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가 국내 유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를 방문하는‘4대종교 관광’을 성공시키며 국내 대표 치유문화 순례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종교역사를 압축해 만날 수 있는‘힐링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 중 78%가 익산 외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가장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나바위성당'을 뽑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지난 25일 올해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 종교시설 해설을 들으며 명상과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대 성지순례지와 함께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등을 둘러보는 ‘익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총22회차, 663명이 참가했다. 이중 520여명이 익산 외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96.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재방문 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는 나바위성당, 아가페정원, 심곡사, 미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관광 추세 중 하나인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정보 편의 제공에 나섰다. 도와 공사는 이번에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목적으로 '버스타고 경북여행' 지도 외국어 버전을 선보였으며, 그 시작은 경주와 안동편으로 영문, 중문간체 버전으로 제작했다. '버스타고 경북여행' 경주, 안동편은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국내 주요 공항 또는 도시에서 경주와 안동으로 오는 방법부터 시작해 각 도시에 도착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주요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법을 쉽고 편리하게 소개한다. 우선 각 도시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시내버스의 노선도를 도시 전체 지도로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하여 여행이 시작되는 버스터미널 또는 기차역에서 각각의 관광명소로 향하는 주요 버스노선이 한눈에 들어와 누구라도 손쉽게 시내버스로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버스노선별 세부 정보는 별도의 핵심 내용으로 제작했는데 경주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부근 구시가지 정보를, 안동은 (구)안동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과 하회마을, 월영교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정보를 담고 있다. &nbs
(포탈뉴스) 울산시가 포상관광 등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사전 답사 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답사 여행에는 말레이시아 소재 국제학교 1곳과 현지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6곳 등 여행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포상관광․기업행사 및 수학여행 최적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신규 울산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답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마타페어(MATTA FAIR)’ 참가 시 울산 홍보관과 찾아가는 유치설명회를 방문한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사됐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신규 관광목적지를 찾는 현지 여행사들이 울산만의 차별화된 산업․생태․역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큰 흥미를 보여 이번 답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유에코 시설 답사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외고산옹기마을 ▲간절곶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등을 체험 답사할 예정이
(포탈뉴스) 야놀자 직원들이 원하는 워케이션의 최적지는 어디일까? 바로 경상북도다. 경북도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120명의 야놀자 임직원이 워케이션을 위해 경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6월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해 ‘일과 쉼을 동시에, 일쉼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34개 상품을 운영중이며 올해 2,500명이 워케이션 상품을 이용하고 있고, 이번 야놀자에서 대규모 인원이 경주를 찾게 됐다. 최근 워케이션은 기업에는 성과 창출을 위한 새로운 근무 트렌드이자 복지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야놀자가 올해 경북을 선택한 이유는 경북 경주가 역사적인 문화도시로서 왕릉과 문화재를 보며 워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에 야놀자가 경북형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것을 기념으로 경상북도와 워케이션 전담운영사는 웰컴키트와 함께 경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씨 입장권
(포탈뉴스) 외교부는 각국의 치안 상황, 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하여, 11월 24일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 우선, 미얀마 일부지역(샨주 북부, 샨주 동부, 까야주)에 대해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한국시간 11월25일 00시(미얀마 현지시간 11.24(금) 22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군부와 소수민족무장단체 간 교전 격화(샨주 북부, 까야주) 및 취업사기·마약 등 범죄 증가(샨주 동부)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전세계 방역조치 완화 추세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 여행경보 미발령 국가 중 정세·치안이 양호한 57개국(별첨 참조)에 대해 일괄 여행경보를 해제했다. 아울러,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의 경우 지난 8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도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했다. 방글라데시(3단계 지정지역 제외)는 내년 1월 총선을 앞두고 집회·시위
(포탈뉴스) 고양특례시가 겨울을 나러 한강하구를 찾아온 철새를 만나는 관광 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를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겨울, 새가 날다’는 참가자들에게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2월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정발산역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하여 나들라온, 행주나루터, 행주산성 등 한강하구에 위치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양 코스를 따라 걸으며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한강하구를 지키던 군막사를 새단장(리모델링)한 여행자 쉼터 ‘나들라온’을 관람하고,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한강하구의 겨울 철새를 탐조해본다. 산새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예약 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6,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 하구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산새에게 먹이를 주며 추운 겨울에도 약동하는 생명을 느끼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
(포탈뉴스) 부여군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중국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 및 관광지를 탐방하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측 단체여행 관계자 및 국영여행사가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 부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는 2008년 설립돼 중국 전역에 지부를 보유하고, 전국 2300여개 여행사가 가입돼 있는 중국 최대여행사와 문화관광 서비스 단체이다. 세계 각지에 20여개 글로벌 여행사를 회원으로 확보해 중국 여행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앞서 중국측 방문단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정림사지 등 세계유산지역과 백마강 황포돛배‧수륙양용버스 등 부여의 대표적 관광자원을 둘러본 후 부여투자유치 및 관광설명회도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부여군방문 여행상품 확대 ▲고부가 특화상품 및 맞춤형서비스 개발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시행 ▲부여관광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프로모션 활동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포탈뉴스) 전주시가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새로운 시각으로 기획한 문화관광테마매거진 ‘전주시대’ 2호를 발간했다. 7월 첫 발간한 전주시대 1호 ‘궁원(宮苑)’에 이어, 2호는 독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상차림을 올린다는 뜻의 ‘진짓상 올립니다’라는 표제 아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을 테마로 전주음식의 뿌리, 전주 10미(美), 맛집 골목 등 전주 곳곳에 숨어 있는 음식 콘텐츠를 발굴, 소개했다. 전주시대 2호 세부 목차는 △전주의 유서 깊은 음식문화를 소개한 ‘솔찬한 식(食)’ △전통시장의 먹거리, 맛집 거리, 전주 디저트 등을 소개한 ‘개미진 맛(味)’ △음식 명인들의 인터뷰,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전주만의 이색 테이블웨어와 전주푸드 등을 소개한 ‘찬찬한 상(床)’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주음식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깨끗하고 풍부한 물과 우물 이야기, 허균의 음식 품평서 ‘도문대작(屠門大嚼)’에 남아 있는 전주 디저트, 전주음식을 계승해 가는 명인들의 자부심까지 탄탄하고 담대하게 담아내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정보와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전주비빔밥
(포탈뉴스) 관광거점도시 전주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인 전주DMO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와 건강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DMO는 관광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연계망을 통해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 현안 해결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전문조직을 의미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2020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부터 민간법인인 ㈜전주관광마케팅을 DMO 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4개 DMO를 선정했으며, 내년까지 각 지역별 DMO에 최대 2억5000만 원(국비 1억5000만 원, 지방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해당 지역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주DMO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도 사업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자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창출된 수익을 재투자해 관광산업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특히
(포탈뉴스) 영월군이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 여행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수서발 고속열차 SRT 차내지인 'SRT 매거진'이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3 어워드'에 영월군이 선정됐다. SRT 매거진은 독자 1만152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영월은 한반도지형을 품은 선암마을과 청령포 등 자연 관광자원과 인생샷 성지로 유명한 젊은달와이파크, 동강 뗏목 체험 등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청령포 인근에 위치한 영월관광센터는 전시관, 체험관, 카페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월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로컬푸드와 기념품 판매점이 있어 영월 여행 시 꼭 들러보면 좋을 곳으로 꼽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전국의 많은 여행객이 영월의 매력을 알아주시고 선정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영월이 행복을 주는 곳, 머물고 싶은 여행 도시로 더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탈뉴스) 국무조정실은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민생 규제 혁신 대표 사례 20개에 대해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 4위로 입국 때 세관신고 할 물품이 없으면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사례가 뽑혔습니다.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입국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청이 휴대품 신고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라면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국하면 됩니다. 신고 휴대품에 대한 관세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는 여행객은 휴대품 신고서(모바일 또는 종이)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 통로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합니다. ■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1인 기준) · 기본 면세범위 해외(국내 면세점 포함)에서 취득(구입·선물)한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 · 술, 담배, 향수는 기본 면세범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 ■ 주요 신고대상 &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에서 '2023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벤처란 전통적인 관광에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예술, 스포츠 및 레저 등 결합을 통한 융합형 관광업체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벤처의 성장과 발굴을 지원하고자 부산시 주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회장 신성재)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부울경 관광을 잇다'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개막식 ▲부울경 관광 토크썰 ▲관광벤처 포럼 ▲네트워킹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울경 관광 토크썰’은 사회자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간 자유로운 토크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부울경 관광기업의 동향과 관광 트렌드, 부울경 관광기업의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부울경 관광벤처협의회 소속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소속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울경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관광벤처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부울경 인구감소와 관광 콘텐츠 사례를, 두 번째 세션은 부울경 관광의 현재와 미래
(포탈뉴스) 국내 최초로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요법을 할 수 있는 해양치유센터가 11월 24일 문을 연다.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 위치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전체 면적 7,740㎡ 규모로 해수, 머드,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해수풀과 명상풀 등 5개의 테라피실, 2층에는 건강 측정실 포함 머드·해조류 등을 활용하는 11개 전문 테라피실이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대표적인 시설 ‘딸라소풀’에서는 에어 버블 등 수압 마사지와 수중 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전신 이완과 통증 완화, 근육통을 해소할 수 있다. ‘머드 테라피’는 완도에서 채취한 천연 머드를 몸에 바르면 독소 배출, 피부 개선 등에 좋고, ‘해조류 거품 테라피’는 해조류의 영양 성분을 거품화 해 마사지하면 피부 재생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2층에는 해수 풀, 스팀 샤워, 저주파 테라피, 해조류 머드 랩핑 등의 건식·습식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건강 측정실에서 체형 분석 및 피부 상태 측정 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군은 완도 해양
(포탈뉴스) 연천군은 최근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30여 명의 소셜 인플루언서 초청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이음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파워블로거,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지역여행사와 협업해 개발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과 연천의 자연·관광 명소가 결합된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데 목적으로 운영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재인폭포에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을 듣고, 임진강 주상절리와 농촌체험 코스를 통해 당일치기 연천을 여행하며 발달장애인의 쉽고 편한 해설과 연천의 지질공원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네스코 문화와 장애인을 잇다 ‘연천이음메이트’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잇는 여행기획과 문화를 해설하는 발달장애인의 직업개발과 연천의 지역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천군,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투어로 발달장애인의 직업과 연천의 아름
(포탈뉴스) 익산시가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야간관광 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대표 야간관광지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5건 선정되며 국비 27억 원을 포함해 예산 58억 7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20억 원) △세계유산 축전(30억 원) △문화유산 야행(6억 5,000만 원) △생생문화유산 활용 사업(5,000만 원) △세계유산 홍보 지원(1억 7,000만 원)이다. 이번 공모로 시는 2018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사업에서 처음으로 3건이 선정된 후 7년간 연속 공모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 같은 정부지원을 토대로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의 야간관광 명소화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용화세계 백제人익산’을 주제로 한 달간 진행돼 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예산 20억원을 투입하여 내년에는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유산 축전은 미륵사지와 백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