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충주 대림초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교 운동장 쓰레기통 설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숙제는 스스로 자기가 정해서 해야 한다’, ‘게임 시간을 학생 스스로 정하기’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의회교실이 끝난 후 학생들은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TV 뉴스로만 보던 본회의장에 직접 와서 1일 도의원 체험을 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지난 9월 30일 충청북도의회 워크숍실에서 열린 ‘2025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연옥씨(바닐라유닛/사용자 프로파일 기반 AI 지역정보 추천 플랫폼 ‘오늘의 제천’)가 우수상을 받았다.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창의적이고 우수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며 여성 창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17팀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제천의 지연옥 대표를 비롯해 △대상 이*경 △최우수상 김*경 △우수상 박*이 △박*채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충북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가 컨설팅·사업화 지원 등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천새일센터 김춘남 센터장은 "제천의 여성창업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여성 창업자들의 열정과 도전이 지역 사회의 큰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서울특별시 중랑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태상호 과장과 중랑구 교육지원과 우태희 과장이 참석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괴산군에서 생산한 친환경‧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중랑구 내 학교·공공기관·복지시설 급식에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농업인 소득 안정과 도농교류 활성화 ▲먹거리 교육 및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괴산군의 안전한 농산물이 서울시민의 식탁에 오르는 뜻깊은 계기”라며,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급식 공급 체계를 점차 확대해 나가며, 도농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추석맞이 현장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이 행사장 내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일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영수증 확인 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1회만 참여 가능하며 동일인이 여러 차례 중복 참여할 수는 없다. 기념품은 휴대용 쌀 1통 또는 백숙·수육용 티백 1개(3천 원 상당) 중 하나로, 매일 오후 2시부터 운영상황실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된다. 조직위는 이번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 시즌에 맞춰 제천엑스포를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라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
(포탈뉴스통신) 경남 함양농협에서 운영하는 지리산약초개발원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 해외 기업과 연달아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리산약초개발원은 산업관 해외 입주기업인 인도 맘헬스케어(Mom Health Care)와 5만 달러, 베트남 광민동양메디슨(Quang Minh Oriental Medicine JSC)과 55만 달러 등 총 60만 달러(약 8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0일부터 엑스포 산업관에서 산양삼 캔디와 청(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던 중, 현장을 찾은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성사됐다. 특히 9월 28일에는 인도와 베트남 기업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며 의미를 더했다. 산업관 내에서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이 직접 수출협약을 맺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이번 엑스포에서는 이미 9월 22일 ㈜뷰니크와 태국 탑코스모 그룹(Top Cosmo Group) 간 20억 원 규모의 협약이 체결된 데 이어, 이날까지 총 5개 기업이 태국·인도·베트남 등 4개국 기업과 자율적으로 수출협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회는 30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글로벌 한식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 산업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경제 회장(서천군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승호 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을 지목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전라남도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미식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의회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응원하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의회는 29일 단양읍 수촌리 671고지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유해 발굴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발굴 지역인 단양읍 수촌리 일대는 6·25전쟁 초기 국군 제8사단이 북한군 제12사단을 상대로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37사단 장병들이 유해와 유품 하나라도 더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다. 이상훈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발굴작업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넋이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실 수 있기를 머리숙여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유해 발굴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며,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단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30일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아동·노인·장애인에 이어 복지사각지대까지 아우르는 ‘증평형 행복돌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돌봄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공적 영역으로 끌어올리고, 돌봄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증평군의 노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군수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며 돌봄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따뜻한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먼저 아동 분야에서 행복돌봄나눔터 9곳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집·학교 인근 생활밀착형 돌봄망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문을 연 돌봄나눔플러스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아우르는 ‘돌봄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행복돌봄센터(67억 원)를 비롯해 숲속 아이 미니놀이터,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등 실내외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아동 돌봄의 공백을 최
(포탈뉴스통신) 괴산군이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군민에서 확대해 국민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괴산군은 30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괴산군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정책제안 제도의 참여 대상을 조례 개정을 통해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군정 전반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향상, 업무혁신을 목표로 하며, 우수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공모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소통&참여 ' 제안마당 ' 괴산군 정책제안 공모)를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도 우편, 이메일, 직접 방문(기획홍보과 및 읍·면사무소) 등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평가 과정을 거쳐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부상금이 주어진
(포탈뉴스통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과 동시에 출발한 제천의 대표 미식 브랜드 축제, 약채락 페스티벌이 행사 중반부를 지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약채락 뷔페는 약채락 브랜드 업소 5개소가 참여해 25가지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또한 ‘인생약찬’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스마트온실에서 진행되어 6개 업소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9월 27일에는 같은 온실에서 ‘약채락·건강·힐링’을 주제로 한 약채락 요가가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시간가량의 요가 후에는 신규 약채락 디저트 업소인 ‘카페 1929’가 전통 디저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한글날 기념 특별 체험 프로그램 ‘바밥바 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약채락 업소인 ‘노다지맛집’이 제공한 비빔밥 재료를 활용해 ‘약채락’ 세 글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주요 중앙부처 정보시스템의 중단으로 발생되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책회의 및 상황판단을 통해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장애 발생 현황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업무 처리와 민원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 상황 대응, 대체 수단 마련, 재난 상황 장기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 27일, 화재와 관련된 중앙부처 보급 정보시스템과 대국민 민원 관련 정보시스템의 피해 현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각 부서 업무시스템 담당자와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에는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1차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이용 불가한 민원에 대한 대체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주요 정보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력할 것”
(포탈뉴스통신)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9월 29일,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의 문화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복희씨의 문화살롱’ 여섯 번째 프로그램인 ‘복희씨의 가죽공방’을 개최했다.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창작과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동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가죽공방 활동에서는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본적인 도구 사용법과 바느질 기법, 부속품 결합 방법을 배운 후 직접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가죽 소품을 완성했다. 이날 가죽공예 체험에 참여한 20여 명의 종사자들은 각자의 취향을 살려 카드지갑과 키링을 제작하며 창의적 성취감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공예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면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무엇보다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서적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장보기 일정은 지난달 23일 대소시장, 감곡시장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무극시장에 진행했으며, 내달 1일에는 삼성시장, 2일에는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0일 무극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금왕읍이장협의회, 금왕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금왕읍주민자치회, 음성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음성행복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떡, 추석 명절 음식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주민들에게 음성행복페이 15% 인센티브 지원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조기사용을 홍보하며 설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월에는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가 15%로 상향되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받는 만큼 전통시장과 관내 상점가에서 많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30일 오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청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갑질 근절과 부패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단순히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보은교육지원청의 굳건한 약속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청사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을 직접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병일 교육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청렴한 교육행정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주민에게 신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5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해 100m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 고등학교 114개 종목, 중학교 96개 종목, 초등학교 30개 종목을 합한 총 240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과 치열한 경쟁 속에 열정적인 경기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전국적인 유망주 발굴의 장이 됐으며,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보은군의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따뜻한 환대 덕분에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대회 중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기량으로 한국 신기록 4개, 대회 신기록 121개. 대회 타이기록 7개 달성이라는 풍성한 대회 결과물도 얻었다. 특히 남초부 6학년 800m 종목에서는 청도중앙초등학교 박시준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