업은 수성구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SPC 그룹, 수성시니어클럽 등 여러 단체 및 기관이 협력해 고립된 어르신층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세대통합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할로마켓은 지자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세대 통합형 일자리 공간으로, 어르신이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청년이 홍보·마케팅·디자인을 담당해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베이커리 카페 형식으로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직접 구운 빵과 음료, 직접 제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구 수성대학교 학생 12명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상품 홍보를 지원하며, 두 세대 간 협업으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수성구는 구(舊) 범어3동 치안센터 유휴공간을 매입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시민구단인 대구FC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구단 운영을 위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대구FC가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가는 극적인 상황에서 K리그1에 잔류가 결정된 후, 시민구단이자 세계적인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는 공감대에서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대구FC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포함된 관계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 구단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구FC 구단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첫째, 선진 유스시스템 도입을 통한 전력 강화와 비용절감 등 선순환 구조 확립이다. FC바르셀로나의 선진 유스시스템을 벤치마킹해 1, 2군 선수 간 경쟁체제를 확립하고 홈그로운(homegrown) 제도 등을 활용한 유망선수 조기 발굴로 영입비용 절감 → 이적수입 확대 → 우수선수 영입 → 전력 강화 → 성적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단운영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둘째, 대구시민 250만 명의 1%인 25,000명을 엔시오 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