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주기 사업 운영 방향과 자율혁신계획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주기(2021∼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전략, 사업추진실적, 자체성과관리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대학이 추진한 교육혁신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학생지원 정책이 질적·양적으로 모두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머드와 해양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신제품 개발 △전공 맞춤형 해외 기업 탐방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충남형 취업전략 세미나 △소방공무원 면접 대비 소그룹 활동 등 각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립대학으로서 충남도립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비전을 ‘충남과 함께 숨쉬고 성장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올해 7월까지 납세신고도움정보 활용 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열람 업체는 62% 증가, 세액 정정 업체는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납세신고도움정보(이하 ‘도움정보’)는 수입기업의 납세 현황을 주기적으로 진단하여 납세 신고의 오류 가능성을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UNI-PASS) 또는 개별 문서 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수입기업은 과세가격, 품목분류 등 세관이 안내한 오류 의심 항목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수정신고 등으로 부족한 세액을 납부하여 미래에 있을 수 있는 대규모 세액 추징을 예방할 수 있다. 중간 점검 결과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① 전체 열람 업체 4,034개사 중 자율열람한 업체는 3,446개사로, 전년 같은 기간 1,939개사에 비해 약 78% 증가했다. ② 세관으로부터 개별정보 공문을 받은 기업 중에서는 341개사가 스스로 점검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8개사가 총 74억원의 세액을 정정해 (정정률 약 38%) 오류를 치유했다. 관세청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수입기업의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해, 9월 10일 오전 8시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국내 입지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서 탄소중립, AI 시대를 견인할 주력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이다. 아직 국내에서 운영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 수준이나, 정부는 ‘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 도입 후 총 4.1GW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해상풍력특별법(’25.3월 공포)을 마련하는 등 국내 해상풍력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이에 금일 킥오프 회의에서는 초기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복잡한 인허가, 인프라 부족, 금융 조달 등 주요 애로를 해소하고, 향후 국내 해상풍력의 보급 가속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호현 산업부 제2차관은 “모든 전문가가 지금이 국내 해상풍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낙찰 사업
(포탈뉴스통신) 천안의 청년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 천안시는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 10명을 선발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를 확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실무능력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 미취업 청년과 천안 소재 대학(원)생 123명을 대상으로 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초·중급 과정을 운영했으며, 화상 면접 등을 통해 직무 체험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펙타고라, 아르고스, 코싸인온, Wasd3r 등에서 이달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명씩 2개 조로 나눠 40일간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해외 직무 체험 이수생 사례 발표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디지털 청년인재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내 기업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부터 고랭지 여름 시금치를 전략작목으로 육성해 왔다. 올해 본격적인 재배·출하에 나선 고랭지 여름시금치는 70,000원/4kg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고소득 작목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홍천 시금치는 전국적인 고온에도 고랭지 특유의 서늘한 기후를 활용해 재배한 것으로 잎이 두껍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아 도소매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좋다. 3.3㎡당 70,000~100,000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기존 작목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앞으로 재배 면적 확대, 기술지원 강화 등을 통해 여름 시금치를 지역 대표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존 재배 작목·작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고랭지 여름 시금치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농가와 행정이 함께 협력해 안정적인 재배·유통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반도체 기업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반도체포럼,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등 1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이 회사 현황과 성장 비전, 채용 계획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기업별 특성과 인재상, 채용 방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상담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1:1로 만나 직무별 역할, 근무 환경, 기업 문화, 복지 혜택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0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내 반려식물병원 앞에서 반려식물병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화원협회 및 도시농업연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시설도 함께 견학할 예정이다. 반려식물병원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는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병해충 진단, 식물별 관리방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처방하는 진료상담실은 물론 영상진단실과 필요시에는 입원치료까지 할 수 있는 입원치료실도 마련되어 있다. 이용 방법은 우선 유선으로 반려식물의 상태에 따른 병해충 진단 및 관리방법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해결이 어려운 경우 방문 예약 후 반려식물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후 당일 반려식물을 정밀 진단해 결과에 따라 약제 처방 또는 분갈이 처방 등을 실시한다. 만약 장기 관찰과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치료실로 옮겨 7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돌봐준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방문진료 예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동행상회에서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청정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횡성한우를 비롯해 횡성 쌀과 잡곡류, 나물 냉동밥, 꽃차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됐다. 또한 1만5천 원, 3만 원,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리밀 식빵, 횡성 잡곡, 횡성한우 사골곰탕 등 사은품이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선보인 상품들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철학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 도심에서 횡성의 가치를 직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1,564건에 대해 96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은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ARS를 통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개선해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 지방세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불편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과 강원도는 9월 10일 강원도청에서 넥스트바이오㈜, ㈜유유헬스케어와 횡성공장 증설과 관련한 총6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신언무 넥스트바이오(주) 대표이사,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미엄 커피 추출액 생산기업 넥스트바이오(주)(대표 신언무)는 461억 원을 투자하여 우천제2농공단지내에 7,335㎡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하며, 기존 62명의 인력에 40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102명의 고용을 확보하고, 생산라인 확장 및 설비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수요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유유헬스케어(대표 유경수)는 175억원을 투자하여 우천일반산반업단지 내 기존부지에 5,828㎡ 규모의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신규고용 15명을 포함한 총 114명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며, 연질· 액상 라인 구축을 통해 설비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업의 투자는 총 635억 원 규모로 55명의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9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1일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혁신센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도내 창업 생태계의 성과를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스타트업, 투자자,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일차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행사 ▲특별강연 ▲스타트업 포럼 ▲통합 데모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강희준 충남혁신센터 대표이사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성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충청남도 내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미스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어라운드블루, ㈜모터이엔지, ㈜청생연분)이 수여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슈카친구들 전석재 대표가 ‘스타트업,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를 주제로 스타트업 성장 전략과 경제 전망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김재준 충남혁신센터 본부장과
(포탈뉴스통신)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9일 아침 강북공설운동장 비상급수 운반차량 차고지에서 강릉시 장기 가뭄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급수지원 소방대원들에게 커피와 음료, 빵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가뭄 속에서 고된 근무를 이어가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파견된 71대의 급수차와 대원들은 연일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총장을 비롯해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 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일정 기간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직접 현장에서 만든 커피와 빵을 제공하며 전공 실습을 지역사회 봉사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균 총장은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음료와 빵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강릉시에 생수 1만병도 전달할 계획이다.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대학 구성원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대도시 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수산물 특별해(海)! 신선해(海)! 함께해(海)!”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수협 5개소와 가공업체 3개소 등 총 8개 수산업체가 참여해 문어·오징어 등 인기 어종을 비롯해 젓갈류, 건어물 등 40여 종의 청정 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 품목 30% 할인을 실시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도민회관 내 강원푸드마켓과 연계해 타임세일 등을 진행,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은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정 동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내 수협과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판전을 정례화해 강원 수산물의 안정적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 교수, 사범대학 교육학과)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국외형)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문제연구소는 앞으로 6년(3+3년)간 연 8억 원씩 총 48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교육문제연구소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장기적·안정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에서‘AI-XR 학습환경에서 체화된 인지 관점의 멀티모달 학습분석 프레임 개발’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몰입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학습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해외 공동연구기관으로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IUC) 의과대학 소속 Jump Simulation Center가 참여한다. 이 센터는 의학과 공학을 융합한 XR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계적 연구소로, 교육문제연구소는 이들과 협력해 보건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류지헌 소장은 “이번 연구 과제 선정은 전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청년들을 위해 지난 9일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가을빛’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인천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창업 정보를 나누는 등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8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년친화 부스에서는 전문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퀵캐리커쳐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청년 마이크’ 프로그램은 도전 소감 발표와 버스킹 등으로 채워지며, 청년들이 서로 도전 의지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청년가을빛 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도전 경험을 나누고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