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시키기 위해 3월부터 ‘남부럽지 않은 가족 행복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관학년과 가족 대상) 초등 읽고, 쓰고, 낭독해서 만드는 소리가 있는 그림책, ▲(초등 1~2학년과 가족 대상) 소통과 공감의 가족 연극여행, ▲(유아 5~6세와 가족 대상)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중국 문화여행 등 연령별로 구분해 3가지의 가족 행사로 운영된다. 초등 읽고, 쓰고, 낭독해서 만드는 소리가 있는 그림책은 3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 만들기, ▲완성된 그림책에 이야기 글을 낭독해 소리입히기 등의 활동을 15회 운영하며, 3월 4일부터 참여 가족 15팀을 모집한다. 소통과 공감의 가족 연극여행은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연극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유대감 강화를 위한 활동을 6회 운영하며, 3월 4일부터 참여 가족 8팀을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중국여행은 4월 6일부터 4월 27일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대구서변초등학교조야분교장 학생들이 3월 4일, 본교인 대구서변초등학교로 첫 등교를 했다고 밝혔다. 대구서변초등학교조야분교장*은 1984년 대구시 북구 조야동에 대구조야초등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통합에 대한 학부모 의견과 통학 및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분교장으로 개편됐으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올해 3월 1일, 본교인 대구서변초등학교와 통합됐다. 이에 대구서변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총 8명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운행 노선·탑승 시간·승하차 지점 등을 고려한 25인승 통학버스 운행, ▲통학버스 승하차 지도를 위한 통학차량 안전요원 배치,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통학버스 정차 구역 설치, ▲통학버스 탑승 학생 대기실 설치, ▲교문 보차분리 공사, ▲등하교 시간에 맞춘 조야분교장 내 폐교재산관리원 배치 등 시설 및 인력 지원도 마련했다. 김규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초등 문해력 향상 교사연구회’가 개발한 ‘대구 문해력 똑똑 읽기 첫 걸음’그림책 총 40종을 배포한다. ‘대구 문해력 똑똑 읽기 첫 걸음’은 한글을 해득하지 못했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개별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연구팀 15명의 현직 교사가 직접 개발한 맞춤형 교육자료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은 ‘읽기따라잡기’ 연수를 이수하고, 1년여 동안 연구를 거듭하며 단어 및 문장 수준과 어절 수 등을 고려한 0~5단계로 구분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총 40종의 책자를 제작했다. 단계별로는 ▲(0단계)‘놀자’등 7종 ▲(1단계)‘가을’등 7종 ▲(2단계)‘매미’등 7종 ▲(3단계)‘수박’등 8종 ▲(4단계)‘잠’등 7종 ▲(5단계)‘간식나라 친구’등 4종이다. 또한, 모든 책자에 체계적 ‘그림책 활용법’을 수록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지도 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교사들이 언제든 수업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포털(교사 맞춤 서비스/수업지원SHiNE/수업자료실)’을 통해 배포된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에서 교육부 목표 집행률 96%보다 1.2%p 초과한 97.2%를 달성해 교육부 성과급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은 상반기 소비투자분야 재정집행 목표달성으로 획득한 10억 원에 이어, 재정집행 효율화 노력으로 확보한 성과급은 총 60억 원에 이른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며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도 집행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건설비, 교육 기자재 구입비, 학생 지원비 등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 5,409억원 중 9,969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한다는 ‘집행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시설공사 예산은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 지방 계약 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집행하고, 교직원 맞춤형복지비를 상반기 전액 사용하도록 독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는 상반기 중 학교운영비를 75%이상 조기 교부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한다. 또한, 교직원 대상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와 종합감사 대상 기관(학교) ▲내부직원 대상 조직문화 사전 설문조사, ▲공사업체관계자·학교운동부 학부모 대상 감사 관련 제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사전 모니터링제’를 운영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행위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 인센티브 마련, ▲각급 기관(학교)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지표 개선,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간
(포탈뉴스통신) 대구침산유치원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3월 4일, 유치원 중앙정원과 강당에서 ‘놀이와 탐구를 통해 미래를 만드는, 아이-빛 침산’을 교육 비전으로 첫 출발을 알리는‘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류종우 의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북부도서관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유치원의 개원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침산유치원은 유아들의 탐구심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 학교로 등록해 PYP(Primary Years Programme)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는 공립단설유치원으로 관심이 높다. 안영희 원장은 “북구 침산동 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공립단설유치원이고 IB 교육을 도입함에 따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 입학설명회에 1,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위해 침산유치원만의 PYP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침산유치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그동안 개원을 위해 노력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국악단 제216회 정기연주회 ‘봄의 청성’ 공연이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궁중음악과 궁중무용으로 격조 있는 무대를 보여준다. 천년 역사의 가장 오래된 아악 ‘수제천’으로 시작해 정악의 기본이 되는 버드나무 새 잎의 음악 ‘유초신지곡’으로 마무리되는 무대 공연의 첫 곡은 가장 오래된 아악(궁중음악)의 하나인 ‘수제천’이다.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유래하여 고려 이후 궁중음악에 쓰인 ‘수제천’은 한국전통음악에서 아악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집박은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 맡는다. 공연의 마무리는 버드나무 새 잎의 음악이란 뜻의 ‘유초신지곡’이 연주된다. 정악 중에서 기본이 되는 곡으로 전통음악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잔치나 연향에 쓰이던 음악으로 흥청흥청 화려한 곡이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곽태천이 집박을 맡는다. 단소 ‘청성곡’, 가곡 ‘우조 이수대엽’, 무용 ‘선녀무’ 어우러져 신선이 노니는 듯 신비로운 무대 두 번째 무
(포탈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가 3월 8일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개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국내 최장수 실내악단의 관록을 선보인다.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며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1980년 음악감독 김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게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한국을 대표해 온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전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룩셈부르크 에히터나흐 페스티벌(2007), 오스트리아 쇼팽 페스티벌(2016),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실내악 페스티벌(2016), 독일Eckelshausener Musiktage(2019),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2019) 등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서 141회 무대에 서며 국내 챔버 오케스트라 중 최다 해외투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음악감독 김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KBS교향악단 초대 악장을 역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수질검사(48개 항목)를 거친 후 3월 5일부터 공급을 재개한다. 동네우물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천연암반수 관정 11개소를 개발해 2012년 3월부터 먹는 물을 제공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까지 동네우물의 기계설비, 물탱크, 출수 상태 등 점검을 마쳤으며, 4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도 실시해 급수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급수 공급을 재개한다. 다만, 겨울철에는 동네우물의 동결·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동네우물은 하루 평균 1개소당 400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량은 2,000ℓ정도(1인 5ℓ기준)로, 물맛이 좋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평상시 동네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CCTV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간 7개 항목,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극복 환경조성사업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를 통해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개선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구시는 2009년부터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 및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문강사를 파견해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 기업, 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면 어디든 가능하며,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e-메일로 접수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56회로 진행되며 신청기관에서는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상별로 가치관형성기, 결혼준비기, 출산양육기, 자녀성장기, 자녀독립기, 노년기로 나누어 시기별로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으로 전문강사가 희망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게 된다. 핵심 내용은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존중교육, 가족친화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농식품부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7개 대학교(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교대)에 시비를 지원해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2023년 기준 57.2%)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2023년 4개 대학교 34,500명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6개 대학교 91,900명이 이용하는 등 그 규모가 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7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7만 명의 식수 인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정부 2천 원, 대구시 1천 원, 대학교 5백 원 부터 1천 5백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쌀 소비촉진과 농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노동 및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구·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 11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7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4일에서 2월 12일까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동구 첨단의료산업, 서구 노후산단 근로환경 개선사업, 달서구와 달성군의 미래모빌리티 및 스마트팩토리 등 지역 주력산업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11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 및 고용상황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구·군의 사업비 매칭 비율도 10%에서 30%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1개 사업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대구시 미래 신산업과 구·군별 주력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의 ‘첨단의료산업 GMP,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미래 5대 신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28일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최희곤)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활동가’ 양성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단순 돌봄을 넘어 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지원사를 ‘이웃 건강나눔활동가’로 양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보건소는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앞으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들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인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올해도 추진하며, 이를 이끌어갈 모임장을 모집한다. '취함 : 취향 함께하다'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임장은 직접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총 8명의 모임장을 선정하며, 선정된 모임장은 2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각 모임별 약 70만원의 모임비가 지원된다. 모임장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대구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함 : 취향 함께하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3월부터 건강하고 깨끗한 잇몸 관리 및 자가 구강 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구강 관리가 취약한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주질환은 성인의 60%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건강 문제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면세균막(치태)검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 및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건강행태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방문 후 사전검사를 통해 본인의 구강 상태를 파악하고 2차, 3차 방문 후 사후검사를 통해 치주상태 및 자가 구강관리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예약문의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백세시대를 맞아 치아는 삶의 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젊은 잇몸으로 건강수명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