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비기업을 향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를 위해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형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현재 수소전문기업이 아닌 기업으로, ▲수소 관련 매출실적 보유 ▲관련 기술력(특허 등) 보유 ▲수소산업으로의 업종 전환 계획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14개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노비즈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제도’는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R&D, 판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기술혁신 인증 제도다. 인증 시 정부사업 가점 부여, 정책자금 우대, 수출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컨설팅은 이노비즈 인증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컨설팅은 기업의 준비 수준에 따라 ▲인증 절차가 생소한 기업을 위한 ‘일반형’(20개사 모집) ▲기술보증기금 현장평가를 대비한 ‘심화형’(10개사 모집) 두 단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일반 컨설팅은 제도 설명·자가진단 항목 점검·기본요건 진단 및 서류 준비를 지원하고, 심화형 컨설팅은 기술혁신능력·기술사업화능력·기술성과·경영능력 등 4대 평가영역에 집중해, 실제 인증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컨설팅이 제공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고급 체험시설을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프리미엄권’을 14일부터 선보인다.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은 기존 통합이용권으로 누릴 수 있던 75여개의 자유이용시설과 20여개의 카페 가맹점은 물론 8만원 상당의 고급 체험 시설 9개소를 2만2,9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프리미엄권에는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익산 액션하우스 ▲무주 태권어드벤처 ▲고창 상하농원 등 현재 운영 중인 주요 고급 체험시설이 포함되며, 오는 5월부터는 ▲정읍 천사히어로즈 ▲차향다원 ▲문화광장 순환열차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과거 군 통신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복합체험시설로, 미디어아트와 역사교육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주의 ‘태권어드벤처’는 체험형 전시관을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프리미엄권은 기존 전북투어패스 1일권(5,900원), 카페플러스권(9,900원)과는 차별화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5 육아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신혼부부, 임신·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고, 연 3%의 이차보전도 3년간 제공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총 4억 원(도 2억 원, 은행 2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지며, 이에 따른 이차보전금은 3년간 약 4억 9,500만 원 수준이다. 보증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인 소상공인 ▲임신 중이거나 난임 진단·치료 중인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으로, 실제 출산·육아 상황에 놓인 다양한 가구가 포함된다.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2억 원, 보증비율은 90%이며, 보증료율은 연 0.9%(임신 중이거나 2자녀 이상 가구는 0.5%)로 낮췄다. 대출은 전북은행을 통해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K수직농장 세계화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는 수직농장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도는 ‘상가·공장·폐교 등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직농장 모델 개발’ 과제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직농장(vertical farm)은 다단재배 실내 공간에서 작물을 키우는 차세대 농업 모델로, 자동화된 시스템과 고도의 환경조절 기술을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의 대표 사례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 9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기존 수직농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 40% 이상을 달성하는 수직농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소재용 작물의 자율재배 기술 실증을 통해 다양한 수익화 모델도 발굴, 수직농장 산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외에도 한국식품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원광대학교, 남원시바이오산업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는 13일 몽골 우문고비 주 달란자드가드시(시장 척트 데네더르지)와 의료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전북자원봉사센터와 몽골 달란자드가드시는 해외의료봉사단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과 의료인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17회에 걸쳐 대학생과 전문봉사자 500여 명을 파견해 해외봉사를 전개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도내 4대 의약단체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몽골 달란자드가드시를 봉사 대상지로 선정,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현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진료, 처방, 보건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봉사단에는 전북 4대 의약단체와 의료기사연합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협약에 참여한 척트 데네더르지 달란자드가드 시장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한국의 선진 의료진과 협력할 수 있게 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이번 검정은 익산소방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완주소방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강인한 체력과 기민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로,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본부 직원은 물론 도내 15개 소방서 및 119안전체험관 직원 등 신체 건강한 소방공무원이라면 모두 대상이 되는 중요한 평가 과정이다.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우 악력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체력의 균형성과 기초 체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체력관리와 직무적합성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소방본부는 체력검정 기간 중 모든 참여자가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유도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금구도서관이 청소년 독서 문화 확산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1318 청소년 독서탐험대’를 이달부터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제 동부권 2개교 중학교 (금구중·봉남중)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1318 청소년 독서탐험대’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공감, 소통, 협력의 힘을 기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매월 사회과학, 기술, 심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생각을 넓혀가는 탐험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월별 탐험 도서는 4월『10대를 위한 헌법 토론 / 서윤호 외』, 5월『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 그레타 툰베리』, 6월『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레몬심리』, 7월『선량한 차별주의자 / 김지혜』등 4권의 도서로 운영한다. 또, 금구도서관은 새롭게 단장 되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 청소년 친화적 학습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토론하며, 흥미로운 독서 경험과 의미 있는 시간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재해없는 안전한 농업현장 조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법, 농작업 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개인 안전보호구를 지급하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7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관내 농업인·농업근로자 등 선착순 8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농촌마을 주거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농촌마을 집수리 활동가 양성과정'을 이달부터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농촌마을 집수리 활동가 양성과정은 농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이뤄진다. 교육은 4월 한 달 총 5회에 걸쳐, 사전에 신청 받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공구의 이해, 공구 활용과 목공 기초를 시작으로 방충망 교체방법, 싱크대 경첩 교체, 콘센트 교체, 등교체, 볼트박기, 욕실 수전 교체 방법 등 일상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집수리 방법으로 구성했다.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간단한 집수리를 스스로 하기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경우 불편을 감수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성된 집수리활동가들로 하여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향후 양성된 집수리 활동가들과 집수리 전문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운영을 통해 농촌에 필요한 집수리 활동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24년에도 집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제사무소 정현옥 팀장이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2년에 1회(2시간) 교육이수가 필요하며, 특히 GAP 인증을 신규 신청하는 농가는 대면 교육이 필수로 요구된다. GAP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고령농가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4, 8, 11월 세차례에 걸쳐 수요조사를 통해 대면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제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0일, 총 3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민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산업안전 관련 변동 사항, △재해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각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실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4일 김제로 법인 등록면허세를 신고·납부한 신설·전입법인 150여 곳에'법인을 위한 지방세 길라잡이'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안내 책자 제작 및 배부는 작년부터 김제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납세 편의시책 중 하나이며, 책자에는 신설·전입법인을 위한 맞춤형 지방세 정보(▲2025년 주요 개정세법, ▲세목별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안내,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뿐만 아니라 납세자 보호관 제도, 마을세무사 제도,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책자 부록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해외시장 수출 지원사업 및 김제시 인구정책 지원사업 내용을 담아 관내 법인에 지방세 외에도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시는 이달 중 시청 세정과 사무실과 종합민원실,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신설·전입한 법인에도 분기별로 책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의 경제발전에 기여해주신 신설·전입법인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제작한 지방세 안내 책자가 법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
(포탈뉴스통신) 후백제시대의 정신적 중심 역할을 했던 금산사 일원과 금구산성의 역사를 발굴조사한다. 김제시는 지난 10일 금구산성 시굴조사 성과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전문가의 자문을 받기 위한 학술자문회의를 조사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구산성은 조선시대 지리지 등에 따르면 ‘봉두산성’으로도 일컬어지며, 금구면 남동쪽 봉두산 정상을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그간 산성 주변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군사시설로 활용돼 왔음을 알 수 있는 기와편, 도기편 등 다양한 유물들이 지표상에 다량 분포돼 주요한 관방유적으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봉두산 정상부에 오르면, 후백제 수도권 방어에 취약한 서남부권의 평야 및 해안지역에 해당하는 정읍, 익산, 군산, 완주, 부안 등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 후백제 시기 최적의 수도 방어성으로서 추정되고 있는 산성이다. 시는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재)조선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해 산성의 주둔군이 활용했던 추정 집수정지(식수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큰 우물)에 대한 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삼국시대부터 후백제시대에 이르는 집수정 1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 소재 기업들이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앞장서며 지역을 넘어선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매일유업 상하농원과 고창청정유기농영농조합법인이 총 4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를 산불 피해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특히 건강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한편, 고창군은 향후에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복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