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연지동이 전북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 웨어러블 인솔을 활용해 저소득 어르신의 조기 치매 예방에 나선다. 연지동은 스마트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고령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걸음걸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스마트 인솔(깔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3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인솔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보행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치매를 비롯한 신경계 질환의 초기 증상을 사전에 포착해 위험 상황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웨어러블 인솔은 일상생활 속 간편한 착용만으로 보행의 균형, 속도, 흔들림 등을 감지하고 실시간 경고와 간단한 대응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거동 가능하고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고령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여 명이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김태완 동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중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권리 침해를 막기 위해 급여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 수급 및 사용 실태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급여가 수급자의 실제 생활에 사용되지 않고, 제3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는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 복지급여를 스스로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미약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보장기관이 지정한 급여관리자(부양의무자, 형제‧자매, 친‧인척 등)가 대신 급여를 수령하고 관리하게 된다. 현재 정읍시에는 290가구의 의사무능력(미약) 수급자가 있으며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통장 거래 내역, 지출기록, 영수증 등을 꼼꼼히 확인해 실제 수급자가 급여를 제대로 수령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권리 침해나 부당 사용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확인도 병행해, 급여가 수급자의 생계를 위해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지도·관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 공감을 중심에 둔 열린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26회에 걸친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을 진행하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총 26회의 친절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응대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친절·불친절 사례 공유,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 태도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민원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응대 교육은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생활화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수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민장학재단은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계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73명의 교과수업 참여자를 추가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고1 13명, 고2 30명, 고3 30명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접수는 학교장 추천 공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정읍의 중·고등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과수업은 정읍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주말(토·일) 오후에 집합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진로·진학 컨설팅, 교통취약지역 학생을 위한 차량 지원 등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사무실로도 문의 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며,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보호에 나섰다. 폐렴구균은 폐렴, 수막염, 균혈증, 부비동염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게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한 방역 수단으로 꼽힌다. 예방접종 대상은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연령에 따라 백신 종류와 접종 기관이 달라진다. 60세부터 64세까지는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PCV13)’을 접종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다당백신(PPSV23)’ 접종이 가능하다. 단백결합백신을 이미 접종한 경우에는 중복 접종이 불가하며, 다당백신 접종 대상자 중 단백결합백신을 65세 이전에 맞은 경우 1년 후, 다당백신을 맞은 경우는 5년이 경과한 후에 재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선정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모형 프로그램이다. 공모 선정으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정읍시지회와 협력해 청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손으로 꿈꾸는 이야기 세상’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교육을 시작으로, 그림책 감상과 독후 활동, 문화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도서관 견학 1회 ▲그림책 감상·독후 활동 10회 ▲문화 탐방 1회가 계획돼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각장애인이 도서관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으며 군산·김제 등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사업대상자 200명을 목표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읍면동 담당자 6명과 서비스 제공기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두 번째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서비스 계획을 심의·결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와 김제시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과 담당자 등 8명이 정읍시의 사업 운영 상황을 견학하며 민관 협력 모델과 통합지원 체계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35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2차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이다. 현재까지 시는 대상자 200명 중 125명을 발굴하고, 이 중 59명의 어르신에게는 방문의료, 요양, 생활·주거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로 1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언론분석 등을 통해 사고 고위험 20종시설 101개소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물은 요양병원, 자동차정비소, 노후주택, 교량, 숙박업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고창군안전총괄과, 전북전기안전공사, 전북가스안전공사, 관내 전문점검업체가 참여하여 6월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유시설의 경우 점검후 저적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자발적인 수리를 유도하고, 공공시설의 경우 지적사항에 대해 예산확보후 보강해갈 계획이다 최주화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및 자발적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지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후 지속적으로 보완해 갈 계획이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창군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는 11명이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1.2명으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지속적인 자살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아리랑명품추어탕 고창점과 협약을 맺는 등 음식점 및 카페와 같은 근린생활시설과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수단차단(농약안전보관함 및 번개탄판매보관함 모니터링),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보이는 주민들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발굴, 치료연계, 자살고위험군 등록 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창군민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석정온천지구를 비롯한 고창읍 일대에 식재된 왕벚나무 1100그루를 대상으로 생육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6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병해충 예방과 수목의 활력 회복을 위한 영양제 공급이 이뤄진다. 군은 현재 1차 병해충 방제를 완료한 상태로, 갈색무늬구멍병 예방과 함께 왕벚나무의 생육을 돕고 내년 봄 벚꽃 개화를 촉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6월 중에는 2차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미국흰불나방 등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영양 공급을 통해 꽃눈(화아) 형성을 유도하여 내년도 벚꽃의 개화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종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생육개선 사업을 통해 벚꽃 개화가 저조하거나 수세가 약화된 왕벚나무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내년에도 고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농촌활력과와 고창군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각 21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했으며, 직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 및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지역 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오는 25~27일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과 선운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는 국내·외 탐조인들이 고창갯벌의 철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조대회다. 참가자들의 탐조 기록을 바탕으로 매년 고창갯벌의 조류 서식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고창갯벌 보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외 36개팀 130여 명의 탐조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탐조 활동을 통해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국, 홍콩, 일본 등 해외팀들도 함께 참여해 고창갯벌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그 생태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창갯벌에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164종, 10만여 마리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 군조로 지정된 뿔제비갈매기와 검은머리물떼새 등 법적 보호종들의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참가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애인의날을 맞아 21일 고창군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나흘간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생애 최고의 순간을 촬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당당한 존재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고창군사진작가협회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한 개별 및 가족 프로필 사진을 30여명을 대상으로 촬영해 주었고 촬영된 사진은 인화하여 액자에 담아 5월 가정의 달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사진 촬영의 기회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장애인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만의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18~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협력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의 정부 관계자들을 맞이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했다. 웅 셍리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고문,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쩐 수안 유엉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대리인 등 각국과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방문단은 선진 농업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자국 계절근로자들이 근무 중인 수박, 딸기, 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또한 상하농원 스마트팜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창군과 지역농업 관계자(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 백영종 흥덕농협 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 등)도 성대한 환영회를 열며 이들을 환영했다.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라오스는 한국어와 문화 교육, 직무 기술 훈련을 통해 고창군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심덕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고창마켓사업팀이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에서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와 연계한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창마켓사업팀은 고창마켓 입점상품 홍보 및 축제를 기념해 극 중 애순이의 교복과 관식이의 빨간 츄리닝을 의상 대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관광객은 복장을 착용한 뒤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사진 업로드, 필수 해시태그(#‘폭싹’ 속았수다 #고창마켓 #고창군 #고창청보리밭축제 #제22회고창청보리밭축제 #고창청보리밭), 고창6급 유튜브 채널 구독 조건을 충족하면 환급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관식이의 츄리닝에는 ‘고창군’, 노란 완장에는 ‘고창마켓’문구가 새겨져 있어 단순한 코스튬을 넘어 자연스러운 지역 브랜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브랜드가 융합된 이번 이벤트는 고창군과 고창마켓의 정체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창마켓은 15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입점해 있고, 459여 품목의 다양한 상품이 등록돼 있다. 회원 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