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2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범서119안전센터 박동근 소방장 등 3명에게 수여된다. 인증서 수상자들은 지난 2023년 11월 12일 “언양읍 반곡리 도로에서 차 대 차 교통사고로 흉골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현장에서 외상 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출동한 대원의 적절한 처치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처치를 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개편한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들의 자유로운 정보 접근과 더 많은 도서 대출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보문고 및 부커스 전자도서관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울산도서관의 환경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로 선보인다. 울산도서관 정회원이면 1인당 월 최대 6권의 구독형 전자책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기도서 및 신간 도서를 대출자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바로 읽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이용자 분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최초로 웹 뷰어와 구독형 전자책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등 2개의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운영된다. 웹 뷰어로 보는 방식의 경우 울산도서관 접속 후 원하는 구독형 전자책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시에는 해당 앱을 설치한 후에 도서관 검색에서 울산도서관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울산도서관은 “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8일 오후 2시와 3시에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영지구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치경찰사무 관련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병영지구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치안상황을 공유하고 경찰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0일 야음지구대와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새해 첫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관내 범죄 취약지역의 보안등 설치 및 순찰 강화, 도로표지판 정비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유관 기관과 협의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에도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 첫 번째 주자로 3~4월의 작가 한규택 전(展)이 3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규택 작가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미시세계의 동경과 호기심으로 일상에서 최소 단위로 쓰이는 것들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소 단위의 집합체는 거리에 따라 추상이 되기도 하고 하나의 점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 점 프로젝트(Atomus Project)를 주제로 중첩과 최소 단위라는 신선한 시각을 담은 사진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빅뱅이론과 같이 점에서 시작되어 압축과 팽창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가장 작은 점 하나와 닮아 있다고 보고, 생성에 의해서 열린 공간의 사이를 들여다본다. 작가는 거주지인 중구에 있는 외솔 최현배 기념관을 시작으로 여주 세종대왕릉, 한글학회 등을 둘러보며 문자를 채용한 사진 작품을 찍고자 노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미시세계의 점(원자)과 한글이 가진 추상성, 상징성, 기하학적 질서 등 작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월 28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5년 시, 구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처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전북 우수사례 공유 및 직원 상호간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지방세 분야 강의도 하면서 체납처분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특별시 38세금징수과 임채선 조사관과 전북특별자치도 장귀석 조사관이 강사로 나선다. 임채선 조사관은 지방세 체납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절차, 실제 재산조사 및 압류 방법과 정리보류 등에 대한 강의로 담당자가 체납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서 가택수색에 대한 실무와 각종 체납징수 우수사례도 소개한다. 장귀석 조사관은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채권 추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민생범죄 수사 강화로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불법행위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위촉식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은 공중위생, 부동산, 식품위생, 원산지, 청소년, 환경 등 6개 분야의 관련 시민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울산 관내를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의심되는 사안이 있을 경우 민생사법경찰과에 제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2,935개소를 점검해 불법행위 의심업소 258개소를 제보했다. 그중 위법 사항이 밝혀진 3개 업체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수사를 통해 사건 송치 및 행정처분 했으며 가벼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은 행정업무를 병행하기 때문에 단속과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어 시민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대상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80명으로 생활지원사 10명이 전담해 개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식사 지원,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을 ‘노인돌봄지원플랫폼’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해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선도(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127만 평)이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진행된 기업별 투자 추진상황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 선도(앵커)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제 추가 감면,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공사 관련 임시 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특전(인센티브)은 규제특례, 세제지원, 재정지원 외에도 울산시 자체적으로 투자기업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 각종 인·허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간비용 절감 및 기회비용 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나아가 살기좋은 도시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과학기술원은 2월 28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 1층 이벤트랩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윤구 울산경자청 사업총괄본부장, 김영식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자청이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성장지원, 신사업 다각화 등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생태계의 체계화·고도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 특화분야 및 주요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창업, 인력양성, 실증, 사업화 등 행정지원 ▲규제혁신·국비과제 등 신규사업 발굴 ▲분기별 협력회의 개최· 국내외 발표회(세미나) 등 공동 참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기능을 보강하고, 증가하는 기업지원 수요와 이에 기반한 규제 특례 지원 사업화 등 입주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하는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 성장 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외국인들의 전세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산에 거주 주택이 필요할 경우 울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과 외국인은 파트너스(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주 1회 무료로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가운데 구군별 2명씩 총 10명의 ‘전월세 안심계약 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청년들이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 주며, 임대차 계약 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을 도와준다. 또한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이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황일 경우 계약만료 시 보증금반환 등을 위한 절차와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주택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주거 환경 관련 조언도 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해촉 보고, 2025 울산공업축제 기본계획(안) 보고, 공업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활 2년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공업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2025년 울산공업축제의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이라는 이상(비전)과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대한민국 ‘공업도시’에서 ‘산업수도’를 거쳐 ‘꿈의 도시’로 나아가는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위대한 울산 사람들의 축제로 추진된다. 올해 공업축제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거리 행진(퍼레이드)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에 인솔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를 개정해 안전보조인력 배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인솔교사의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원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안전법 개정안 시행령에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 면제 조항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요청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을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보조인력은 초․중등 교육학과 또는 안전 관련 학과 재학생·졸업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을 인솔교사로 보조하거나 필요시 안전요원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3~4월에는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를 활용해 예산을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추경에 편성해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인솔교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상 소송을 교원보호공제회에서 지원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동칠 교육위원은 27일 오전 10시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평초·동백초 통합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교육청 관계공무원과 학부모를 포함한 남구 달동 지역주민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지역(달동)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동평초와 동백초 통합 재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남구 달동지역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동평초·동백초 통합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통합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5월경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찬반투표 설문조사 진행 후 통합 추진팀을 구성하여 내실 있게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부지 활용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 통합에는 공감한다”며, “동평초등학교는 대규모 주택단지에 인접한 부지인 만큼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와 띵동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민정)이 2월 2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민정 띵동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 운영 경험을 지닌 띵동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 기관으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30년 4월 30일까지 5년이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 지도, 급식·간식 제공 등 다양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중구는 현재 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께 중구 서동 우정LH1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영길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미취학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뷰박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을 손에 묻힌 뒤 손씻기 전과 후를 비교·관찰할 수 있는 체험 교구로, 평소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생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외출 전후, 식사 전후, 기침·재채기 후, 화장실 이용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뷰박스 체험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신청 기관은 최대 5일간 뷰박스를 무상 대여하여 교육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동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052-209-4124)으로 사전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구보건소는 뷰박스 대여 시 감염병 예방 리플릿 등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뷰박스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