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사퇴에 따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애월읍, 삼도1동, 삼양동, 아라동, 도두동 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명을 12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직능대표 2명(직능 단체 추천), ▲일반주민위원 3명 총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주민으로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읍‧면‧동별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분야별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주민자치위원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26년 1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졸 취업 성공 문화를 확산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제14회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졸 취업 성공사례 발굴을 통한 직업계고 인식 개선 △취업 정보 공유를 통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 △직업교육의 가치와 필요성 홍보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고졸 취업의 가능성을 증명하다’로 학생 본인의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취업 성공 사례, 교사·보호자의 지도 및 지원 경험 등 고졸 취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 실질적인 취업 경험과 그에 따른 교훈, 내용의 독창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수상작은 내년 1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 보호자이며 공모 부문은 재학생부·졸업생부(2026년 졸업 예정자 포함)·성인부로 구성된다. 재학생부는 △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 △인턴십·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경험 △취업 목표 설정 후 변화된 모습과 노력 등을 중심으로 작성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 민주시민교육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별 민주적 학교 운영 사례와 민주시민교육 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적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동아리는 학생자치 활성화, 참여형 수업, 생활·교육과정 민주주의 실천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해 왔다. 특히 이번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급별·유형별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민주시민교육의 질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때 민주적 학교 문화가 더욱 공고해지고 민주시민교육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이번 사례 나눔이 학교 현장의 자발적 실천을 격려하고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제주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보호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 지연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보호자들이 겪는 실제적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가정과 기관이 협력하여 아이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에는 이지수 연세로이 재활의학과 행동치료소장이 ‘응용행동분석(ABA) 긍정강화 원리에 따른 배변 교육 및 가정 내 일상 자조기술 훈련’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신수희 블루토리심리상담센터&부모교육연구소제주점 대표가 아동 기질·성격검사와 부모 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하고 참여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에 기반한 개별 자녀 양육 코칭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보호자 교육은 장애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지역 전문기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일 우도초등학교와 우도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 ‘찾아가는 돋을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학생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일상에서의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 관련 연수를 병행함으로써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함과 동시에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또래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협력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대상 특강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법을 나누며 존중과 공감으로 성장하는 가족 관계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2026년 생존수영 교육 운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상호 협력 속에서 생존수영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17일 생존수영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군의 전문 인력 지원을 바탕으로 서귀포 지역 3개 초등학교(강정초·도순초·법환초)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을 공동 운영해 왔다. 특히 해군 해난구조대(SSU)의 전문 지도와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해녀 강사의 참여로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생존훈련을 체험하며 해양 안전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러한 교육은 지역 공동체와 국가 전문성이 결합된 전국 최초의 협력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형진 제주기지전대장(대령)은 “지역 학생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경험하고 생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지혜 교육장은 “해군의 전문적인 지원이 학생들의 해양 안전역량 강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배움나눔 활동’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맞춤형 실무연수를 끝으로 9개월간 이어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배움나눔 활동은 신규 공무원과 3~5년 차 또래 직원이 업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0명(조언자 2명, 참여자 8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소통·교류의 시간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는 근무학교 현장연수를 지난 10월에는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방문 연수했고 지난 4일에는 맞춤형 실무연수인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소규모로 운영해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며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배움나눔 활동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는 3일 삼양동연합마을회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삼양초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특히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앞으로도 삼양초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삼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준비에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3회차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인근 감귤밭을 찾아 나무에 열린 감귤을 관찰하고 직접 따서 맛보며 가져갈 만큼 한 아름씩 수확해 보면서 농작물 재배 과정과 수확의 기쁨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제주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감귤밭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의 대표 농산물인 감귤의 가치, 농부의 노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순 교장은 “이번 감귤 수확 체험은 교실 밖에서 지역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육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과 자연 속에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정기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혐오표현에 대항하기’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혐오표현의 유형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및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해단식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학생위원들이 활동 소감과 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고 학생위원들은 학교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45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안을 회기 개시 10일 전인 12월 4일 접수를 마무리하여 12월 5일, 전체 의원들과 소관 상임·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배부 및 회부한다. 주요 의안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5년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정 예산액 8조1천910억 원 대비 1.52%(1,245억 원) 감소한 8조665억 원 규모로 편성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기정 예산액 1조6천327억 원 대비 2.9% (473억 원) 줄어든 1조5천854억 원 규모로 편성 제출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정원 총수 6,507명에서 26명이 늘어난 정원 총수 및 정원 조정사항 등을 반영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한편, 제445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안 접수를 마무리 한 결과, 의원발의 조례안 33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3건 등 총 77건이 접수 됐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접수된 의안을 오는 12월 15일
(포탈뉴스통신) 제주 관광숙박업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고용 불안, 낮은 삶의 만족도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제주연구원에 의뢰한 '제주지역 관광숙박업 종사자 노동실태 및 삶의 질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동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숙박업 종사자는 9,741명으로 증가했지만, 장기근속자는 줄고 단기·일용직이 늘면서 고용의 질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 미가입률은 52.5%로 절반 이상이 고용안전망 밖에 있었으며, 전체 노동자의 37.9%는 초과노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이 25.8%, 현 직장에서 5년 이상 일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45.3%로 나타나는 등 노동환경의 전반적 취약성이 드러났다. 삶의 질 조사에서도 문제점이 확인됐다. 노동자의 21.5%는 일·생활 균형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고, 가장 큰 이유로 대체인력 부족(41.8%)을 꼽았다. 퇴근 후 피로로 집안일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 강봉유 신임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 회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총괄건축가는 △제주 건축‧도시 관련 비전 및 정책 수립 자문 △건축‧도시 분야 주요 사업 총괄 조정 △공공건축가 운영체계 마련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전시·행사·교육 등 건축·도시 문화 진흥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5일부터 2027년 12월 4일까지 2년이다. 제주도는 2019년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도민 삶과 밀접한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과 기획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달 중 제5대 총괄건축가와 함께 활동할 4기 공공건축가를 모집해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5대 총괄건축가 위촉을 통해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만들고, 도시 건축·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오후 5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청 문화예술과,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제작한 제주창작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갈라 형식의 공연이다. 도민에게는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감상할 기회를, 도내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진흥원의 창작뮤지컬'고래의 아이'를 비롯해, 제주시청 문화예술과 제작 '날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작 '동백꽃 피는 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작 '옹기종기' 등 총 네 작품의 대표 넘버를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제주형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네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라며 “도민 여러분의 관심이 제주의 예술인들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정리하고, 도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자문단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 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그룹에는 김완병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조류), 김유승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대표(정보공개), 박원배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지하수), 양성창 제주항공정책연구소장(항공),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공동대표(갈등),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발전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환경영향) 등이 참여하며, 실무 운영팀은 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을 포함해 4인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상봉 도의회 의장과 양병우 부의장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위촉식 이후 제2공항 예정지를 방문하는 일정도 진행됐다. 이상봉 의장은 “정보공개 자문단 활동을 통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한 각종 정보들을 종합·검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