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옥교공영주차장 1층 전기차 충전 구역에 열화상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카메라(CCTV) 5대를 설치했다. 해당 카메라(CCTV)는 전기차 충전기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발열 현상이 발생하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와 현장 운영·관리 담당자에게 경보 알림을 발송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경보 알림이 뜨면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옥교·문화의거리·성남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차량에 덮어 불을 끄는 질식 소화포, 방연 마스크 등을 비치했다. 한편,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큰 불로 번지기 쉽고 물을 뿌리거나 일반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하기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열화상 지능형 카메라(CCTV)를 통해 24시간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와 울릉크루즈(주)가 7월 22일 오후 2시 울릉크루즈 내 다목적실에서 민간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중구 주민의 여행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울릉크루즈(주)는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이 울릉크루즈(주)를 통해 울릉도, 독도 관광 시 주중·비수기 선박 요금 20% 및 주말 선박 요금 10% 할인 혜택, 운송 및 숙박 등 편의시설 이용, 특별 관광상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 중구 관광 및 중구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중구는 울릉크루즈(주)에서 제공하는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관광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청년센터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박성종 강사(부지RUN하게 러닝 유튜버)를 초청해 ‘부지RUN하게 청년나이트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로 나눠 실시한 ‘부지RUN하게 청년 나이트런’ 프로그램은 달리기 기초 교육을 한 뒤, 일산해수욕장, 슬도, 화암추등대 등 동구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혼자보다는 함께 뛸 수 있어서 동기부여가 됐고, 동구만이 가지고 있는 바닷길을 따라 달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동구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강북지역 18개 학교에서 운영되는 ‘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자 현장 지원에 나선다. 부산교육대학교에 위탁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2,688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 지원은 ‘프로그램 관리, 강사 관리, 학생 안전 관리,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 영역’에 중점을 두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학교 적합성을 높이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 평가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학교와 강사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한다. 현장 지원을 받은 한 늘봄실무사는 “대학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교육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22일 다산홀에서 학교 교육공무직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연수 확대 요청을 반영해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한 ‘사례 중심’ 심화 과정으로, 실무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심화 연수에는 상반기 강의 만족도가 높았던 노무법인 대표 배설희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강의는 개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비롯해 복무 관리, 연차 휴가, 임금 지급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묻고 답하기’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해마다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학교 행정실장과 노무관리 담당자 382명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내년에는 기본‧심화 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수의 내실을 다져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 낭독 수업의 교사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 수업 이야기’ 특강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사가 삶 속에서 시 읽는 경험으로 먼저 마음을 채우고, ‘시 낭독 경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사 중심의 전문성 함양 연수이다. 시를 읽고, 낭독하고, 창작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사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시집 ‘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의 저자이자 현직 교사인 화성반월중학교 최지혜 교사를 초청해 대면·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열린 비대면 특강에는 40여 명의 초등 교사가 참여해 시적인 사진 찾기와 제목 붙이기, 시 낭독, 인상적인 시 구절 찾기, 인터뷰 시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시 처방하기’ 활동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대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울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 초청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12개 학교 179학급 학생 4,365명이 참여한다. 지난 2021년에는 11개 학교, 2022년에는 14개 학교, 2023년 13개 학교, 지난해에도 13개 학교가 참여해 꾸준히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특강에는 ㈜에스티원 서은진 기술이사,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채영찬 교수, 여행작가 박성호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강사로 나선다. 특강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육관, 시청각실, 방송실, 교실 등에서 학교 여건에 맞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은진 기술이사는 ‘작은 세포, 큰 꿈: 줄기세포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소개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단수 피해지역에 전 직원을 동원해 물 공급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6개 읍면에 단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울주군은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3일째 본청 및 읍면의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부터 기존에 배치된 민간 급수차 8대를 16대로 늘려 단수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각 읍면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차량 12대를 투입해 일상에 필요한 생활용수를 지원 중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도 24시간 상시 개방해 언양읍 남천공원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비상근무를 통해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은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할 생수를 배부하며 폭염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6개 읍면 단수 피해가구 총 3만4천848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생수(2L) 6만9천995개를 나눠줬으며, 이어 21일에는 13만170개를 배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여 건, 총 157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동구는 납세자가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납부기한까지 3회 이상 ‘납기 임박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납부기한인 31일(목)에는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 ‘세무 행정 야간 민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 전화 연결음에 세금 납부 일정을 안내하는 ‘컬러링 활용 납세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7월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고 ARS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애플리케이션, 가상계좌 이체, 모바일 페이(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를 배부하고, 손씻기 체험 장비 ‘뷰박스’를 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는 아이들이 손씻기 단계를 퍼즐처럼 맞추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자료다. 아동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해 스스로 위생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손씻기 실천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비 ‘뷰박스’도 함께 대여한다.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위생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최근 집중호우 및 단수에 따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수해 발생지역은 하수관이 넘쳐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인 지하수, 하천수, 저장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어 장관감염증,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통해 병원성 미생물(세균, 바이러스 등)이 인체에 침투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감염 시 설사, 복통, 오심, 구토 등 증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조기 인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생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감염병 예방수칙은 △손 자주 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 마시기 △음식물 용기가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세척 혹은 폐기하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 증상이나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후 2시 울주군 상북면 철구소 및 범서읍 선바위교 일대 등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은 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서울주소방서는 지난 7월 12월부터 상북면 철구소와 범서읍 선바위교 하부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점검 내용은 ▲수난안전시설물 점검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예찰활동 등이다. 이어 대시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의용소방대원 노고 격려 등도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은 안전수칙 미준수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 및 주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비래해충(Flying Insect)인 벼멸구가 서해안과 전남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확인됨에 따라 사전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킨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하는 마릿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고온이 지속되면 벼멸구의 세대 증식이 빨라져 조기 확산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 또는 성충이 보이면 방제 기준 밀도를 초과한 것이므로 확산 차단을 위해 방제를 해야 한다.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한다. 작용기작이 다른 계통을 번갈아 바꿔(교호) 살포해야 하며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한 아침 시간대에 살포해야 한다. 또한 출수 전(7~8월 초)에는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출수기 이후(8월 중순~)에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한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그리고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침수지역에서 수해 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이후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병, 안과 감염병 등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특히 설치류나 가축 등의 소변에 오염된 물·토양을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을 유의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후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서는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물과 음식 섭취에 주의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발열·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U)-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지역 간 청년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 청년 지원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해오름동맹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통해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와 울산청년지원센터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정책 연계 가능성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해오름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청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