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승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을 통해 다른 지방자치단체 재난에 대한 복구 및 구호경비 등을 지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도움을 건네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교류협력기금 구호사업'으로 50억 원을 증액하고자 이번 안을 제출했다. 서울시의회가 이번 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서울시는 산불피해지역에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향후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임규호 의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예측할 수 없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고통과 상실감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지시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대하여 공사 영업본부로부터 매뉴얼 제정 및 시행을 시작했음을 보고받은 후, 공사의 신속 행정에 예찬을 보냄과 동시에 이번 강화 조치로 근절을 통해 얻을 기대효과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 영업본부로부터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의 제정과 이를 시행했음을 보고받은 후 “철도안전법에서 근거하고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금지된 전철역 및 전철 내에서 발생한 무허가 노점과 무질서 상행위를 확실하게 근절하여 올바르고 공정한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에 서울교통공사가 신속하게 구축해주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예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작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 공식적인 보도상영업시설물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불법 노점은 역사 내 상가의 질서유지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정 상행위 문화의 퇴보, 나아가 시민의 안전 및 먹거리 위생에도 직결되는 큰 문제다. 지자체를 넘어 서울시 내
(포탈뉴스통신)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철 의장은“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를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용산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무료로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구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하고 2022년 7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전월세 계약과 주거지 탐색을 지원하고, 집 보기와 계약서 작성을 위한 주거 안심 동행을 진행하며, 각종 주거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2023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한국부동산원(서울동부지사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에 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한다. 구는 이달 28일과 29일 오후 2∼5시에 각각 명지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으며 이때 신청자가 임대차계약 상담, 계약 관련 공적장부 보는 방법, 무료 법률 상담, 전세피해 신청 등 상담받고 싶은 내용들을 선택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는 서울특별시가 정릉동 199-1 일대(19필지)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기간: 2025.4.15.~2030.4.14.) 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5-1157호(2025.4.10.)]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인 모아타운에 대한 토지투기(도로 지분쪼개기 등)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아타운 대상지 및 인근지역 내 지목이 도로인 토지를 한정하여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허가신청 등 관련 문의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은 2013년 정식 개관 이후, 그동안 서울시의회 내부 예규에 따라 운영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예규 수준에 머물던 운영 기준을 법적 근거로 격상하고, 의정 자료 축적 및 정보 제공 기관으로서 전문도서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전문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보관소가 아니라 의원들의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적 공간”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명실상부한 의정 자료 축적과 정보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전문도서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 및 시의회 관련 주요 자료의 수집·관리 △의원, 직원 대상 자료 제공 및 열람 지원 △의정자료
(포탈뉴스통신) 2024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섬에 따라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초고령 사회에 따른 고령층과 청년층의 고용문제, 의료비와 복지비 부담 증가,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등의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서울특별시의회는 초고령 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모색하는'제4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롭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지원방안’ 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사회 현안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 39세 이하(1985년 10월 1일 ~ 2005년 9월 30일 출생)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
(포탈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서울형 라이즈(RISE)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서울로봇아카데미에 서울라이즈센터 단독 사무공간을 개소했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정부(교육부)가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운영위원장,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울시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서울라이즈센터는 지하철역(수인분당선 개포동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 대학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들도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1층은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2층과 3층은 사무실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라이즈센터는 이번 단독 청사 개소 전까지 서울연구원 서초 본원 내 임시 사무실을 운영해 왔다. 서울시는 서울라이즈센터 개소를 통해 AI·바이오 분야를 포함한 창조산업 등 서울의 주요 전략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학의 혁신적인 성장과 지역-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한발 더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보다 공정한 민원해결 및 시민권익 향상을 위해 4월 10일'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 전담기구로서 직무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2016년 2월 합의제 행정기구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제기되는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고충민원조사 2개팀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위원회에서는 593건의 고충민원을 직접조사 처리하여 서울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위원회는 7명의 상근 시민감사옴부즈만과 30여 명의 조사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한 서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에서는 ▴고충민원 조사·처리 ▴현장민원 처리 ▴청원사항 처리 ▴시민·주민감사 청구에 대한 감사 ▴직권 감사 실시 ▴시에서 실시하는 공공사업 감시 및 평가 ▴시민인권 증진을 통한'인권도시 서울'실현등
(포탈뉴스통신)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 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 작업에서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동상을 두껍게 덮은 묵은 때를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를 거쳐 세심하게 세척한다. 우선,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내고, 잔여 먼지나 녹, 이물질은 메탄올 등으로 제거한 뒤 다시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코팅 상태를 점검 후,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봄
(포탈뉴스통신)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씨름장, 백사장 등 모래놀이공간 14개소(어린이놀이시설 11개소, 야외 체육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고온 스팀 소독을 시행했다. 서울시는 연 4회(3월~11월) 전문장비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모래 위생관리는 전문장비를 활용해 모래를 뒤집어가며 이물질을 선별·제거한 후, 고온스팀장비로 모래를 소독하는 방식이다. 모래 속 이물질로 인한 위해요소를 없애고, 동물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을 살균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모래소독 진행 후 기생충(란),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지 점검을 한다. 모래 속 기생충(란) 검사(연 2회, 상·하반기)와 중금속 검사(연 1회)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외부기관에 의뢰해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기생충(란), 중금속 검사 결과 모두 이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5년 상반기(3월) 기생충(란) 검사 의뢰 결과 모두 미검출 판정 받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해한강공원 모래놀이공간 속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년 전국 축구경기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전국 주요 축구경기장 시설관리 주체들과 함께 경기장 운영과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잔디 품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경기장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시설공단을 포함한 전국 주요 경기장 운영 기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총 12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석해 전국 단위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 기관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시설공단)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유나이티드) ▲수원월드컵경기장(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강릉종합운동장(강릉시 체육시설사업소) ▲춘천송암스포츠타운(춘천도시공사) ▲대전월드컵경기장(하나금융축구단) ▲문수경기장(울산시설공단) ▲대구IM뱅크PARK(대구FC) ▲김천종합운동장(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광주축구전용구장(광주FC) 등이다.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 운영 방향, 잔디관리 장비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지난해 실제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연 1회 이상 직접 활동에 나선 인원이 2023년 10,545명에서 2024년 15,018명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자원봉사 참여자 수가 감소했거나 수백 명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구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 이래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가족봉사단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끝에 이번 결과를 이끌어내며 자원봉사의 메카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나아가 구는 올해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강화 정책’을 도입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직전년도 기준 1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주고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30% 감면, 관내 음식점 등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0시간 이상은 ‘독감 무료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또한 거주 요건 등을 충족한 총 누적 5,000시간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복잡한 신청 절차 등으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가 요양등급 신청부터 확정 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신청 서류 작성·제출 ▲건강보험공단 실사와 병원 진료 동행 ▲등급 판정 전후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장기요양 혜택 안내 등을 밀착해서 돕는다. 특히 본 사업이 최근 ‘서울시 2025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는 공모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이달 중 매니저 1명을 추가 채용하고, ‘일상생활지원단’ 인력을 투입해 2개 조(3인 1조)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영상과 광고물 등을 제작해 사업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6월 중 어르신 및 돌봄 가족을 위한 정책안내 · 상담 및 특강,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힐링·복지 정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하절기 친환경 방역 소독을 위해 노후화된 해충퇴치기를 교체하고, 방제장비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충퇴치기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이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장비로 5월에서 10월까지 가동한다. 구는 해충퇴치기 363대, 자동분사기 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장비 교체는 내구연한 경과와 잦은 고장으로 성능이 떨어진 장비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진한다. 지난 3월부터 매봉산공원, 구두테마공원 등 14개소 총 25대의 노후 해충퇴치기 교체를 완료했고, 4월 중 행당제1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어린이꿈공원 및 소월아트홀 주변에 총 10대의 해충퇴치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방제장비 가동에 앞서 사전 점검을 통해 정상 가동 여부, 램프 및 모터 등 장비 이상 여부, 자동분사기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충 퇴치 장비를 확대 설치·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방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