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 15일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소양면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는 보건소 보건관리과 직원들과 전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건강 측정 및 상담, 질병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개인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안내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영양관리, 치매 조기검진 및 파트너 양성교육,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천식·아토피 예방관리 퀴즈, 호흡기·수인성 식품매개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주제의 보건사업이 소개됐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5월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코스프레 어린이 500명을 사전접수하고, 퍼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방문한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및 버블공연, 가족뮤지컬 신콩쥐, 아동권리책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을 미래, 행복, 도시 존으로 나누어 미래존에는 어린이에게 미래에 요구되는 디지털 및 과학기술, 창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존에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행복을 맘껏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도시 존에는 다양한 정책소개 및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녹색환경을 위해 텀블러 지참 시 어린이, 가족에게 커피, 음료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은 완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소상공인들이 카드 결제를 받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도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1,200여 곳이 지원받았다. 카드수수료 신청 대상은 완주군 내에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 중인 2024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카드수수료의 0.5%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물가 고금리로 경제가 어려운 이때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가 주관하는‘제20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5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관 임실 부군수, 장종민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12개 읍‧면 18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진행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열띤 경기 결과 남성팀 우승은 오수면, 준우승 관촌면, 3위 지사면, 장려상은 삼계면이 차지했으며, 여성(혼성)팀 우승은 성수면, 준우승 삼계면, 3위 신평면, 장려상은 오수면이 트로피와 시상금을 차지했다. 이강년 지회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승부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승자나 패자나 모두가 우승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관 부군수는“오늘 대회 참가를 위해 많은 연습에 땀 흘리신 선수분들께 각별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웃고 즐기는 가운데 한바탕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14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공 협의체(임실군-LX-㈜씨앤에스비전)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신덕면 수천리와 지장리에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2개 지구 680필지, 285,977㎡)의 세부 일정 공유와 사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체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은 사업 기간 단축 달성과 업무 지원을 통한 협업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협의회와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토지소유자협의회에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경계 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기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민관공 협의체 구성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소유자 불편 사항 해소 등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은 오는 18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 사이트나 임업-in 통합포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고추 정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고추 안전 생산을 위한 고추 적기 정식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선다. 임실군 고추 적기 정식 시기는 임실군 만상일인 5월 8일 전후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4월 기온이 평년보다 상승하여 일부 농가에서 정식 시기를 앞당기기도 하지만 급작스러운 저온 및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적기 정식을 하는 것이 고품질 고추를 보다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다. 고추 정식에 적합한 모종은 잎이 11~13매, 키가 20~25cm 정도로 절간 사이가 넓지 않으며 웃자라지 않아야 한다. 또한 줄기가 굵고 흰색의 굵은 잔뿌리가 잘 발달해야 하며, 떡잎이 손상되지 않고 건전해야 한다. 잎 색은 너무 진하지도 옅지도 않은 녹색을 띠며 병해충 피해가 없는 묘가 고추 정식 묘로 적절하다. 정식하기 전 본답 재식거리는 120cm×40cm 정도로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두둑 높이는 20cm 이상 높여준다. 정식 일주일 전에는 비닐 멀칭을 하여 지온 상승 및 토양 수분을 확보하여 정식 후 뿌리 활착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10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신설된 아산시 혁신 모임 3기와 함께한 지자체 간 혁신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촌 특성이 강한 임실군과 도시 중심지인 아산시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만남의 장으로, 양 지역이 각자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겪었던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행정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임실군 주니어보드는‘꿀팁 모음집’,‘과 서무의 모든 것’등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기존 업무방식의 전환과 혁신 행정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 1년 8개월간 쌓아온 체계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행정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네트워킹이 양 지자체 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모델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교류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와 혁신 모델이 농촌과 도시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귀결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각 지역의 성공 사례를
(포탈뉴스통신) 임실군과 원광대학교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K-치유힐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원광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진관 임실 부군수와 김흥주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K-치유힐링 관련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프로그램 공동개발 ▲K-치유힐링 관련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기회 제공 ▲공동 연구를 통한 치유힐링 산업 활성화와 상호 홍보 추진 ▲임실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등이다. 특히, 원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월에 열리는 2025년 임실N펫스타에 HUSS 비교과 프로그램인‘댕댕이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5개 대학(원광대, 서강대, 단국대, 대전대, 상명대) 40여 명이 참여하여 반려동물 패션쇼 및 토크쇼, 오수 국민여가캠핑장 힐링캠프 등 1박 2일 동안 임실군에 머무르며 반려동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
(포탈뉴스통신)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이자 1500만 반려인들을 위한 ‘2025 임실N펫스타’가 가정의 달 5월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수 의견 설화가 깃든 오수의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를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0번째를 맞는 의견문화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잠든 주인을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의견의 발상지인 오수에서 보은 정신을 기린 축제로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모든 것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먹거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전국 반려동물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이‧미용 체험과 의료‧한방센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임실에서 우리함께 꽃길걷개 △애견힐링캠프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3일 개막 축하
(포탈뉴스통신) 군산의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가 16일 회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과 프로그램 실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돋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6일 회현면 진료에서는 ▲예수병원(양방 진료) ▲연세대학교 스포츠 재활 연구소(운동처방 및 교육) ▲관내 다비치 안경원(검안 및 돋보기)이 참여해 맞춤형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방 진료 부문에서는 수액 처치·방사선(X-ray) 촬영·혈당 측정 등이 이뤄졌으며, 운동처방과 교육 분야에서는 1:1 기능 회복 운동 프로그램과 스트레칭 방법 안내 및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시력 검안과 돋보기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약 680명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위기를 맞아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민생안정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먼저, 시는 물가안정과 착한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5곳을 추가 지정하고 업소당 위생용품과 메뉴판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소비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청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도 강화됐다. 기존 청년 창업 지원 대상자를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하고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는 1년에 500만원씩 최대 3년간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청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샘고을시장과 중앙로, 새암로, 우암로 인근 등 상권활성화 구역이 온누리상품권 가맹 가능 구역으로 새롭게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지역 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효과와 소비
(포탈뉴스통신)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장을 끝으로 퇴직한 전일호 변호사가 정읍에서의 고마움을 담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8일 전일호 변호사의 이름으로 100만원이 입금되며 따뜻한 뜻이 전해졌다. 전 변호사는 “정읍에서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이 무척 좋았고, 정이 깊이 남았다”며 “소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기억하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일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광주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전주지법 정읍지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법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장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한국 학생들과 처음으로 급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북을 찾은 미국 청소년 대사들이 2박 3일간 전북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통문화 체험, 또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K-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전주, 군산, 고창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내 3개 주(뉴욕, 로스앤젤레스, 몬타나)에서 선발된 24명의 청소년 대사를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북의 지역문화와 교육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 전주에서는 한지 공예와 비빔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식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한옥마을과 경기전 투어를 통해 전주의 역사와 건축미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군산에서는 전북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 학생 간 교류 활동은 물론, K-급식을 함께 먹으며 자연스러운 문화교류가 이뤄졌다. 뉴욕에서 온 틸튼 라일라(Tilton Layla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 환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MMR)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35명(4월 5일 기준)으로 이 중 65.7%에 해당하는 23명은 해외에서 감염되어 입국 후 확진된 사례다. 이로 인해 가정과 의료기관 등에서 12명의 2차 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6만 명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고,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이 주요 증상이며, 면역이 불충분할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홍역 퇴치국으로 WHO 인증을 받았고, 전북은 2020년 이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 교류 증가로 인해 해외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