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미나리 홍수 출하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향긋한 미나리와 찰떡궁합인 고소한 삼겹살을 함께 판매하는 미삼 직거래 장터를 3월 14일부터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지역의 ‘봄맛 전령사’로 사랑받아 온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인 삼겹살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로써 산지 소비급감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봄철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진행한다. 특히,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무료 미삼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아삭하고 향긋한 봄철의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고물가에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선한 국내산 과일 등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구·군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어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372개소를 대상으로 4월 30일 까지 3단계(자체점검→표본점검→민·관 합동점검)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관리주체가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해 구·군에 점검이행 결과를 제출하면, 구·군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시설(약 680개소)을 선정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그 후 대구시가 주관해 구·군,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 주변·주택가의 노후 시설, 점검 미이행 시설, 어린이 이용이 많은 공원 내 놀이시설 등 15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기준에 따른 시설 점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수리·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신(新) 복지사각지대로 부상되고 있는 가족돌봄 등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 교육청, 초록우산대구지역본부,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이번 협약은 발굴이 쉽지 않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보다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그간 이들은 전통적 방식인 저소득 가구 지원체계를 통해 지원해 왔으나 구성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저소득 지원체계로는 발굴이 쉽지 않다는 점이 지속 지적됐다. 이에 대구시는 2023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가족돌봄청소년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311가구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복지 정보 제공,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연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은 지난 10일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해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동반찬가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곳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범어동반찬가게는 밑반찬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8일 대구 수성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희망키움 장학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다문화 청소년 15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으며,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는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재권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키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맑은 눈빛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재권 위원장은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청소년 한 명 한 명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정순화 수성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가족센터는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굴해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감염예방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과 비누를 사용해 손의 모든 표면을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으로,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의 20%, 식중독 등 설사 질환의 30%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장기요양기관의 어르신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재를 활용한 손씻기 이론 교육 ▲형광 확인 장치를 이용한 체험 ▲시간을 측정한 30초 이상 손 씻기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씻은 뒤, 형광 확인 장치로 손에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감염 취약시설에서 올바른 손씻기 실천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감염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는 따뜻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행복수성 가족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수성 가족상은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가족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25년 2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50일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주소를 둔 수성구민 가족이다. 수성구청은 다음 4개 부문에서 대표 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 원앙부부 : 결혼생활 30년 이상 된 다정하고 화목한 부부 ▲ 희망가족 :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역경을 딛고 일어선 가족 (이혼 위기, 경제 위기, 한부모·입양·장애인 가정 등) ▲ 행복가족 : 다문화 가정·다자녀 가정, 3대 이상이 함께 살면서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 평등가족 :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가족 신청은 개인이 직접 할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대한민국 차(茶) 문화 활성화 및 한국 차 문화의 학문적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2025 차(茶)문화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차(茶)의 기원과 전래 과정을 학술적으로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자들은 차 문화의 역사적 기원을 조명하거나, 차가 한국에 전래된 과정 및 한국 차의 해외 전파 과정 등 문화적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제출할 수 있다. 단, 기존의 정설로 인정된 이론은 제외된다. 논문 공모에는 국내외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일반 연구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논문 제출 기간은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다. 수상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8월에 발표된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오는 9월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차(茶)문화 학술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논문 공모전이 한국 차 문화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그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차 문화의 뿌리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는 2025년 3월 7일 오후 4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9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출범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상식(前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위원이 호선으로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최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수성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기구로서, 구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이며, 앞으로 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구성과 함께 제1회 회의도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정 주요 정책, 수성구에서 선정된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추진상황에 대해 각 부서장들이 보고했다. 이후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자유토의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감염취약군을 대상으로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 요법(PrEP)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PrEP(Pre-Exposure Prophylaxis, 프렙)은 HIV 감염 예방을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복용하면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PrEP 지원 대상자는 HIV 검사 결과 음성이면서 AIDS 및 HIV 감염 취약군으로, 전국 115개 지정병원에서 의사의 상담 후 선정된다. 대구 지역에서는 9개 병 · 의원이 지정되어 있으며, 대구 중구의 협력병원은 동산내과의원과 위드의원이다. 대상자는 지정병원(목록 QR코드 확인)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진료 및 처방을 받은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는 HIV 선별검사 급여 본인부담금 전액, PrEP 처방 전 검사 급여 본인부담금 전액, PrEP 약제비(월 본인 부담금 6만 원을 제외한 차액)를 지원하며, 자세한 지원 기준은 QR코드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탁학교장과 업무담당교사, 지도강사 소개, 남부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대주제 융합 계획 중심의 초등과정과 창의적 산출물 탐구를 포함한 중등과정 운영을 위해, 지능형 정보교구와 협력학습 환경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들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적 산출물 지도 방법에 관한 연수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탐구, ▲협력적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 ▲공유와 협력 학습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 정답을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깊이 고민하며 새로운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 2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운영 전반에 관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역량강화 연수 주간’을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과 실행,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적 지원 등 총 네 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적용 방법과 구체적인 개별화교육계획 사례 탐구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과 실행’에서는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방법과 함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개별화교육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에서는 장애 영역별 진단평가 도구 구성을 살펴보고, 실제 사례를 통한 검사 해석 및 적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특수교육적 지원’에서는 ▲인권지원, ▲통합교육지원, ▲치료지원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지원 기준을 체계적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지원 사이트』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도구로,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세밀한 수업 지원과 인프라 기술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 전용 ‘지원 사이트’를 구축해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준비부터 설계, 적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와 교과서별 매뉴얼, 테크센터 기술 지원 연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디지털원패스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가입 안내 자료, ▲수업 사례 및 설계 지원,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 ▲교과서 활용 매뉴얼 및 관련 영상, ▲문의 및 장애 지원 신청 등이다. 또,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AI 디지털교과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AI 디지털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신(新) 복지사각지대로 부상되고 있는 가족돌봄 등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 교육청, 초록우산대구지역본부,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이번 협약은 발굴이 쉽지 않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보다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그간 이들은 전통적 방식인 저소득 가구 지원체계를 통해 지원해 왔으나 구성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저소득 지원체계로는 발굴이 쉽지 않다는 점이 지속 지적됐다. 이에 대구시는 2023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가족돌봄청소년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311가구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복지 정보 제공,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 돌봄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감상과 자연 속 나들이를 결합하여 총 6회 진행되며,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산책의 날(3, 6, 9, 11월) △기억공원 연계 도심 속 작은 음악회(5, 10월)로 구성된다. 또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교실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들의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 및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문화 예술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 외에도 기억공원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