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을 개정,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제9조(품질관리기준 평가방법 등)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설 및 환경관리 절차 △장비 및 기구 유지·관리 절차 △시료의 취급 및 운송에 대한 절차 △표준균주 관리 책임과 권한 △시험·검사 결과 기초자료 및 재발급 성적서 발급 절차 △시정조치 관련 효과성 평가 절차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험·검사 활동 전반에 필요한 환경관리 및 장비· 기구 관리에 강화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심사기관 지도점검의 후속조치 및 효과성 평가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은 품질관리기준 평가 개선 요구사항으로, 이를 바탕으로 연구원은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집중 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항생제 내성 의료 관련 감염병의 한 종류로 울산의 경우 신고 건수가 지난 2020년 237건에서 지난해 750건으로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거의 없고,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사업을 추진해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한 체계 마련 및 요양병원 직원 교육, 적극적인 감시활동, 감염환자 및 병원체 보유자 신속한 격리, 환경관리, 유행 발생 중재활동 등이다.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함께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구군에서 운영해 오던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을 올해부터 울산시가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사업은 지난해까지 5개 구군에서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 효과를 높이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울산시가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기간제근로자 8명을 채용하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주택가 나무관리 사업은 단독 주택,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실이 없는 빌라 또는 연립주택)에 식재된 수목의 관리가 필요한 주택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울산시청 해울이콜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상지를 방문해 수목의 가지치기, 제초, 예초,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및 녹화에 관한 상담 등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 속 정원 문화가 확산되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 ‘2025년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전 울산시민(울산시 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 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사고 당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로 1년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이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자전거 사고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이동 편의를 도와줄 ‘2025년 다둥이 행복빌림차(렌터카) 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빌림차(렌터카)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미성년 자녀 포함) 가정을 대상으로 연 1회에 한해 차량 및 안전 의자(카시트) 대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 ㈜엘리스가 수행하며,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예산을 통해 추진된다. 울산시 다둥이 행복빌림차(렌터카)는 지난 2021년 4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3년 3자녀, 지난해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가구 수도 지난해 150가정에서 올해부터는 200가정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빌림차(렌터카) 이용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울산시 누리집 알림창에서 네이버 온라인 형식(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 무늬(QR 코드) 스캔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5~11인승의 차량과 안전 의자(카시트)를 무료로 대여받아 최대 3일간 이용 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봉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울산 지역 국가주요시설의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드론을 통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이 요구돼 왔다.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과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요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하는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불법드론 탐지 시 대응 △대드론 체계 구축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권역형 대드론 체계가 구축되면 무허가‧불법 드론의 접근, 침입 및 테러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유(U)잼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5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법정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이해 울산시 고유문화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도시 울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울산시의 문화‧예술사업을 별도 관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개 분야 34개 사업을 연계해 총 158억 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현하는 지역성(로컬리티) 분야에는 ▲구군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구군 특화사업 ▲문화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특화콘텐츠 발굴 및 제작을 위한 문화도시 창작콘텐츠 활성화 계획(프로젝트) ▲울산 청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프로그램 발굴(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 등에 1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거점에서 시작되는 문화 자치 기반(플랫폼) 분야에는 ▲ 광역특화사업인 울산문화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위한 ‘문화공장 ○○’, 유휴공간 연계창작 공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일 언양읍과 상북면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주청년회의소(회장 장서진)는 이날 언양 3.1독립운동 사적비 앞에서 지역 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청수봉전,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을 진행했다. 상북면 청년회(회장 오세욱)도 이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3.1독립운동유공비에서 지역주민,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추념사에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활발히 시작된 울주군에서 기념식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3.1운동이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 됐듯이 울주군도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6시경 울주군 서생면 진하 솔개해변 인근 1해리 해상에서 그물에 고립되어 표류 중인 레저활동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레저객 A씨(74년생, 부산거주),B씨(73년경, 울산거주)등 2명은 진하 솔개해변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이용한 레저활동 중 일행들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강한 바람에 떠밀려 그물에 고립된 것을 일행이 확인후 진하파출소로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오후 16시 20분경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서핑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요구조자 2명의 건강상태 이상이 없어 안정을 취한 후 귀가 조치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봄철 해상에서는 기상상태가 급변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줄것과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에는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고당시 울산해경에서는 2일부터 강풍과 높은 파도가 전망된다며 연안사고 위험예보 ‘ 관심“을 발령한 상태였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내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화학제품인 위생용품과 기구, 용기·포장 등을 주요 검사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검사는 위생용품 7건(▲채소용 및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과 나들이철 성수품목 47건(▲화장지 17건 ▲일회용 컵 14건 ▲일회용 타월 8건 ▲일회용 종이냅킨 6건 ▲위생물수건 2건) 및 취약계층 사용 품목 14건(▲일회용 기저귀 성인용, 어린이용 9건 ▲일회용 면봉 5건) 등 총 68건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항목은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형광증백제, 피에이치(pH), 과망간산칼륨소비량, 1-헥센, 1-옥텐,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비소, 크롬, 셀레늄) 등이다. 검사결과 성인용 기저귀 1건에서 포름알데히드가 23mg/kg 검출됐으나 기준·규격(75 mg/kg)에 적합했고, 메탄올, 형광증백제, 1-헥센, 1-옥텐, 중금속 등은 극미량 검출되거나 불검출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연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을 활용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인 소득향상과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 중 밀은 ha당 100만 원, 보리·귀리·호밀 등 식량작물은 ha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하계작물은 옥수수와 깨(참깨·들깨)는 ha당 100만 원, 가루쌀과 두류가 ha당 200만 원, 조사료는 ha당 5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의 추가 특전(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연계 추진해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도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올해 365ha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세부 감축유형은 구군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략작물, 친환경인증 전환, 타작물,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3월 1일 오후 2시에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동구지역에서는 관변단체 등 민간에서 삼일절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동구는 올해 제106주년 삼일절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정립해 나아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구청 주최로 기념식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후손, 보훈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 기념사, 기념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전후로 동구의 항일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보성학교 역사 해설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3.1절을 기념해 기획한 공연 ‘그 날을 기억하며’는 연극배우, 성악가가 출연하여 1919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던 상황을 재연한 연출로 시대를 거슬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이색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독립선언서 낭독에 동구지역 노인, 여성, 청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에는 독립유공자 고(故) 박성삼님(외손 이강인)께는 애족장이, 고(故) 신영업님(손녀 신명애)과 고(故) 이차봉님(자녀 이초자)께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꿈의 도시 울산’, ‘위대한 울산’으로 만드는 것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라며 “106년 전 그날의 위대한 함성을 이어받은 울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권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 보장 및 증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추진사항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분야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과 당연직 공무원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한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2023~2027년)을 바탕으로 올해 인권증진 세부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권위원회에서도 울주군민의 권리 보장과 함께 사람이 우선인 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혁신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북구는 올해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과 협력의 교육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사회의 교육 생태계 강화 및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초·중학생의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교육,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영어놀이터, 유아 및 초등돌봄기관 등에 체험수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 지원사업, 방학 기간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무룡서당,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처 및 우수 대학교 탐방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미래기술체험 캠프, 유니스트 재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꿈꾸자 창의과학캠프, 다양한 창의과학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 및 과학한마당 등 12개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북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중이며, 유니스트, 울산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