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천구의회는 15일 오후 2시,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기환 부의장의 주요 의정활동 경과보고와 윤인숙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윤인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양천구의회는 지난 34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제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18명의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천구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이어진 축하떡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개원 34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기록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며, 구민 복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유승준)가 주최한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들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9명), 참석자 간 어울림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구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편견과 차별이 없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울타리가 있어야 건강한 공동체”라며 “장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의회가 14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도병두, 엄샛별, 윤영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됐다. 도병두 의원은 ‘대통령 파면 이후 금천구청의 역할’을 주제로. 중앙정부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현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시급해졌고, 급변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예산을 민생회복 중심으로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너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G밸리·상점가 주차단속 유예 등 규제 완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업 경영 회복을 위한 베네핏 제공을 제안했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재난 취약지역 점검 ▲ 전문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방안을 제시했다. 엄샛별 의원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엄의원은 “현재 금천구의 전체 공동주택 지원 예산이 중․대형 단지의 미관․편의 개선을 위해 편중되게 지원되고 있다”며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전기 누선, 출입문 단열 등 실질적 안전 위험에 방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월 제정된‘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2025년 첫 번째 의회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강북중학교 학생들은 강북구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유인애 의원, 박철우 의원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주요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한 후,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려보며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간접 체험했다. 의회 견학은 본회의장 체험 외에도 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사무국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운영방식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경북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일 경북 중앙합동지원센터가 설치된 안동시 안동체육관을 찾아 성금 4,120만 원과 1,213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성금과 후원품은 주민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생필품과 식료품, 의류 등의 후원 물품을 61개 대형 박스에 담아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의 트럭으로 이송했다. 20여 명의 방문자들은 성금과 후원품 전달 외에 현장에서 구호물품 분류와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5,333만 원 상당의 이번 모금에는 서대문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한마음후원회, KTX(한울회), 남가좌2동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 통장연합회, (사)시온성복지회, 14개 동 자원봉사캠프,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그린엔젤, 바르게살기운동 서대문구협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보궐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5일 화곡6동 주민센터 신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선거업무의 철저한 준비와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 등 준비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점검해 투표 사무에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조기 대선까지 50일이 채 남지 않은 만큼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삼가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직후 진 구청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을 최우선에 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가 AI를 중심으로 한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AI동대문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 기반의 AI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네이버 클라우드 등 산업·교육계 전문가가 참여해 말뿐인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세 가지 주제가 다뤄졌다. 구에 맞는 AI 전략, 해결이 필요한 과제, 그리고 실현 방안 등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실행력 있는 계획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AI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방식, 특히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도 논의됐다. AI는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과제라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AI는 바다와 같다. 직접 항해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라며 “우리 행정이 AI라는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구청장은 민원, 학교 현장, 경로당, 교통 등 네 가지 분야를 AI 전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구정 운영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공약인 ‘구민과의 열린 소통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밀착형 정책발굴과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주민이 정책 입안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정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광진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이 대상이다. ▲일반사업은 1억 원 이하 ▲행사성 사업은 2천만 원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동 지역회의에 참여하거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친 후, 필요성이 인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의 승인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서비스 ‘광진 온(溫)잇다’를 운영한다. 법적 요건, 소득 기준 등 현행 사회복지제도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청년들은 해고,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여도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렵다. 이에 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협력하여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중 복지 지원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다. ▲갑작스러운 해고·폐업 등으로 소득 능력을 상실한 경우 ▲중대한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재난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보건복지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규정에 따라 ‘고위기 청년’을 선정한다. 2개 이상의 위기 상황에 처한 것으로 판단되면 담당 부서와 외부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청년은 ▲생필품이나 통신비‧공과금 등의 생활 지원 ▲월세 지
(포탈뉴스통신) ‘신속통합기획’ 도입 3년 반, 서울시가 100번째 기획안을 확정했다. 이로써 총 18만 호의 주택공급 계획이 확정, 그 사이 ‘신속통합기획’은 양적 성과와 더불어 수요 맞춤형 주거 공급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 기획 등 명실상부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사로 자리매김 했다. 서울시는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안 확정으로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노후 저층 주거지는 역사·문화·교육 자원을 살린 1,900여 세대 규모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계획을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자치구-주민이 원팀(One team)을 이뤄 복잡한 정비사업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 기획으로 엮어내는 절차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주민을 서포트해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약 2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2021년 9월 본격 도입된 이후, 이번 ‘쌍문동 81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신속통합기획안 확정으로 서울 시내 대상지 총 172개소 중 100개소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 고양이)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에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며, 보호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시술료 1만 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됐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동물등록증이나 인식표를 지참하여 동물병원에 방문하여야 하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기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 가능하며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백신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국내
(포탈뉴스통신) 국내 최초 ‘사진특화 공립미술관’인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10여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29일, 도봉구 창동에 개관한다.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인 ‘사진미술관’은 연면적 7,04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 Jadric Architektur ZT GmbH 대표)와 윤근주 건축가(일구구공도시건축)가 협업해 빛으로 그리는 그림인 사진의 픽셀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 심도있는 연구와 수집·보존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새로운 사진 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10여년간 집요하고 꾸준하게 진행된 건립의 결과를 토대로 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시선, 애정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개관특별전을 개관일부터 연중 개최한다. '광(光)적인 시선'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개관특별전은 세 개의 전시들로 구성된다. 《스토리지 스토리》는 서울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동시대 작가들의 경험과 해석을 구현한 작품들로 사진미술
(포탈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교육 행사 ‘함께 살아가는 지구, 동물원 이야기’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1970년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 종의 급격한 감소에 대한 우려와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92년에 유엔(UN)이 채택한 생물다양성 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는 가운데, 동물원이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해설 부스인 ‘생물다양성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울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총 34종)에 대한 해설 부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민들이 중동의 핵심 국가 ‘쿠웨이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외교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의 2025년 첫 번째 주제 국가로 쿠웨이트를 선정하고,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4월 17일부터 모집한다.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은 주한 대사와의 만남, 대사관 방문 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인문교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인도(6월), 아르헨티나(8월), 프랑스(10월)까지 총 4개국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와 외교부가 협력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각국의 역사, 문화, 경제, 외교 정책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부터 주한 대사와의 만남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 쿠웨이트 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포탈뉴스통신) AI, 핀테크,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4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2024년 수료생 취업률 76%)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시는 영등포, 종로, 송파 등 16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에서 45개 교육과정 1천88명의 교육생을 4월 중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AI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20개 캠퍼스가 조성·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기준 74%가 비전공자이고 4명 중 3명(75%)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최근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미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인재 양성소로 거듭나기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Seoul Software Academy)’ 교육과정을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올해 AI 인재 3천 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올해 4월 모집부터는 서울 소재 대학(원)생, 최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