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서울언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회전교차로 2개소에 ‘부착식 태양광LED 도로표지병’ 설치로 야간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남초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회전교차로에서 야간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로표지병은 도로의 중앙선 또는 차선 등의 경계나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는 도로안전시설이다. 내곡동 379-1번지와 385번지에 각각 위치한 해당 회전교차로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 도로와의 경계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운전자 인지 부족으로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 시인성을 개선하여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회전교차로 경계석 위에 도로표지병을 부착했다. 이번에 설치한 부착식 태양광LED 도로표지병은 지면에 설치하는 일반 매립식 도로표지병과 달리 도로 경계석 위에 부착되어 빛을 발현하는 위치가 높아졌다. 또, 주간에 집열한 태양광으로 야간에 점등되어 운전자가 회전교차로의 경계를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한 ‘행복투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가 2024년 12월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용산구 1인가구는 전체 주민등록 10만3,241세대 중 5만1,126세대로 49.5%를 차지하며 이중 중장년(만 40세~67세)은 1만5천여 가구로, 전체 1인가구의 약 29%를 차지한다. 이중 이혼, 퇴직, 건강 악화 등으로 급작스레 1인가구가 된 경우, 고립감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용산구는 중장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야외문화체험 프로그램 ‘행복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12일에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15여명이 함께 모여 해설사와 함께 걷고 듣는 투어와 전통놀이 체험, 다과 모임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 A씨는 “혼자서는 가보지 못했던 장소였는데 함께 가니까 특별한 곳이 됐다”며 “문화해설을 들으며 서로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인상적이었다. 앞으로의 행복투어 일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산구1인가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투어’는 오는 5월 24일까지 격주 토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올해부터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활동 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권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구는 늘봄학교 및 돌봄교실 종료 이후 귀가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책으로 ‘학생 안전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등·하교 시간 통학로 안전 확보 ▲교육과정 종료 후 자유놀이 시간의 안전 관리 ▲돌봄교실 이후 학부모에게 인계되기 전까지의 귀가 안전 지원 등 학생들의 일상 속 안전을 다각도로 촘촘히 살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구는 이를 위해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구는 이러한 선제적 지원이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난 3월에는 특수교육대상자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생활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보조 운영과 학교 안전사업을 위한 예산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으로서 미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평소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정책과 사업, 예산 집행에 있어 적극 지원 중이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이다. 이 밖에도 안 위원장은 구민 눈높이에서 다양한 생활밀접형 정책을 만들어 지역 활성화는 물론 구민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하는 각종 사업을 시행해 왔다. 실제 청년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좀 더 안정적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서대문구 청년 기본 조례'를 수정하고, 군 복무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향상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서대문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만드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
(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5 송파구 장애인 축제_하하호호 함께 웃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주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하며 관내 24개 장애인복지 기관, 단체, 장애인 및 가족 등 약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장애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작가 박진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하하호호 함께 웃어요’를 주제로 일상에 지친 장애인과 가족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참여자 모두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 응원봉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다. 축하공연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시각장애인 ‘필로스 합창단’의 합창 공연, 풍선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4월 11일 지역 단체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1,099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복구활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도봉영남향우회는 100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이천하 도봉영남향우회 회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입은 고향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라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봉구 지역 내 체육 단체에서도 성금을 전했다. 도봉구파크골프협회는 879만 원을, 도봉구배드민턴협회는 120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허인철 도봉구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후원금이 재난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영남지역 피해자분들이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창희 도봉구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협회에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반지하주택 가구에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한다. 개폐식 방범창은 반지하주택 가구에서 침수·화재 발생 시, 창문으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이다. 평상시에는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아 방범의 역할을 하고 재난 시에는 내부에서만 열 수 있어 탈출구 역할을 한다. 앞서 구는 2023년 지역 내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421세대에 대해 신청을 받고 피난시설 필요 260가구에 설치를 끝냈다. 2024년에는 침수가 우려되는 56가구에 설치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유자에게 방범창 설치를 권하고 있지만, 신청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다.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앞으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구는 우기 전 이미 설치 완료한 개폐식 방범창에 대해 피난 기능 상실 여부, 주변 자재 적치물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아직 설치가 안 된 곳에는 설치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침수, 화재 등 재난 안전
(포탈뉴스통신)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조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어린이(0~9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4.3%, 23.4%, 28.0%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이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올 11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어린이들이 환경유해인자으로부터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2025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 40개소를 대상으로 수시·정기 지도점검에 돌입한다. 점검은 5월부터 시작하며, 먼저 어린이 활동공간의 실내 내장재와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이때 구는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측정하고,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프탈레이트류 총 함량 등을 검사한다. 정밀한 점검이 필요한 나머지 10개소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합동으로
(포탈뉴스통신)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나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부, 지차제, 기업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4월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오 구청장은 앞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를 지목했다. 구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도봉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아동의 수를 줄여서 아동이 더 안전하고 세심한 돌봄을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2024년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 합계출산율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
(포탈뉴스통신)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가 있지만, 음악창작 공간, 음악 장비 등이 부족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년 창작자들에게 새 장이 열렸다. 도봉구가 오는 10월까지 청년 창작자 기획 프로그램 'OPCD LA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공연 등 행사 구상부터 기획, 홍보, 참여자 모집, 실행까지 운영 전반을 청년 창작자가 중심이 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작자는 창작 프로그램, 네트워킹 활동, 앨범 음감회, 공연 등의 프로젝트를 직접 구상하고 진행한다. 이때 구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OPCD사업단의 기획·실행 컨설팅과 홍보를 지원하고 이음스튜디오, OPCD바이닐 청음실 등의 공간과 장비를 대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창작자는 ‘OPCD(오픈창동)’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사업이해도·프로젝트 실행가능성·실험성 및 참신함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따로 정해진 모집 인원은 없다. 구는 청년 창작인의 새롭고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지역 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1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1년간이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지원 자격이 자동으로 상실된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입원 시 1일부터(180일 한도) 1만 원 ▲화상 수술 시 30만 원 ▲골절 수술 시 20만 원을 지원하며, 상해로 인한 보장은 타 보험과 중복 보장 가능하다. 단 지적·자폐성·뇌병변·뇌전증 및 1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상해 사망 보장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동보장구 안전보험’ 가입도 지원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반지하 및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며 구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와 반지하, 옥탑방 등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여 구민 안전 확보 및 주거 환경 개선으로 보다 나은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 총 378곳에 수리비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불법 건축물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이다. 지원 항목은 ▲단열, 창호 등 ’성능 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등 ’편의시설 공사‘ ▲차수판, 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 공사비용‘으로,세대 내부 공사 비용의 50~8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택 유형에 따라 지원범위와 지원금이 달라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가구에 집수리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도심 속 수확의 기쁨을 누릴 ‘도시 농부’ 1,187명 모집을 완료하고 친환경 텃밭 6개소를 개장했다.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경작하는 친환경 텃밭이다. 구민들은 도시 텃밭을 경작해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분양 대상 텃밭은 ▲강감찬 텃밭 ▲낙성대 텃밭 ▲서림동 1, 2 텃밭 ▲청룡산 텃밭 ▲충효 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총 1,187구획(1구획 약 3㎡)이다. 지난달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 접수에는 4,750명이 신청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 텃밭 인기에 힘입어 올해 구는 경작지 정리 등 텃밭 개간을 통해 전년 대비 61구획을 확장한 1,187구획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텃밭 개장일에 맞추어 텃밭 경작자들에게 총 3,000포의 친환경 퇴비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처음 텃밭을 경작하는 초보 농부를 위해 현장에서 농업 전문강사의 ‘기초 농사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텃밭 경작을 도왔다.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건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그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다. 매출채권보험 가입했다면 외상거래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거래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전받을 수 있으며,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과 다른 기업이 거래한다면 두 기업 모두 경영 안정 효과를 공유할 수 있어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의 소재지가 위치한 매출액 5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에는 37개사를 지원했다.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면 신용보증기금이 산출된 보험료의 10% 선 할인하고 구가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기업별 500만원 한도, 할인된 보험료의 50% 지원)와 신한은행(기업별 450만원 한도, 할인된 보험료의 20% 지원)의 지원까지 합치면 구로구 관내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부담은 10%까지 낮아진다. &nb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025년 구로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구민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토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구로의 책은 심사위원회 심의와 구민 및 독서 동아리 선호도 투표를 반영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성인 부문) △율의 시선(청소년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아동 부문) △달팽이 달리기(유아 부문)가 선정됐다. ‘어울림: 우리는 서로를 얼만큼 이해하는가’라는 주제로 선정된 4권의 책들은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실 속에서 상호 의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한 고민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구는 2025년 구로의 책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관내 구립도서관에서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독서 동아리, 아동복지 기관 등에서는 구로의 책 릴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의 책 연계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지혜의 등대에서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