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RTO)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3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경기관광공사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소식 이후 공사는 태국 현지 경기관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 첫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해외 현지 사무소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초 개소식은 ‘2025 The Real Korea, Gyeonggi’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방콕도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참석자 안전을 고려, 개소식을 연기했다. 이후 공사는 사무소 입주건물 안전진단 등 현지상황에 맞춰 일정 재조정에 나섰고, 현지 관광업계와 협력, 이번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동렬 관광혁신본부장, 이광수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 이상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콕 비즈니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향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춘천투어패스’를 4월 30일 출시한다. 춘천투어패스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식음시설을 하나로 묶은 QR 기반 전자패스다. 이용자는 패스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24시간권(15,900원)과 48시간권(49,900원 / 한정 100매 39,900원) 두 가지로 운영되며,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로 전송되는 QR 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으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11곳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문화·예술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내외 체험, 자연 친화 콘텐츠, 지역 기반 먹거리까지 아우른 구성이 특징으로, 춘천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시
(포탈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인천으로 떠나보자.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은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힐링여행지 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형 여행지,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한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힐링과 추억의 강화도 여행]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웰니스 여행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한 템포 느려진 여행이 더 큰 힐링이 된다. 걷고, 쉬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강화도는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가장 먼저 추천할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약석원’이다. 이곳에서는 강화 사자발약쑥과 한방 철학을 접목한 좌훈, 찜질 체험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통 황토 벽돌방에서 옹기 좌훈기로 즐기는 약쑥 체험은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온천욕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석모도 미네랄 스파’를 추천한다. 지하 460m 화강암층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내달 5일, 다가오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광양 사찰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양에는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불암사’ 등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한 ‘옥룡사지’를 비롯해 광양 대부분의 사찰은 도선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2022년 전통 사찰로 지정된 ‘성불사’도 도선국사 창건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돼 터만 남았던 것을 1965년 무현선사가 초암 3칸을 지어 수행 정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강면 조령리의 성불교에서 약 2km에 달하는 성불계곡을 거슬러 만날 수 있는 ‘성불사’는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그윽한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한 사찰이나,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중흥사’는 쌍사자석등(보물 제103호), 삼층석탑(
(포탈뉴스통신) “철쭉은 척촉에서 온 이름으로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가 자꾸 걸음을 멈추게 되어 머뭇거릴 척(躑), 머뭇거릴 촉(躅) 자를 썼다고 한다. 철쭉이 우리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향가 ‘헌화가’로 소 끄는 노인이 아름다운 수로부인을 위해 천 길이나 되는 절벽 위에서 따다 바친 꽃이 바로 철쭉이다.” 광양시가 해발 532m 백운산 국사봉의 진분홍 철쭉이 절정을 이루며 일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사봉은 백운산이 억불봉, 노랭이봉, 대치재를 거쳐 남향한 지맥으로, 35ha 철쭉 동산과 4km 이어지는 아름드리 편백숲을 자랑한다. 해마다 4~5월이면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주요 능선들은 연둣빛 병풍을 이루고 그 풍경을 배경으로 국사봉에는 진분홍 철쭉이 물감을 찍듯 화사하게 피어난다. 국사봉 철쭉이 절정에 이르고 호랑이 등줄기 같은 장엄한 백운산 능선 위로 솟아오르는 검붉은 해가 장관을 이루는 새벽이면 일출 사진을 찍으려는 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국사봉에는 절벽 위 아슬아슬한 3층 바위를 괴어주는 ‘괸돌바위’ 가 있는데 국사암을 찾아 소원을 비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미식 탐방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추어 이천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다양한 테마의 미식을 따라가는 ‘이천 로컬 테이스티 로드(미식 여행 가이드북)’를 4월 30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천의 문화와 지역의 고유한 맛을 알리기 위해 출간된 이천시 미식 관광북은 10가지 미식 테마로 총 30개의 관내 맛집을 소개하고, 이를 인근 30곳의 관광지로 연계하여 소개한다. 맛집과 관광지를 1:1 매칭한 관광코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 촉진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며, 미식 여행지로서 이천을 새롭게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천 로컬 테이스티 로드’는 10가지 음식 테마를 선정하여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안내하고자 한다. 이천의 대표 먹거리인 이천 쌀밥뿐만 아니라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부터 이천과 장호원 장날에 맛볼 수 있는 시장 분식,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술을 만드는 양조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누들 맛집, 건강을 부르는 보양식, 눈으로 먼저 즐기는 브런치, 진심이 담긴 한 그릇 음식,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음식, 한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퓨전 한식 다이닝까지 다채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K-Food)와 함께 자연경관과 전통 농업유산이 어우러진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로 완도 청산도를 소개했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섬 청산도! 청산도의 봄은 바람과 햇살을 가득 담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를 닮은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면서 섬 특유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에는 농지와 물이 부족한 섬 환경에서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여 구들장처럼 넓은 돌을 바닥에 깔아 논을 만들고,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하면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구들장 논이 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현대 농업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기술을 보전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승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국가중요농업유산 19개소 중 2013년 제일 첫 번째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소에서 2014년 제일 먼저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업유산이다. 지금 청산도는 “20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약 46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km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시는 서해안의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시작 지점부터 종점부까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각 다른 매력과 풍경을 가진 3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구간은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해안 경관 감상이 가능한 낙조경관 길 5km이며, 2구간은 바다와 염전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올해 상반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테마 관광열차 ‘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 2,6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국악와인열차’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공유를 위해 마련된 테마 관광열차다. 국악와인열차는 5월까지 모두 15회 남원을 방문하며, 춘향제 기간에는 450명의 관광객이 춘향제와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를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남원 전통시장과 연계해 국악와인열차를 타고 온 관광객이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특산품을 구매하고 광한루원을 둘러보는 1박 2일 상품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악와인열차는 특히, 여행사에서 직접 구입한 남원사랑상품권 1만원권과 남원 전통술 세트를 관광객 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에서는 국악와인열차 운영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남원을 방문하는 사전계획서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는 여행사에게는 남원시 전용 장바구니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자연 속에서 봄을 체험할 수 있는 ‘봄 JAJA SOOP(자자숲)’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계절별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봄꽃 포토존’ ▲‘디디씨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눔 목공소 화분’ 만들기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나누는 ‘봄맞이 플리마켓’ 등이 포함됐다. 포토존은 6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및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자연휴양림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하며 힐링·치유 중심의 관광자원 육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웰니스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자연/치유 테마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장수의 치유의 숲과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생태탐방원, 진안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익산 우리들의 정원, 김제 꽃다비팜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에는 한국적 멋과 생활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익산의 황수연전통식품을 선정했고,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는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진안 홍삼한방타운이, 치유음식 테마에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힐링을 더하는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창의 토굴발효, 김제 휘게팜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여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사업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매력적인 자전거 여행길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자전거를 이용한 특수목적관광(SIT)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발 빠르게 준비해 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은 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대왕릉], [신륵사], [강천섬] 등 지역 내 흩어져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특색있는 자전거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내 관광 자원(숙박, 외식, 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화(여주 자전거 CITY투어)하여 지역관광·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계획이다. 특히 ‘여주 자전거 CITY 투어’는 단순한 자전거 렌탈 서비스가 아닌 ‘여주 전문 자전거 관광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맛집을 방문하고,
(포탈뉴스통신)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개소한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가 개소 한 달 만에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여주시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과 함께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5 여주도자기축제’가 이어지면서, 여주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여주 관광 붐 속에서 ‘여주여행자센터’는 여주를 찾는 모든 여행객이 1박 2일 이상의 여정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987㎡ 규모로, ▲편안한 숙박 공간(게스트하우스 및 가족실) ▲종합관광안내소 ▲회의실 및 공유 주방 ▲자전거 보관실과 셀프 정비존 ▲휴게 공간 및 야외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바이크텔’이라는 애칭처럼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특화시설도 마련되어 있지만, 가족·친구·연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5월 1일부터 장생포옛마을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상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확대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수요 증가에 걸맞는 관광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동안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총 58마리의 반려견이 입장했으며, 방문객들의 성숙한 에티켓과 반려인․비반려인 사인의‘펫갈등’도 발생하지 않아 오는 5월부터 반려동물 동반입장을 상시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 중 최초 사례이며, 시범운영 기간 중 동물등록을 하지않아 입장 제한이 된 소유자가 동물 등록 후 다시 방문한 사례도 있어 반려 동물 등록율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공단은 장생포옛마을 입구에서 휴대용 스캐너 등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이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과 동물등록제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포탈뉴스통신) 세계적 명소 애기봉에서 방문객들이 꽃무늬 양산을 펼쳐 출렁다리를 봄꽃으로 수놓은 듯한 이색적인 이벤트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시는 지난 4월 26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폭싹 걸었수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봄 마중’과 ‘꽃이 되는 시간’ 테마로 구성돼 진행됐는데, 특히 ‘꽃이 되는 시간’ 프로그램에서는 꽃무늬 양산을 펼친 시민들이 출렁다리를 건너 생태탐방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걷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애기봄 마중’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걷기 행사로 매표소에서 출발해 전시관까지 봄의 정취가 가득한 산책로를 걷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푸릇한 나무가 줄지어 선 산책로 도착지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전시관 앞 포토존과 공연이 펼쳐져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양산을 펼쳐 공원에 꽃을 피우는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올해는 더욱 특별한 봄을 맞이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매월 개최되는 문화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관광객은 “계절을 만끽하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