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2일 삼남읍 봉화산 일대에서 ‘봉화산 숲길 맨발 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울주군 산림휴양과, 삼남읍, 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 촬영, 맨발 걷기 및 세족,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맨발 산책로 릴레이 개장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기공원, 물내음공원, 선사공원에 이어 이날 4번째 개장식을 가졌다. 봉화산 숲길 맨발 산책로는 맨발 산책에 대한 울주군민의 수요 증가에 맞춰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지난해 6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본격 산책로 조성에 나섰다. 총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황토길 120m 조성, 노면 정비 3.2㎞, 세족장 1개소 설치 등 숲길 조성과 정비를 실시해 지난달 완료했다. 산책로 구간은 왕복 3.8㎞에 달하며, 울주종합체육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특히 봄이면 철쭉과 진달래가 만개해 꽃과 함께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울주군 서부권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교육경비 총 6억 9,300만 원을 관내 초·중·고 34개교와 유치원 12개원을 대상으로 3개 부문, 66개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3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구의원, 교육 공무원,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교육경비 보조사업’, ‘학교 안 예체능 분야 1인 1특기 지원사업’,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사업’ 등 3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 경비 보조금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1인 1특기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울산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초등학교 11개교에 8천만원을 지원하며,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은 자주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9개교에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교 특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포탈뉴스통신)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2일 오전 10시 최근 발생한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사건과 관련해 해당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용 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시설 관계자들과 거주시설 내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어떠한 형태의 학대도 용납될 수 없다"며 "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 내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중이다. 특히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와 이용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학대 예방교육 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12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실에서 청년 관광 탐험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10명의 대원은 오는 9월까지 북구의 관광명소와 축제, 로컬맛집 등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하게 소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콘텐츠가 북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년 관광 탐험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운영 혁신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 운영의 첫발을 내딛는‘2025년 열린혁신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8명(청소년, 복지, 체육분야)의 주민참여단은 설문조사, 토론회, 온라인 플랫폼 참여 등을 통해 공단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조정, 혁신정책 기획안을 검토하여 제안하게 된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설 공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주민참여단의 제안사업과 의견을 주민 눈높이에 맞추어 적극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단은 2022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공단 운영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병길)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리더쉽 강화 특강과 지역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단체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병길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여성 리더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 리더 양성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회가 여성 리더 간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남구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에 활기찬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인 ‘홍매화’가 만개해 붉은색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는 때늦은 한파로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은 지난달 18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홍매화는 지금 한창 절정을 이루며, 화려하고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장생포의 본격적인 봄을 열어 가고 있다. 남구는 ‘고결, 결백, 정조, 인내’라는 꽃말처럼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닮아 강인한 생명력과 순수한 아름다움,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생포 홍매화를 통해 가까운 울산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는 홍매화가 지는 3월에는 벚꽃이, 4월에는 서부해당화, 산철쭉 그리고 겹벚꽃이 차례로 피어나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곳곳을 황홀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남구는 라벤더 40,000본을 추가로 심어 보다 풍성한 5월의 라벤더를, 6월에는 수국과 버베나와 함께 보랏빛 여름으로 이어지는 장생포 오색수국정원만의 선물 같은 꽃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은
(포탈뉴스통신)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는 12일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세상 마주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지체장애인들뿐만 아니라 협회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8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동백꽃을 감상하며, 지심도 트레킹 코스 체험과 회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대광 지회장이 평소 협회 장애인들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해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남구 관계자는 “여행 등 여가 활동을 쉽게 계획할 수 없는 지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12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체크’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 리더로 양성된 자원봉사자가 월 1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혈압과 혈당을 자가 측정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홍보관은 동 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월 1회 운영되며, 운영 일자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본인의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다. 유소견자의 경우 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받으며,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한 조기증상을 비롯한 대처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달 28일 2025년 상반기 건강리더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찾아가는 건강체크 운영인력인 건강리더 대상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며,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이달부터 자원봉사센터 내에 평생학습 전용공간인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남구는 평생학습 전용공간이 없어 대관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평생학습교실’ 개설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1차 운영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분류에 맞춰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강좌들이 마련됐다. 이번 1차 강좌로는 ▲ 조경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취득 과정 등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 경매를 통한 재테크 전략 과정 ▲ 셀프 홈스타일링(헤어 컷트) ▲ 봄 향기가 느껴지는 여행 드로잉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문해 교육의 일환으로 ▲ 실무에 바로쓰는 챗GPT 200% 활용법 ▲ 인스타그램 마케팅 기법을 배우는 과정도 포함됐으며, 요리 분야에서는 ▲ 캐릭터 푸드아트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 인기카페 샌드위치 따라잡기 ▲ 동양 디저트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가 개설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생학
(포탈뉴스통신)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12일 공기업·공공기관 등 직무능력(NCS)기반 채용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직무능력(NCS)기반 채용 합격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공기업·공공기관 등 직무능력(NCS)기반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에 합격하기 위한 ▲ 채용 기업 분석 ▲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 면접전형 사례분석 ▲ 생성형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7일 ‘직무능력(NCS)기반 채용 합격전략 교육’ 특강을 진행했으며, 12일에는 10명씩 반을 나눠 실습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1일 차 내용을 토대로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바로 강사의 피드백을 주고받는 실습으로 참여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취준생은 “공기업·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하는 가운데 상반기 채용이 시작돼 막막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어서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3월 12일 화암초등학교 및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및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1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등교 시간(8시~9시)과 하교 시간(14시~15시)에 진행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도 동시에 이뤄졌다. 동구는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개소에 대하여 집중 교통지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찰,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3월 12일 꽃바위체육센터(동구 꽃바위2가길 21), 3층(옥상)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5~7세)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실시중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다른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체험시설을 보완하고자 조성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꽃바위체육센터 옥상)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및 통학버스 승하차 방법을 배우고, 교통신호등 및 표지판을 익힐 수 있도록 교통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월·수·금) 운영하며, 동구 공공시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이 책임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12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삶의 긍정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이후의 불안과 초조함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걱정과 불안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적극적인 감정표현과 명상 등을 통해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구급서비스 이용 시 효율적 지원을 하고자 '울산광역시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대길 의원은 응급환자 상담, 응급처치 및 이송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119구급대가 환자 이송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울산 시민들 누구나 반길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임산부ㆍ영유아ㆍ장애인ㆍ외국인 등 사고 발생 시 병원 이송 중에 응급처치나 의사소통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신속한 통역 서비스 제공은 안전에 취약한 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응급서비스임을 강조했다. 강대길 의원은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 현황으로 울산시는 2024년 6월 기준 40대가 있다며, 다른 광역자치단체는 서울 181대, 부산 88대, 대구 87대, 인천 91대, 광주 41대, 대전 37대를 보유하고 도의 경우 작게는 충북 88대 많게는 경기 305대로 파악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지리적 여건이나 지역 특성, 관련 예산의 차이로 보인다며, 차량 등 양적 확대도 중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