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벌통 ▲꿀 생산장비(자동채밀기 등) ▲말벌퇴치장비 ▲벌꿀 포장재 ▲안정성 검사비 ▲고품질 기자재(소초광, 화분 등) ▲저온저장고 ▲꿀벌 보조먹이 등 8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꿀벌 피해가 이상기온, 질병 등 복합적 요인이 되고 있어 단기적 해결이 어려운 만큼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자재를 지원받은 관내 양봉농가는 “최근 이상기후로 꿀벌이 줄고, 꿀 생산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자재를 지원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축산과장은 "양봉은 우리 농업 생태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약 12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8%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서 지역인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으로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kW) 349개소, 건물(100kW 이하) 50개소,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1개소, 태양열 발전설비 주택(13.6㎡) 13개소, 지열 발전설비 주택(17.5kW) 31개소이다. 군은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5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7월 공개평가와 10월 심층평가를 거쳐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아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익현 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총 19개소의 농장이 신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가 스스로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주변 지역의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부안군의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158곳(소 49, 돼지 12, 닭 76, 오리 21)에 이르렀다. 군은 내년에도 10곳의 신규 지정을 목표로 168곳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주요 평가 내용은 축사 바닥과 분뇨 처리시설 관리상태, 농장 악취 발생 수준, 축사 내·외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등으로, 축종별 평가표 총점 70점 이상(가점 포함)이며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에 대해 정부 및 군에서 지원하는 축산 관련 보조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함으로써 농가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관광과 김태양 주무관이 기존 3일간 낮 공연 중심이던 변산해수욕장 여름 행사를 16일간의 체류형 야간관광 모델 ‘변산 비치펍’으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기존의 짧고 제한된 행사 운영과 낮 시간대 폭염으로 인한 활동 제약, 평일 상권 침체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적극행정으로 추진했다. 남미 감성의 이국적 비치펍 콘셉트를 도입해 해변 공간을 머물고 싶은 체류형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사업(2년, 총 3억원)에도 선제 대응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범 운영 결과 변산 해수욕장 방문객은 9만 6163명으로 전년 대비 2.1배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국적 음악·칵테일·공연·해변 경관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도 크게 향상됐고, 야간 시간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체류형 관광의 실질적 경제 효과도 확인됐다. 운영 과정에서 평일 방문객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 주무관은 중앙부처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광역 단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재무과 고승완, 이제인 주무관이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세 발전포럼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부안군은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AI 시대 새로운 세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지방세 부과 방안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 세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세정 담당 공무원 및 행안부,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같은 연구 과제로 대상을 수상하여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 부안군은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안군 관계자는 “재무과 세정 담당 공무원들의 열정과 창의력, 성실함이 이뤄낸 성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재정 분권의 시대를 대비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지속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8일 화재사고 예방 및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행안면사무소 청사에서 부안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면 청사 내 안전사고, 특히 화재 발생 시 면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 및 신고를 통해 행정 재산과 직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민원인과 주민들의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면사무소 전 직원과 부안119안전센터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등 장비도 실제 상황처럼 동원됐다. 훈련은 부안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발견자의 상황전파, 화재신고, 초기진화와 대피, 중요문건 반출, 화재진화 순으로 이어졌다. 은 진 행안면장은 “면사무소 청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조해 준 부안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8일 케이워터기술㈜ 부안권사업소 임직원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제도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례로, 공공기관의 참여 문화가 가정으로까지 확산된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기탁식에는 사업소를 대표해 강기화 팀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전했다. 정양근 소장은 평소 부안 지역의 수돗물 공급 안정, 수질 관리, 수자원 시설 유지관리 등 지역 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기부에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정 소장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작은 참여이지만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된다면 그 자체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한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닌 따뜻한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복지와 환경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11월 13일, 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비고시 기능성화장품 제품개발 및 인허가’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화장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대응 역량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제이투케이바이오 배준태 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았으며, 기능성 화장품산업 현황에 맞춘 ▲비고시 기능성화장품의 개념 및 제도적 배경 ▲인허가 절차 및 사례 분석 ▲제품화 과정에서의 기술 검증 전략 등을 심도있게 발표했다. 특히 비고시 기능성화장품의 최신 기술 동향, 평가 기준, 검증 절차 등을 공유하며, 제품개발–검증–사업화에 이르는 기술 개발을 위한 실질적 전략이 논의됐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국내 유망한 천연소재 기반 원료 연구·제조 전문기업으로, 식물 유래 바이오소재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국제 나노의학저널’에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내주식시장 상장으로 산업연구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위해 남원시에 신규 지사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남원소방서에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대규모 살상 등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찰, 소방, 보건 등 초동대응기관 간담회를 통해 생물테러 의심사건 신고 시 대응 절차와 초동조치 기관별 역할 등 상황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어서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복(Level A)의 착·탈의 방법과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을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최근 국제적인 테러위험에 따라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협업, 공조체계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 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최병진)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해 온 ‘과열방지 가스레인지 설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치매 환자 가정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살거나 부부가 모두 치매 환자인 20가정을 선정하여 과열 시 자동으로 불꽃을 차단하는 가스레인지를 설치했다. 설치에는 남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구별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세심하게 지원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 겸임)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 가정의 안전을 지켜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봉사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치매환자 가정의 안전 환경 조성과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진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에 따라 주생·송동·이백·주천·덕과 5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1차 사용처로 지정했다. 이후 추가 현장조사와 지역 의견 수렴 등을 거친 결과, 대체 구매처 부족과 품목 제한, 고령층 이용 불편 등 개선이 필요한 아영면과 산내면이 2차 사용처로 추가 지정되어, 지난 11월 10일부터 아영면과 산내면 하나로마트가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그동안 연 매출 30억 원 초과 매장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어 면 지역 하나로마트 대부분이 사용처에서 제외됐으나, 등록 요건이 완화되어 농촌 생활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처 확대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과 경기도서관을 탐방하는 2025년 청소년 또래기행 ‘시간을 읽고, 이야기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최근 개관한 경기도서관의 독서 환경과 창의적 공간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된 활동이다. 특히 박물관과 도서관이라는 상반된 문화 공간을 연계해 체험함으로써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들은 활동카드와 패들렛을 활용한 미션형 관람 방식으로 전시물과 유물을 직접 찾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K-데몬 헌터스’ 등 전통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콘텐츠와, 경기도서관의 다양한 열람환경·창의공간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문화 트렌드와 독서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번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전시물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질문하고 해석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제공했다. 이러한 능동적 체험은 문화·예술·콘텐츠 분야가 지닌
(포탈뉴스통신)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재단의 초등영어 학습지원사업의 토셀 베이직 과정 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 22명이 ‘제90회 토셀 정기시험’에 응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셀’은 한국인의 영어 교과과정을 고려해 영어 구사능력 증진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제적 영어능력 인증 평가제도로 초등, 중등, 고등, 성인까지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재단은 자기주도력과 성취감, 중등으로 이어지는 학습효과 증진, 영어를 통하 문화다양성 습득 및 실질적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7개 읍면별 토셀 교실을 시행해 왔다. 특히 베이직 과정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표현과 상황 중심으로 구성돼 실용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험 응시에 응시한 학생은 총 22명으로 2024년 또는 2025년에 토셀 스타터 과정을 수강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 베이직 단계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성실하게 학습한 학생들로 선발됐다. 시험에 응시한 22명의 학생들은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학습 동기 강화와 자기주도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17일 장수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황현철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 차별금지, 장애인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법·제도, 장애에 대한 개념 변화,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한 실질적 이해 증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리한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고 실제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사례와 올바른 응대 방법을 제시해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전반에서 장애인 친화적 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전국 29개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를 대상으로 시도 지역 심사, 중앙 서면·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자 6개소와 지구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인증사업자 중심 평가를 확대해 지구 조성 분야를 처음으로 별도 평가·포상한 첫 해로 장수군의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단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수군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을 통해 누리파크 내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 지역 농특산물의 특성을 분석해 ‘레드푸드’라는 통합 브랜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장수 한우·사과·토마토·오미자 등 군 대표 농산물의 공통 색을 ‘레드’로 묶어 생산–가공–판매–관광을 아우르는 장수형 농촌융복합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전국 선도 모델로 평가받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