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구제활동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물이 고여있는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120개 마을 개인 정화조 3,893개소를 주요 대상으로 지정해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주민 자체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진행상황에 대한 순회점검 및 서식지 제거 홍보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290-3044)를 운영해 군민 제보가 있는 곳에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하절기 각종 위생 해충 출현에 대비해 등산로 및 공원 등에서 운영 중인 기피제분사기 18대 및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288대 가동 작업도 완료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수가 급증하고, 각종 위생 해충 출현으로 감염병 발생에 매우 취약해졌다”며 “앞으로도 유충구제 등 방역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완주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 출범한 완주군 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군의회 의원, 도서관계, 교육계, 문화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2024년 주요업무 성과보고 ▲2025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공공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완주군은 중앙도서관과 소양 철쭉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유아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확대 운영,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중앙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도서관운영위는 올해 세대 간 연결을 위한 할아버지 · 할머니 자서전 써주기 사업, 완주 만경강, 삼례 동학농민혁명 등 완주 생태‧역사와 연계한 기행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김은희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식정보 제공과 주민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1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조기완수를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이행률을 면밀히 분석했다. 2025년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65.2%이며, 이행 완료사업 73건, 추진 중 사업은 39건 등이다. 유 군수는 “민선 8기 3년 차 마무리 시점을 맞아, 부진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원인분석을 실시 후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전북도 일제출장 결과를 보고 받고 “소극적·부정적 사업의 경우 도와 부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보완하여 중앙부처 중점 관리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완주군 인구 10만 달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전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오는 16일 혈액 수급난 해소와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전북도혈액원과 공동으로 완주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 간염, 간기능 검사 등 혈액검사로 개인건강을 체크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에서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헌혈문화 확산 도모 등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가족와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캠페인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제16회 공덕면민의 날’ 행사를 지난 12일 공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덕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장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면민의 장 시상식에서 공익장 류지홍씨, 효행장 주장덕씨, 다자녀상 김용연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더불어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환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공덕면민과 출향인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면민들의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16회 면민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공덕면의 무궁한 발전과 면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1일 완주군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21일 용지면 애통리사거리 일원에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신청하고 2024년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으며, 한국도로공사,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반영을 건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확인과 경제성 및 기술적 분석을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를 토대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반영을 협의해 최종 확정했다. 하이패스 IC 설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 추진, 지자체(김제시·완주군)와 사업시행 업무협약을 거쳐 하이패스 IC 연결허가 등 행정절차 추진과 더불어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신설되면 동서2축도로를 연계한 외부교통망이 개선되어 김제시 동부권과 완주군 서부권의 접근성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책 속 한 장면을 향기로 피워내는 특별한 문학 체험을 마련했다. 익산시 마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3일 문학과 공예가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캔들로 엮는 문학의 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인상 깊게 읽은 책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자신만의 향초를 만드는 일일강좌다. 완성된 향초는 책에 대한 감성을 담은 생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마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과 공예를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시재생 아카데미 사업'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 이론 교육과 전통악기인 장구 연주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익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철도관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교육실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참여자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에게 다이로움 카드로 월 30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원하는 익산시의 청년 지원사업이다. 2021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18~39세 청년이다. 올해 신규 참여자 약 5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익산청년시청 방문, 기업일자리과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익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국가하천 3개소, 지방하천 27개소, 소하천 62개소 등 총 92개소에 대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주요 시설물인 수문 17개소, 제방 5개소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었던 하천시설 40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수해복구 공사를 5월 중 완료하고, 우선적으로 점검해 안전 상황을 철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보수·보강 등 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에 앞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하천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공하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하수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결되지 않은 지역이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감면 제도도 폭넓게 시행 중이다. 감면 대상을 보면 불출수나 천재지변 등으로 급수 사용료가 감면된 경우, 하수도 요금 전액(100%)을 감면한다. 또 공공하수도 사용개시 지역 중, 하수가 처리시설에 유입되지 않고 하수관로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요금의 50%를 감면한다. 빗물이용시설·중수도·재이용수 등 수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30% 감면하고, 누수 등의 사유로 공공하수도로 배출되지 않은 수량은 실측과 증빙을 통해 일부 감면한다. 제빙업·빙과류·청량음료 제조업 등 물 사용량과 하수 배출량이 차이가 있는 업종의 경우, 입증 시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자에 한해서는 요금의 1%(최대 5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제15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의 참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백제왕궁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익산시의 10개 자매·우호 도시인 경주시, 미국 컬버시, 중국 진강시, 일본 돈다바야시시 등의 학생들이 우편으로 작품을 보내 참여하는 '국제교류 부문'도 새롭게 신설돼 의미를 더한다. 대회 당일에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박물관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다식 만들기 △어성초 비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박물관협회의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뮤지엄×즐기다'와 연계한 '백제왕궁 마을장터'에서는 △백제과일컵 체험 △유리공예 △어린석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으로 △솜사탕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2025 한 권의 책'으로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권의 책'은 같은 책을 함께 읽으며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2004년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시는 올해 도서 선정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총 303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았다. 교사와 사서, 독서지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3차례의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1권의 '한 권의 책'과 계층별 권장 도서 2권을 결정했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김금희 작가가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역사소설이다. 창경궁 대온실 보수공사의 백서를 작성하게 된 주인공 영두가 과거의 상처와 진실을 마주하며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겪는 이야기다. 계층별 권장 도서의 경우 청소년 부문은 문경민 작가의 '브릿지', 어린이 부문은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올해 한 권의 책과 권장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독후감 공모전 등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을 돕고 농외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는 지역 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농업 구조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6일까지 총 20회, 회당 4시간씩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운영된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출석률 75% 이상)하면 유통·전문판매업 영업 신고 후 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창업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농산물 가공 원리 △가공품 개발 △창업 절차 △해썹(HACCP) 운영 △식품 안전 및 관련 법규 △기초 세무 및 경영관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략 △가공 실습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 연계되는 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9년 구축된 해썹 인증 생산시설로, 지역 농업인의 제품 생산부터 품질관리와 판촉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육성 공간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14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국소단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모두 46건의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가 공유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강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주거·일자리 안정 지원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농업재해 대응 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시는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복지·경제·환경 등 전 분야에서 민생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하수도 요금 감면, 상하수도 자동납부 할인제, 외식업소 환경 개선, 농어업 재해 대응 체계 구축 등 촘촘한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청년주거비 지원, 공공청사 편의시설 확충, 지역서점 활성화 등 지역 내 소비 기반을 넓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