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한 성실납세자 54명을 선정하고, 특히 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 전산 추첨 방식으로,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일정 금액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이 교부되며, 달서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두류권의 미래 비전을 점검하고, 신청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두류공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용역 업체의 제안 발표와 관련 교수 등 자문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신청사 건립이 지역사회와 대구 발전에 미칠 영향과 이를 뒷받침할 두류공원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6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사 조성과 함께 두류공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여 미래 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기 위한 계획이다. 특히, 뉴욕 센트럴파크를 롤모델로 삼아 두류공원을 신청사와 연계해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두류권이 대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두류공원도 대구의 10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설계 공모를 앞두고 있으니, 우리의 아이디어가 대구시에 잘 전달되어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위한 단단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샛터근린공원, 대구선동촌공원, 불로동고분공원, 안심근린공원을 순회하며 급식 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종수 회장은 “올 한 해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무료 급식 사업으로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삼덕동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와 인근 주택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덕동 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도록 홍보했다. 박용승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극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마을 1특화 복지사업 ‘혼자가 아니야, Not solo’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안전하데이’) ▲이·미용 서비스 및 사진 촬영(‘예뻐진데이’) ▲가을 나들이(‘즐겁데이’) ▲네일아트 서비스(‘나갑시데이’) ▲심폐소생술 교육(‘살린데이’) 등을 운영하며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고립감을 줄이며 지역 내 돌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7일부터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차두원)와 협력해 금요 무료치과 진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되는 무료 치과 진료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면세마(스케일링), 간단한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제로 구강보건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중구보건소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불소도포 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무료 치과 진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보다 건강한 구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중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및 자활 지원계획, 신규 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중구는 올해 수급자 4,819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및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조사해 급여 적정성을 유지하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자활사업 지원계획’도 심의했다. 이와 함께,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정상적인 가정 기능을 상실한 신규 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를 검토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보장제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현프리몰 중앙광장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버스킹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현프리몰과 협력하여 동성로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주 특색 있는 테마로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개 팀이 참여해 밴드, 댄스,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봄의 활력과 소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중구 골목 문화해설사들도 참여해 동성로 관광특구 및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관광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동성로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페스타를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동성로가 더욱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성로 관광특구의 매력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구·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건강캠페인으로 3월 7일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시작된다. ‘단디알기’ 캠페인은 대구시가 개발한 슬로건으로 자기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9대 생활수칙’의 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이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구·군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은 건강부스를 운영하는 현장 캠페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관련 정보를 SNS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2040세대는 흡연, 음주 등 타연령 대비 건강 위험요인이 많으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학교 등 젊은층이 많은 지역을 현장 캠페인 장소로 정하고, 젊은층의 적극 동참을 요청드릴 예정이다. 현장 캠페인에 참여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교육대학교와 함께 교실 안에서 활용 가능한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 확산 운영 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농촌체험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늘봄학교 정책 이해, △초등 저학년 교수법, △농업·생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설계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강사진은 현직 교사로 구성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에 맞춘 교수법을 적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농업·생태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해 도시농업관리사, 숲해설가 등 농업·생태에 관련된 강의경력을 갖고, 교사자격증 등 학생지도와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도 포함돼 있어 프로그램 개발 및 시연 실습 시, 팀 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은 향후 강의 시연과 면접을 통해 강사의 수업 역량·전문성, 학생 관리·지도 능력 등 평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서구문화회관은 3월 1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민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대구플루트앙상블을 초청해‘은빛 향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신춘콘서트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대구플루트앙상블(음악감독 이승호)이 소프라노 김윤아·한아름, 엘렉톤 김하얀·최혜진, 첼로 박성찬 등 다양한 클래식 분야의 솔리스트를 초청하여 지휘자 박재환이 이끄는 플루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마련했다. 공연의 전반부는 30여 명의 플루트 연주자들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모차르트 '세레나데' 중‘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를 연주하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제13곡‘백조’를 첼리스트 박성찬의 협연으로 봄을 정취를 만끽하는 플루트 선율을 수놓는다. 공연 중후반부는 바리톤 김동규와 본격적인 협연으로 유럽 무대를 평정한 현란한 테크닉과 정통 벨칸토 발성을 들려준다. 미국 민요‘쉐난도’, 홍난파‘봄처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윤아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이중창‘우리 두 손을 맞잡고’, 소프라노 한아름과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이중창‘입술은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이후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발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공간정보 기반 도면으로 시각화하고, 연대별·지역별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거 지번이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초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서구문화원, 국가기록원, 국토지리정보원 등에서 관련 문헌, 지도, 항공사진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 분석 및 가공을 거쳐 원고를 작성한 후 최종 검수를 거쳐 2026년 말 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정구역 변천사는 지적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변천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며 구민뿐만 아니라 행정구역 변천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구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27일부터 조례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대구북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개정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기존 2만원으로 부과하던 과태료를 5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현재 조례로 지정된 북구 금연구역으로는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공개공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 등 총 759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과태료 인상에 대해 홈페이지, 현수막, 전단지 배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고, 현장 적발 중심의 흡연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과태료 상향으로 금연구역 내 반복 흡연행위가 감소되어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 학교 및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656개소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 초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4일까지 15일간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 367개소와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289개소 총 656개소로, 이는 전년 봄 신학기의 점검 대상이었던 423개소 대비 약 55%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조리음식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음식 및 급식소 환경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월 5일 오전, 지역 공공배달앱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대구로’ 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운영주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 서비스 오픈 이후 햇수로 운영 5년 차에 접어든 ‘대구로’ 서비스의 성과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대구로’가 독자적인 생존력을 갖춘 서비스로 발전할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의회 경제환경위원 전원과 대구시 경제국장, 운영사인 인성데이타(주) 대표, 사업 전담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지속가능도시센터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용 위원장의 주재하에 그간의 대구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쟁점을 위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의원들은 민・관 협력 형태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간 운영사의 사업 철수 시의 대처 방안,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지역 유사・동종업계와의 상생 방안, 아동급식 배달팁 지원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구로의 역할 등에 대해 질의하고, 민간 대형 배달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공성 강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1인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핵심요소인 안정적인 사업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에 기획재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으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재정적 부담이 지자체에게 지나치게 가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위해 필요한 공자기금 규모는 13조원 정도이며, 군 공항 건설비 11조 5000억원과 금융 비용 등을 추산한 금액이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에 걸쳐 지방채를 발행하고 공자기금에서 지방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공자기금 활용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TK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대해 기획재정부가 형평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