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가 위치한 조치원 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사회공헌센터 네트워크 구축 및 기부식품등제공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사회복지시설 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 및 사회공헌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단체장, 사회공헌기업 등 70곳의 시설·기관 대표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민간요양시설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을 비롯 세종시 각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 주간보호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명보육원, 방문요양센터, 가정재가복지센터, 남세종청소년센터, 세종도시교통공사, 한국법제연구원, 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공헌 담당자들까지 대거 참여해 ‘세종시복지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등에 강하게 공감을 표시하며 각종 복지 현안 문제와 대안 등을 제시하며 토론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사회공헌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기부식품 조정·배분에 대한 토의 ▲사회공헌사업 및 기관 간 상호 협력·발전방안에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상공회의소은 10월 16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력 ▲세종시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협력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정보의 공유 및 활용 ▲기타 협약기관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상공회의소는 올해 상반기부터 수출기업 대상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오는 11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세종청년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관내 기업의 단계적 성장, 나아가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대표 종합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또한 “세종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16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시민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의 충청광역연합 출범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의 발제, 종합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익수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마련, 광역연합 출범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오는 12월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이 충청광역연합 출범의 의미와 향후 세종시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육 위원장의 발제 이후에는 안종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자치발전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충청광역연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마련 방안, 실효성 있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93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5일, 위원회 소관 시설과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선 현장의 상황을 행정복지위원회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리는 개장을 앞둔 세종동 반다비빙상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개교한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위원, 여미전 위원, 이순열 위원,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다. 15일 오전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반다비빙상장을 찾은 위원들은 소관 부서 담당자 및 수탁사(메이저스포츠산업)로부터 시설 현황 및 빙상장 개장 준비 상황 등 주요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으로서 시설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개장 시기에 맞추어 빙상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운영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세종시민 우선 빙상장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3시 박연문화관 누리락에서 '2024 세종시 관광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야간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세종시 여건에 맞는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세종시민을 비롯해 시의회, 언론, 관련 전문가, 예술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다. 이날 발제는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맡아,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 확충, 야간경관 명소화 등과 관련한 세종시 특화 야간관광 발전과제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발제에 이은 종합토론은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 소장, 이희택 중도일보 기자, 홍민정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편, 포럼에 앞서 올 한해 세종시 관광 진흥에 기여한 세종시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담론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재)세종테크노파크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빅테크 기업 연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지역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충청권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은 ▲빅테크 기업 탐방 프로그램, ▲엔비디아 딥러닝 기초 프로그램 등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빅테크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8일 바이브컴퍼니(세종)를 시작으로 10월 14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충남)까지 약 4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로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을 방문하여, 현직자로부터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로 직접 실습하는 미니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다가오는 10월 25일에는 SKT와 세종대학교가 운영하는 팀스튜디오(성남)에 방문하여 디지털 기술로 구현
(포탈뉴스통신)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5일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놀아보자(놀이로 아이를 보살피는 자신감 넘치는 세종시 아이돌보미)’를 개최했다. 놀아보자는 유아와 아동의 사회성, 인지, 오감,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개발한 ‘게임놀이를 통한 성장 마인드 톡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돌봄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놀이하는 것에 한계를 느낄 때가 많았는데, 체계적인 놀이를 활용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면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 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급식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113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공기 배출 장치(후드) 및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청소를 실시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려면 급식실 환기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 꾸준한 점검과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는 방학 동안 조리 종사자들이 직접 급식실 환기 시설을 청소해왔으나, 환기 시설 대부분이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 용역을 이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환기 시설 청소를 전문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꼼꼼한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연간 총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용역 업체에 환기 시설 청소를 의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관내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나눠주며 안부를 살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과 이웃간 왕래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대평동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이날 협의체 위원은 아이비, 피토니아 등 키우기 쉽고 실내 공기정화 작용이 뛰어난 식물을 준비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식물 관리법을 알리고 각종 후원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평동 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대평동]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외래어 명칭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행복누림터’로 변경한다. 시는 시청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발표한 관내 외래어 시설 명칭들의 우리말 개선계획을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9일 열린 경축식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 ▲직장맘지원센터 ▲여성플라자 ▲세종형 쉐어하우스 ▲전의게스트하우스 ▲세종묘목플랫폼 등 8개 명칭을 다듬은 우리말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새 이름인 ‘행복누림터’는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등의 추천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행복누림터는 ‘행정과 복지를 누리는 장소’라는 의미 외에도 있는 그대로 ‘행복을 누리는 장소’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해 간결하면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명칭으로 평가됐다.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우리농산물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는 ‘도도리공원’,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여성지원센터’로 변경된다. 또 여성플라자는 ‘여성활동지원본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8~19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세종시 주최,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세종시민과 환경교육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8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과공유회, ‘나는 어린이 환경 시인’ 시상식·수상작 전시회, 환경교육 체험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9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체험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자유이용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유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리배출 어디까지 해봤니? ▲지구를 구하는 식물심기 ▲물벼룩 관찰교실 ▲텀블러 챙기고 설문조사하고 공짜 음료 마시고 등 26개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안 쓰는 깨끗한 장바구니, 에코백, 못 쓰는 충전선 케이블 등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연계 행사로 19일 이응다리 북측광장 일원에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술술축제’에 양조시음을 위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2,000명을 포함 누적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술술축제는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부터 청년,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해 동시간대 최대 1,000명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조치원읍 원도심의 로컬 정서를 반영하면서 그간 조치원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년들의 감각적인 감성을 부각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확 트인 조치원역 광장에는 청년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매부스가 마련됐고 대학생 참여부스,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골목골목 정겨움이 가득한 청과거리에는 양조시음과 먹거리부스, 과일 판매부스가 설치됐고 젊은 감성의 미디어아트, 드럼통 스텐딩 테이블에서 즐기는 밴드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조치원에서 개최한 술술축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며 “행사에 도움을 준 여러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 음악분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다양한 연출로 세종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음악분수 연출 곡을 추가하는 등 동절기 동안 개선·보완을 거쳐 내년 5월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 덕분에 도심하천 음악분수가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소방서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와 시민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시민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진 세종소방서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광제사 주지 현우스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전시·홍보·안전분야 교육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지원 ▲정보 및 결과물의 공유 등이다. 김상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3개 기관이 손을 잡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일대가 오는 19일 풍요로운 가을로 물든다. 연서면발전위원회는 19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제4회 세종·연서 가을이 왔나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복자연공원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봄에 축제를 열었으나, 올해에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10월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 초‧중학교 재학생들이 각종 체험공간과 용암 강다리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전 연령층이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연서면에서 생산 농산물 판매 ▲목공·페이스 페인팅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컬처로드에서는 여러 분야의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용암리 마을회는 올해 축제의 백미인 용암 강다리기 행사의 기획과 준비, 진행을 맡았다. 용암 강다리기는 시 지정 무형문화재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기 위해 행해지던 줄다리기 방식의 민속놀이다. 김병민 연서면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