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의 전출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주택 공급 효과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음성군 등록 인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줄곧 감소해 오다가 지난해 53명이 증가했고,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778명이 늘어났다. 이는 단기적으로 전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지역활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군의 장기적인 인구 유입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성본산단 2개 단지 완공으로 1735세대가 입주하며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성본산단 3개 단지(2538세대), 본성지구(773세대), 금왕지구(1505세대)에서 총 4816세대의 공동주택에서 입주가 시작돼 지난해를 웃도는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군은 지난 2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사업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신규 민간투자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
(포탈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6월 1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3차 집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활동 참여와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도로교통공단 김순열 교수가 맡아 ‘고령자 안전한 교통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행 3원칙인 ‘서서, 보고, 걷자’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이 강사로 나서‘직장 내 예절’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과장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현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태도, 원활한 소통 방법, 상호 존중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년 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 청년들과 함께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6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단양을 창업지로 선택한 서울청년들과 지역 전문가(지역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 구상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가 청년 창업자를 모집·평가하고, 단계별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단양을 선택한 제7기 7개 팀(14명)은 지난 4월 1단계 평가(자원조사)를 통과한 예비 창업팀으로, 현재 단양 현장에서 지역 자원 조사와 창업 아이템 구체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2단계 평가(사업화 계획 수립, 최대 2천만 원 지원)를 앞두고 있으며 최종 3단계 평가를 통과할 경우 최대 5천만 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참여 규모는 전년도 제6기(5개 팀, 8명)보다 확대돼, 서울청년들의 로컬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6월 12일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의 상반기 첫 교육과정인 바이오벤치마킹스쿨 13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바이오 기업․기관 관계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오 전문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이오벤치마킹스쿨과 메드텍스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4회씩 운영된다. ◇ 바이오벤치마킹스쿨(BBS),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사이트 제공 바이오벤치마킹스쿨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연구자, 실무자 등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사업화 전략을 제공하여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13기 1차 교육에서는 ▲국내 제약산업 트렌드(신약개발 혁신 모델) ▲글로벌 제약산업 아웃소싱 서비스 ▲유전자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암 치료 기술의 진화 등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남은 2차 교육은 6월
(포탈뉴스통신) 증평군보건소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지키기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12일 증평초등학교에서 ‘80년 함께한 구강 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치아 모형을 활용한 칫솔질과 구강 건강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시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현장에서는 칫솔과 치실 등 위생용품도 함께 배부돼 실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도왔다. 앞서 10일에는 삼보초등학교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아동들의 구강 건강 인식개선에 힘을 쏟았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평생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강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증평읍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고 안정망 구축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가지 전략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올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함께 증평읍을 대상으로 안심마을을 추진한다. 이들은 증평읍의 자살 예방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자살 위험이 나타나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자의 전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구축을 위해 보다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는 보건소 또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 중학교 및 특수학교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평가 및 업무 추진 일정 안내, 업무 협의 등을 진행하고, 이어, 학교별 고입 담당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에 대한 안내 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선정과 배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학교별 신청서 접수가 진행되며, 전년도와 다르게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를 위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입학 신청을 같은 시기에 받고 충분한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기간 확보를 위해 앞당겨 진행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매뉴얼 개정, 진단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고입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으로, 현장 접수 희망자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와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충북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제2회 시험 장소는 오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12일에 실시된다. 또한, 제2회 시험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7자리)를 입력하면 성적조회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1일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와 대잠리 일대 10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농촌 지역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현장에서 노후 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LED등, 전기차단기, 가스타이머콕 등을 교체·설치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단성면 특성상, 이러한 안전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직 북부출장소장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전을 위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1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총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는 모든 지표를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평가 지표 달성을 위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목표 중심의 체계적 대응을 추진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충북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6회(‘14, ’15, ‘16, ’19, ‘20, ’24년), 우수 1회(‘18년), 장려 1회(’22년)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산림행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병철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의 협력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2026년 평가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등 4개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약자 권리보호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 위기 상황이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공동의 해법을 모색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을 11일(수) 진천군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내빈 100여 명과 함께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도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박물관ㆍ미술관협회 주관으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4일 동안 충북 지역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는 연합전시와 교육ㆍ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인 ’일하는 밥퍼‘사업의 진천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부품 조립 작업을 함께하며 어르신 봉사자 및 일감 제공 기관 관계자 등 10여
(포탈뉴스통신)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가 종교 행사 현장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진천군 배티성지에서 열린 충북 지역 천주교 교구 행사장(‘청주교구 찬미 예수의 날’)에서 청주공항 민간항공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주교 청주교구 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를 비롯한 성직자,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며 청주공항의 항공 접근성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 관계자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공노선이 부족해 지역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더 많은 노선이 확보되어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역민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복지관, 종교단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를 대표하는 주요 민간단체 회장들이 ‘청주공항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잇따라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현재의 활주로만으로는 공항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들을 중심으로 한 주민서명운동을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 등 도내 대표 민간단체들이 잇따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먼저, 남재호 충청북도새마을회장은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북의 하늘길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단체도 바르게 사는 사회, 올바른 지역 발전을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영토 주권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자는 취지에서 교직원, 학생 독도・울릉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탐방은 윤건영 교육감이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우리 땅 독도에서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교직원, 학생 전체 76명으로, 학생들은 지난 5월, 도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61명이다. 탐방은 독도, 울릉도의 역사・문화・생태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독도 특강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의 견학을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독도 사랑을 주제로 모둠별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소감문을 발표하면서 학생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독도 탐방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