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울산 동구 구간 해설사(길동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동구는 3월 11일 오전 10시 방어진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동구는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해파랑길 해설사(길동무) 양성교육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다. 교육 참여자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14회차에 걸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사운드워킹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시나리오 작성과 안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전 교육을 받는다. 양성된 길동무는 걷기여행이 활성화되는 4월~11월에 맞추어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해파랑길과 동구 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해파랑길’은 한국 최 장거리 초광역 탐방로인 코리아둘레길의 동해 방면 걷기 여행길이며,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부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에 해당되는 구간인 해파랑길 8코스, 9코스를 탐방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해파랑길 사운드워킹과 걷기축제를 개최하며 2,909명이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허약노인 대상 집중관리군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방문 간호사가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8차례에 걸쳐 화진경로당과 행운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등 건강위험 요인을 지닌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법을 안내하고 낙상 예방·영양·구강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복약법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조기 검진을 격려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전후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도 해당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질병에 취약한 만큼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 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은 지역 내 경로식당과 연계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영양 불균형이 심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지역 내 경로식당 9곳에서 어르신 900여 명에게 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지침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노인 구강질환 예방 및 틀니 관리법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로식당에 앞치마와 위생 모자 등의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섭취 줄이기 수칙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경로식당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똑똑 한글 왔어요’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똑똑 한글 왔어요’ 찾아가는 한글 교육은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한글 관련 문화 시설인 외솔기념관과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한글 사랑 정신 △방언, 가로쓰기 등 한글 문제 풀기 △한글 초성 팔찌 만들기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총 37차례에 걸쳐 12개 동(洞) 자생단체 회원 9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진행했다. 나아가 올해는 지역 아동 및 공공기관 직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종갓집으로서 다양한 한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한글사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2곳을 돌아가며 방문해 각 시장의 현안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순서로 3월 11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 상인교육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은 태화루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준공 및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에 따른 관광객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에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지난 3월 10일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 관계망(SNS) 활용 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골목상권의 숨은 맛집과 특색 있는 점포 등을 발굴해,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사회 관계망(SNS)을 이용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남다른 시선과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의 장이 모여 지역 노사관계 발전, 노동·고용 등 현안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규 및 연임위원을 위촉했으며,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과 2025년 노사민정 협력 증진사업 보고 이후 사업 관련 세부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울주군은 △군민노무사 운영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 △필수노동자 물품 지원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찾아가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시범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계획을 세우고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급식소 청소일과 연계해 진행되며, 근로자들이 더욱 쉽게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테이핑 요법과 요가링을 활용한 체조 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근육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재해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작업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인력 작업 보조설비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근로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울산 지역 학교의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 질환이
(포탈뉴스통신) 케이엔엔(KNN) 넥센월석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6년째 울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산 중구 울산고등학교는 최근 동원문화관에서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동원교육문화재단 장복만 이사장과 김호진 케이엔엔(KNN) 방송 부사장을 비롯해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 강신원 이사, 동원교육문화재단 장재익 이사,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엔엔은 부산과 경남을 권역으로 하는 민영방송이다. 이날 행사에서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은 성적 우수자, 학교장 추천자 등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호진 부사장은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자질을 살려, 학생다운 용기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은 부산, 경남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 계층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주도서관은 올해 청소년들의 문해력을 지원하고자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는 힙(Hip) 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요즘 세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텍스트 힙(Text Hip)*’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청소년 대상 도서 추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책과 친해지도록 돕고, 나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울주도서관은 매월 첫째 주에 주제 도서 25권을 선정해 도서관 누리집과 지역 모든 학교에 홍보하고, 학교 도서관, 학급문고 비치 도서 선정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도서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전문 기관의 추천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추천한 도서와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 등을 참고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들은 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울주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해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했다. 3월 추천 도서는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와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이지은
(포탈뉴스통신)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2025년 강북 책 읽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봉사단’을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모집을 진행해 50대부터 70대까지 2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독서 지원을 희망하는 강북 초등학교 1~3학년 학급을 방문해 한글 읽기가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기, 책 놀이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에 앞서 이달 26일까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6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세대공감 그림책 문해력’을 주제로 이론 4시간, 실습 8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호흡 연습, 웃는 발성으로 그림책 읽기 등 그림책으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하고 연수를 모두 마친 봉사자를 대상으로 위촉식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봉사단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 봉사 활동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독서 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교 밖 전문지원이 필요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해 1:1 개별 맞춤형 전문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와 협력하는 전문지원기관을 기존 31곳에서 42곳으로 확대했다. 울산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과 난독 학생 등 복합, 특수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외부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집현실에서 신규 전문지원기관 11곳과 학교 밖 전문지원 체계 구축,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전문지원기관의 기관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전문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초, 중, 고등학교에 설치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에서 먼저 추천을 받는다. 이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학교 밖 전문지원 프로그램(움터프로젝트)에 최종 연계된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주거지 기준으로 연계된 전문지원기관에서 학교에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외국인 주민 반상회 ‘너와 나 이음 동구’의 참여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외국인과 우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외국인주민 반상회는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총 4회에 걸쳐 동구의 주요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슬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매회마다 걷기, 참여형 공연(버스킹), 쇼트 폼 영상 촬영,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주민, 외국인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4회 모두 참여 가능하여야 한다. 외국인 주민 반상회 일정은 △ 1회차 3월 30일 09:00~11:00 △ 2회차 4월 27일 09:00~11:00 △ 3회차 5월 30일 19:00~21:00 △ 4회차 6월 28일 19:00~21:00 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반상회 프로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12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북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로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울산엘리야병원, 구암의원, 탑이비인후과의원, 강동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등 5곳이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약 30개 외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조리장 및 주방 공간의 노후된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교체 등 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단순 시설 교체나 추가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사업 수행은 울산 소재 전문업체 계약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식품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