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보건・복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이후 신속한 심리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뜻하지 않은 재난 및 사고 등의 위기 상황에서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개입 방법이다. 이는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CPR)과 유사하게, 정신건강 측면에서 신속한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된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발생하는 재난은 지역사회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협하며, 재난 경험자는 심각한 심리적 외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보건·복지기관 실무자 52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리적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연일 계속된 집회 시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헌재 인근 주민,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일 16시 헌재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있던 일부 경찰버스가 철수하면서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앞서 종로구는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에 주 통행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 생계가 위협받을 만큼 고통받은 상인들의 사정을 전하고 차벽 철수를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서부지법 사건 등으로 경찰버스의 완전한 철수까지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종로구는 관계 기관에 통행 제한 해제를 계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헌법재판소 일대 주민들의 정주권, 상인들의 영업권,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애써왔다. 그 예로 하반기 융자 중 일부를 매출이 크게 줄어든 인근 상인들에게 우선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8일에는 집회 피해 상인,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간담회도 마련했다. 길을 한참 우회해서 집으로 가야만 했던 주민들, 관광객이 급감해 매출이 하락한 상인들,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걱정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로굴착 공사현장에 ‘복구용 강화보호판’ 사용을 권장하는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통신 등 관로를 매설하기 위해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현장에 적용된다. 도로굴착 공사에서 기존의 부직포를 사용할 경우, 부직포 말림 현상과 하부 평탄성 불량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다. 또, 부직포 사용 후 폐기물 처리 시 도시미관 저해, 환경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에 따라 도로굴착 복구 공사현장에 복구용 강화보호판(이하, ‘강화보호판’)을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강화보호판’은 가로 1.5m, 세로 1.0m 직사각형 형태의 강화 플라스틱 판으로, 도로굴착 후 당일 복구가 어려울 경우 복구를 시행하기 전까지 3~4일간 도로면과 평탄하게 설치하여 운용한다. 이를 통해 인도를 평평하고 미끄럽지 않게 유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부직포와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구는 202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된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은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교육연구원 및 현충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직접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는 지난 2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강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세대 보훈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AI 및 디지털 요소를 추가해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보훈교육연구원에서는 보훈학습 콘텐츠관을 리뉴얼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훈을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AR 콘텐츠 체험, △메타버스 기법을 활용한 보훈게임, △실감형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을 견학하고 △보훈 문화 탐방지와 연계한 강의와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청소년들의 놀이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이달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강북구 인수봉로 130-5)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밴드·드럼·보컬 연습실을 갖춘 음악 연습실, 댄스 전용 연습실, 1인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실, 청소년 모임방 등을 갖췄다. 특히 1인 유튜브 방송 체험을 할 수 있는 ‘I’m 크리에이터’, 밴드악기·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문화클래스’,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희망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향상과 시설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올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대상지역과 내용을 대폭 확대하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인 빌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북구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청소, 무단투기 단속, 공용시설물 수리 지원, 안전 위험 요소 발굴, 주차 문제 해결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3년 번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2024년에는 미아동·송중동(미아동 258일대), 수유2동(광산사거리~4·19민주묘지역) 등 2개 지역을 추가 확대하여 현재 총 3개소의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수유3동 등 4개 지역을 빌라관리사무소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동에서 12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구는 신청 지역의 빌라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주민 참여율 등을 종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6월까지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프리랜서 노동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랜서들이 세무, 저작권, 계약 분야에서 꼭 필요한 법률 지식과 실질적으로 권익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함께 진행된다. 오는 5월 14일, 21일에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교육에서는 종합소득세 추계신고 대상자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실무 내용을 다룬다. 신고 초보자를 위한 이론강의와 확정신고 작성 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습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실습 강의가 중심이 되어 세무 전문가와 금천구청 지방소득세 담당자가 일대일로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을 돕는다.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소득세 관련 기초교육이 진행돼 프리랜서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과 맞춤형 절세 방법이 안내됐다. 6월에는 저작권, 계약의 구조와 분쟁 대처법 등 프리랜서가 알아야 할 필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업종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관내 소상공인 점포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분야별 일대일 컨설팅을 업소별 2회 진행한다. 점포주는 마케팅 및 고객관리, 메뉴 개발, 위생환경 개선, 세무 및 노무 등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분야별로 상세한 경영 진단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소 중 시설개선 계획이 있는 점포에 한해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판매 상품이나 원자재, 시설개선 선정 전에 주문 또는 설치한 시설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금천구 소재 사업장을 임차해 점포형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업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과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구는 지게차 면허 취득, 전기기능사, 병원코디네이터,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 등 5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건설기계 이론과 지게차 실습교육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중장년 40명을 모집해 다음 달까지 2회에 걸쳐 교육한다. ‘전기기능사 양성 과정’은 전기설비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에서 필요한 공개도면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5~7월이며 다음 달 26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원무행정, 고객관리 서비스의 이해뿐 아니라 임상의학용어 등 직무실기 특강을 제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남어린이 페스타’를 연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놀이‧체험 전용 아동복지시설로, 신체활동, 심리정서, 문화예술과학, 영어플레이존 등 8개 영역의 7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영어뮤지컬, 초등경제학, 3D펜아트 등 28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강남어린이회관이 작년 9월에 개관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건물 전체가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강남어린이회관이 하루 동안 테마파크처럼 변신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창작존(부채‧디폼블럭‧화분카네이션‧종 만들기, 스티커타투 체험) ▲놀이존(에어바운스, VR, 클라이밍, 키즈카페 체험) ▲안전체험존(감염예방 뷰박스, 미아방지 지문등록, 소방안전체험) ▲포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고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2025년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의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확보하거나, 주택가 인근 자투리땅(유휴지)을 활용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 총 787가구 1,752면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총 1억 421만 원의 예산으로 총 9가구 18면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담장·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아파트(2013.12.17. 이전 건립 허가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각 1/2 범위에서 전체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얻은 경우)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등이다. 지원금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1면당 1,000만 원(추가 1면당 200만 원, 최대 3,000만 원) ▲아파트는 단지별로 주차장 조성공사비의 50% 이내이며, 최대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역 주민들의 구정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통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5일 수료식을 개최하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경청의 자세, 소통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 다양한 소통 기술, 모의 실습 및 회의 설계 등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통촉진자의 기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소통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72명이 접수해 최종 참여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42명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기본 교육 6회 과정 중 5회 이상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자는 40명으로 수료율은 98%에 달했다. 수료생들은 4월과 5월 주민참여예산 수요톡톡 생애주기별 주민공론장 등 실습으로 현장 감각을 익히며, 6월과 7월에는 심화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2025년 주민참여지원단 구성원들과의 멘토링과 자발적 소모임을 유도해 향후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높은 참여율과 98%의 수료율은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연계 환경교육’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수요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는 총 7가지 주제별 프로그램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주제에 대한 수업을 구성해 교실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계 보호,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문제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나아가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와 기후 위기에 대한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진로 연계 환경교육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단지 학문이 아닌 삶과 직업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어린이주간이 있는 5월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0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아동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공모 주제는 ▲AI와 우리의 미래 ▲나의 이웃(내가 좋아하는 이웃의 모습) ▲내가 구청장이 된다면? ▲디지털 중독으로 총 4가지다. 이는 지난 2월 은평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이슈부터 일상 속 공동체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며, 글짓기 부문과 그리기 부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작품은 글짓기 부문에서 자유 형식의 A4 1매, 그리기 부문에서 8절 도화지 1매로 제한을 둔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포탈뉴스통신)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철 의장은“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를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용산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