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4월 22일인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은평 그린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염, 가뭄, 산불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해져 탄소배출 감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은평 그린스타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큐알(QR)코드나 네이버 폼에 접속해 은평구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인 ‘마을감탄사’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은평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내달 8일에 개별 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최대 5회까지 중복으로 가능하고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증가한다. 참여 미션은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지구의 날 기념 10분간 소등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모든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이달 11∼13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광역시청과 사천시청에 잇달아 승리한 뒤 이 대회 전승 우승에 도전했던 서대문구청은 최종일 경기에서 홈팀 김천시청에 석패했다. 우승은 놓쳤지만 지난해 말 서대문구의회의 ‘2025년 여자농구단 운영비 전액 삭감’이란 어려움을 딛고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다음 대회인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에 재도전한다. 한편 이달 초 출범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서포터스’의 활약이 이번 대회 기간 화제가 됐다. 지난달 서대문구체육회가 주민을 대상으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서포터스’ 3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이 가운데 150여 명이 이번 대회에 함께했다. 이들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에 힘을 더한 것은 물론 대회 자체의 분위기까지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통신)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만연한 봄기운과 화려한 야경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서울 강서구의 ‘강서 봄빛페스타’가 12일 개막했다. 축제는 이날 방화근린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8일간 열린다. 개막식 당일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꾸몄다.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경관 전시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개막식을 찾아 전반적인 축제 진행 상황을 살폈다. 오후 3시 개막 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현장 곳곳을 다니며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현장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또한,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주 무대와 체험부스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연도 관람했다. 이날 7시 30분에는 빛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봄빛페스타’는 아름다운 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을 주제로 기획됐다. 봄꽃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구는 전년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며, 이태원 관광특구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태원 관광특구는 1997년 서울시 최초로 지정된 관광특구로, 최근 K-콘텐츠와 글로벌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방문객의 이목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이태원의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에 호응코자, 이태원 관광특구의 시작점인 녹사평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 조형물을 설치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이 지역을 문화 중심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구는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녹사평광장 경관개선 사업 ▲‘힐링정원–이태원전망대–녹사평육교’로 이어지는 걷기 좋은 관광 루트 조성 사업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미디어 콘텐츠 운영 등을
(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장기간의 문화유산 보존정책으로 침체한 풍납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풍납동 특화 가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풍납동 가로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사업대상지인 풍납동 가로(올림픽로 51길)는 지역의 주 진입로이자 풍납동의 대표적인 가로임에도 낙후되어 특색이 없고, 지역 정체성을 느낄 수 없었다. 특히, 대로변 상가들은 ‘풍납토성 문화유산 보호구역’에 포함되어 개발 규제로 인해 상권 축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 이용빈도가 높은 생활가로에 ‘한성백제’ 역사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석한 디자인을 입혀 풍납동 가로경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풍납동만의 지역 정체성이 담긴 통합디자인을 도입해 45개 동 건물과 80여 개소 가로변 상업시설 외관 개선에 주력했다. 풍납동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시비 5억 원을 투입했다. 먼저, ▲노후된 간판과 차양 190개를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새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풍납토성의 적층형 단면 형태를 적용해 간판을 정비하고, 백제 한성기 대표적인 수막새 무늬 중 동전 무늬(전문)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여러 고충을 함께 고민하여 왔다. 2024년 ‘서울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단계적 1대1 개별상담, 주제별 집단상담, 내밀한 고충에 대한 심층 상담, 겨울방학 기간 상담 등 다양한 학부모의 상담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했다.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올해 운영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은 △주제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확대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소 △자녀 생애 주기와 학교 학사 운영을 고려한 촘촘한 상담 시스템 구축 △학부모지원센터의 축적된 상담 사례를 체계화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제공으로 열린 상담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학부모 마음 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하여 전문상담사를 확충하고 내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한 단절ㆍ중단없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2025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갈 주민자원활동가 '야행지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고자 중구민 또는 중구 생활권자, 정동야행에 관심있는 타지역 시민까지 폭넓게 모집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예상 보다 훨씬 많은 지원이 몰려 높은 경쟁률 속에서 '야행지기' 100명이 최종 선발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동야행 행사 안내와 '야행지기'의 역할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다. 초등학생 이상 만 60세 미만의 가족, 직장동료, 1인 가구 등으로 구성된 '야행지기'는 정동이 품고 있는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을 보다 많은 시민과 나누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동일대 플로깅, 축제에 관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의견 제안 등으로 정동야행을 함께 준비해 갈 예정이다. 또한 정동야행이 개최되는 5월 23일과 24일에는 축제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 스탬프 날인, 시설·행사장 안내를 하며 '2025 정동야행'의 일원으로 활약할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이달 7일 출범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서포터스’가 12일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둘째 날 경기에서 첫 응원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대문구체육회가 주민을 대상으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서포터스’ 3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이 가운데 150여 명이 이번 대회에 함께했다. 이들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이에 힘입어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날 사천시청에 70대 53으로 승리해 이 대회 2연승을 달렸다. 또한 지난해를 시작으로 1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 우승 전망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7:14로 시작해 2쿼터까지 35:27, 3쿼터까지 56:33, 4쿼터 최종 스코어 70:53으로 시종일관 앞선 기량을 보이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서대문구청에서 가드 이소정 선수가 양 팀 가운데 가장 많은 17점을 기록했으며 포워드 유현이 선수도 13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광역시청, 사천시청,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12일 낙성대 관악구민운동장에서 ‘2025 관악구민체육대회’를 2년 만에 개최했다. 관악구체육회가 주최, 관악구가 후원하고 주민들이 참여한 추진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구민체육대회는 21개 동 선수단을 비롯한 구민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과 동별 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후 ▲이벤트 경기(OX퀴즈) ▲동 대항 경기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21개 동 선수단은 ▲2인 3각 ▲줄다리기 ▲협동바운스 ▲릴레이 색판 뒤집기 ▲계주 등 총 5종목을 겨뤘다. 행사장 내에는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인생네컷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미스트롯2 김다현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이달 11일 궁동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궁동 양봉체험장 인근 임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 구로구탄소중립시민실천단, 관계 공무원·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2,600제곱미터(㎡) 규모의 임야에 내화수종(산딸, 산수유, 마가목 등) 2,300여 주를 식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도시의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녹지 확충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2일 오전, ‘제1회 마포구협회장배 에어로빅힙합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려 에어로빅과 힙합 등 춤을 사랑하는 구민과 동호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춤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에너지와 열정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겁게 달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주시길 바라며, 다 같이 즐기는 자리인 만큼 서로 응원도 열심히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성장기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양천구가 시행하여 활동이 많은 성장기 장애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일상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58명의 장애청소년이 보험 가입을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미만(2000. 5. 4. ~ 2016. 5. 3. 출생자) 등록장애인 787명으로,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3일부터 2026년 5월 3일까지 1년이다. 보장내용은 ▲상해로 사망 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후유장애 발생 시 최저 3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입원 시 1일부터(180일 한도) 2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골절에 따른 진단금을 20만 원으로 상향하고, 골절 수술과 화상 발생에 대한 위로금(각 20만 원)도 새롭게 마련했다. 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가입기간 중 상해로 인한 보장은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동주민센터에서 특수규격봉투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에서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할 때 현금결제만 가능해 불편을 겪었다. 구는 주민들이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로도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단말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5월 주민숙의예산 사업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예산 편성 후 전용 계좌 개설 등 준비 단계를 거쳐 각 동주민센터 11개소(독산1동 분소 포함)에 3인치 카드단말기 11대를 설치했다. 특수규격봉투는 깨진 유리, 고양이 배변 모래, 인테리어 자재 등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쓰레기를 배출할 때 활용할 수 있다. 10L는 1,020원, 20L는 2,04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인당 5장까지 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은 현금과 카드 중 편리한 방법으로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하고, 잔돈 교환 등의 절차가 줄어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좋은도시 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지난 4일 마음건강센터(서초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상자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민관협력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선옥 서초구 보건소장과 유재현 서울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개입 및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 대응 및 정보 공유 ▲마음건강센터를 통한 사후관리 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치료 연계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구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자살률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또,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자살 고위험군 등록 관리 100점을 달성하는 등 효과적인 자살예방 사업을 운용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가도서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독서 축제를 열어 국립중앙도서관 계단광장이 600여명의 책 나들이객으로 가득 찼다. 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을 ‘서초책있는거리’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북런치’를 주제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여행하는 서재’였다. 이날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야외도서관인 ‘여행하는 서재’는, 차량 안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림책 '포도방방'의 최혜진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도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 하나의 인기 프로그램은 ‘가족 독서골든벨’이었다.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로 모인 70여 가족이 동화 퀴즈를 풀며 즐겁게 독서 상식을 겨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의 세계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고 체험을 즐기며 봄날의 추억을 쌓는 따뜻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롤리팝 야광봉 만들기 ▲쿠키 아이싱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