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폐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재생 모형(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천창수 교육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울산 지역에 적용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급식연구소’와 ‘지혜의바다도서관’을 탐방하며, 폐교를 교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살폈다. ‘학교급식연구소’는 1999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진전초 여항분교를 활용한 사례이며,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2018년 구도심 내 남녀중학교 통폐합으로 폐교된 학교의 체육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교육감들은 두 기관을 둘러보며 폐교가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운영 사례를 살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각 교육청이 추진 중인 폐교 활용 사례도 발표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2월 25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차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자체평가를 심의하는 자리로, 계획 내용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등 한 해 동안의 사회 보장서비스 결과를 심의하는 자리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다. 이번 평가가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우리 지역 실정이 반영되는 내실 있는 평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됐는데, 이번 평가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을 받은 바 있다
(포탈뉴스통신) 한마음어린이집(원장 서은원)은 학부모 4명과 함께 2월 25일 오후 3시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구청장에게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은원 원장은 ”한마음어린이집이 받은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랑이 담긴 기부가 아동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아동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2월 25일과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동(洞)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구청 가족관계등록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출생·사망신고 처리 시 주의 사항 △가족관계등록법 관련 예규 개정 사항 △출생·사망 신고서 작성 방법 및 제적부 발급 요령 △가족관계등록 업무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 개회식 △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주제 설명 △ 2025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논의 △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탈북민 멘티를 초청해 탈북민이 정착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2025년 탈북민 사업에 대한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남구협의회는 올바른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와 북한이탈주민 포용,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계획이다. 남구는 국가와 울산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2025~2034년을 계획기간으로 수립 중에 있다. 주민설명회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5개 부문에서 발굴한 세부이행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주민설명회와 별도로 지난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남구 홈페이지에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5일까지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향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원산업(대표 봉명식)은 25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부원산업은 남구 소재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생산·조립업체로 매년 남구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는 강소기업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 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원산업 김진달 공장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원산업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개최된 국무회의 심의 결과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 조성사업을 포함한 3개의 ‘울산권 국가・지역전략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구의 경우 환경평가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해져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전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균형발전 기여도가 큰 지자체 주도 사업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환경평가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게 된다. 이 제도는 지난해 2월 울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에 포함되어 처음 발표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5월 31일 국토교통부에 후보사업을 신청한 이후, 전문기관(국토연구원)의 사전검토위원과 사업 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 입지의 불가피성 등 사업 적정성 검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설득 논리 강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 조성사업 △울산 유(U)-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성안・약사일반산업단지
(포탈뉴스통신)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방어진순환도로에서 시청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 환승노선을 탑승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날 버스 탑승은 최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김종훈 동구청장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살펴보며 의견을 듣고자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번덕마을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남목1동에서 하차한 뒤 울산시청으로 가는 115번 버스로 환승해 울산시청에 도착했다. 현재 동구에서 울산시청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봉수로(동구청) 방면을 지나는 115번 버스 1대뿐이어서 방어진순환도로(현대중공업) 방면에서 시청을 가기 위해서는 남목 방면에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버스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버스 환승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버스 환승을 직접 해 보았다. 현재 버스노선 개편 설문조사를 추진중인데,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이날 환승 체험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모아 울산시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오는 3월부터 ‘쓰레기 담으며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7월 '울산광역시 중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사업 참여자에게 종량제봉투와 장갑, 집게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참여자들이 활동 결과서를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중구는 사업에 참여할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각 동(洞) 자생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관심 있는 자생단체는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추후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동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40명을 지난 2월 2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20세 ~ 64세 동구 주민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에서 건강 기준치를 초과한 항목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다. 참여 희망자가 보건소에 방문하면 동구보건소가 혈액검사 등 건강검진을 통해 선정한다. 질환자 및 투약 관리자, 전년도 참여자는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모바일(핸드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질환, 영양, 운동 등 영역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하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는 대상자의 건강 개선도를 평가해 우수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취업·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590명을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울산지방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일자리연구원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등 수행기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한다.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노후주택·소규모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임업인 양성 △군민조경사 △군민도배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다. 올해 교육 계획인원은 총 590명이며, 미취업자 또는 퇴직(예
(포탈뉴스통신) 앞으로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은 ‘대면 인계,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적용한다. 학교에서는 보호자나 보호자가 사전 지정한 성인 대리자에게 확인 후 직접 인계하고, 보호자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자율 귀가를 허용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한 학교 안전 강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내안전대책팀을 구성하고 교원 심리 지원, 초등 늘봄교실 안전 강화 등 대책을 마련했다. 교원의 질병 휴직 관리 강화, 심리상담과 치료 지원 확대, 늘봄학교 귀가 안전 강화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 먼저, 질병휴직 교원 관리와 관련해 질병휴직위원회와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각 학교에 다시 안내해 휴·복직 관련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공무원 질병휴직 사유 확인과 실태 파악을 강화한다. 교감 대상 상담(컨설팅)을 연 2회 운영해 학교의 휴·복직 관리 책임을 높이고, 복직 교원이 희망하는 경우 교육활동보호센터와 연계해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지역 도서관 최초로 반려견 가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댕댕이 행복스쿨’을 운영한다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며 ‘진정한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기획됐다. 평소 도서관에 출입할 수 없는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도서관 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견 견주 총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운영하며, 다음달 24일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야외 도서관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달 8일 훈련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펫티켓, 펫CPR 교육 ‘오늘도 건강하개’ △다음달 15일 펫푸드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 ‘오늘도 맛있개’ △다음달 22일 발바닥 보습밤, 진드기 기피제 만들기 ‘오늘도 안전하개’ △다음달 24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 도서관 ‘오늘은 너와 함께 도서관’ 등이다. 특히 선바위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는 야외 도서관 활동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독서를 즐기고 ‘캐리커쳐’ 체험, 반려견을 위한 ‘멍푸치노 한잔’, 펫 마음을 알아보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FTA 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과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과수 품종갱신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억1천300만원이며,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내에 사업대상 작목(배, 사과,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취지에 따라 신규 과원이 아닌 기존 과원의 갱신만 가능하며, 묘목 구입과 접수·접목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한다. 지주시설, 관수관비시설, 방풍망·방조망 등 시설은 예산 내에서 후순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울산원예농협 조합원은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 비조합원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난화 적응품종 재배지를 확대해 지역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는 고품질 품목 생산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