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주최로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2일간 남원 사랑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5.3.)과 K-POP 커버 댄스 경연(5.4.)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창작, 스트릿, 힙합, K-POP 커버 등을 아우르는 춤에 대한 전반적인 역량을 겨룰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1)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23팀, 2)K-POP 커버 댄스 경연 15팀이 신청했으며,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각 부문 12팀이 2025.5.3.(토) ~ 5.4.(일) 2일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은 1)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팀 ▷UJ크루 ▷라이트업 ▷원테이크 ▷잼스트릿 ▷티크라운 ▷THE IN ▷B&Z ▷Motion x ▷페이드인 ▷옐로 ▷세이렌 ▷보니타 댄스 12팀이 선정됐고, 2)K-POP 커버 댄스 경연팀 ▷NOIR ▷ZERO ▷어빌리티 ▷리플래쉬 ▷BLUE ▷포유알 ▷빛나리 ▷익사이티드 ▷슈포노바 ▷웨이즈 ▷키즈 보니
(포탈뉴스통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군산 미 공군기지와 협력하여, 전북의 문화자산을 매개로 양 지역 우호 관계에 날개를 달았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22일 전주 한옥마을로 군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40여 명을 초청하여 전북 지역의 전통문화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미 공군 장병들에게 전북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양 지역의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이라는 공공외교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 공군 장병 40여 명은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복 체험, ▲경기전 역사·문화 해설 투어로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 악기 배우기, ▲전통 공예 체험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미 공군기지를 방문하여 진행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이어, 진흥원과 미 공군기지의 두 번째 협력 행사인 만큼, 양 기관 교류·협력 확대의 장기적인 협력의 발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 하반기에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전라남도 (구)장흥교도소에서 2분기 호남권역 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호남·광주·전남 특수구조대 등 호남권역 119특수구조대가 참여했다. 호남권역 특수구조대는 각 지역이 순번에 따라 훈련을 주관하며, 분기별로 장소와 주제를 달리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조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도시 구조물 붕괴와 대형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붕괴된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물 안정화 기법, ▲구조대상자 접근을 위한 구조로 개척 훈련, ▲건축물 붕괴로 인한 매몰자와 고립자에 대한 인명 탐색과 로프 구조 등을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싱크홀 사고 대응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갑작스러운 지반 침하로 발생한 싱크홀 내 고립자 구조를 가정해 수직 진입과 수평 접근 방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2025년 산단별 순회 환경기술인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6개 주요 산업단지를 권역별로 나누어 순회하며 진행됐다. 대기·수질 등 환경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 사업장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방법 ▲ 주요 위반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규 환경기술인과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대상 덕분에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질의응답과 기술상담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도·점검 시 위반율 감소는 물론,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환경기술인 직무교육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강화되는 환경법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 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주시 다가서당과 익산시 평생학습관의 디지털 배움터와 체험존이 상설 배움터로 운영된다. 도서 산간 지역 등 접근성에 한계가 있거나 정해진 장소나 시간에 교육받기 어려운 도민들이 주민센터, 경로당 등 집 근처 공공 생활공간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파견 교육을 진행하고 에듀버스 2대도 운영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는 스마트폰 활용, 카카오톡 활용 등이고 ▲디지털 생활은 키오스크, 모바일뱅킹, 온라인 민원 발급,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이며 ▲디지털 심화는 기초 코딩,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데이터 활용 등) 등이다. 또한, 디지털 사기‧피싱 예방, 디지털 저작권 이해,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 신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디지털 교육은 계층별‧수준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상설배움터 내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하면 키오스크, AI 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해 볼
(포탈뉴스통신) 전북의 오랜 현안인 공공의대법이 수면 위로 다시금 부상하면서 지역 필수의료 강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는 의료취약지 해소와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필요성과도 맞물린다. 전북자치도는 2018년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한 공공의대 설립을 현안 사업으로 지역 정치권 등과 공조해 당위성을 높여가고 있다. 남원에 공공의대를 설립,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연간 49명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21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 제정이 무산되고 22대 국회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정 갈등 장기화로 사실상 법안 심사가 중단됐다. 다행이도 최근 들어서 일각에서 공공의대법 논의가 다시금 수면 위로 부상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에서는 21대 조기 대선 진행에 맞춰 전북의 숙원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국회 논의와 통과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여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 공공의대법 제정을 위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의원장실, 보건복지부를 방문하면서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통과를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오는 25일에는 김종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에 전북 관광 홍보와 관광 100선 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4월 22일(현지시간) 열렸으며, 전북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의 유럽 홍보를 목표로 했다. 최근 스페인에서 ‘전북, 전주’가 ‘미식관광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도시’, ‘음식 7대명소’로 소개되며 주목받은 것을 계기로 올 1월부터 총영사관에서 협업을 제안하여 성사됐다. 이날 오전,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카탈루냐 관광청을 공식 방문해 전북의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카탈루냐 지역의 관광정책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간관광, 미식관광, 공연관광 등 분야별 우수사례와 민관산학 협력 모델에 대해 공유하며 향후 실질 협력의 가능성도 타진했다. 이는 전북 관광의 글로벌 확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전북의 관광사진 및 전통문화 기념품 전시회는 유서 깊은 ‘카탈루냐 음악당(Palau de la Música Catalana)’에서 개최됐으며,
(포탈뉴스통신)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함께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필사하는 필사 릴레이를 전개한다. 시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과 함께 읽고 필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필사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읽고 필사할 ‘2025 전주 올해의 책’은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필사 릴레이는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150여 명의 첫 주자들이 부문별 신청 도서와 필사 노트를 각 1권씩 전달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첫 주자는 수령 희망 도서관에서 시작일인 24일부터 1주일 이내 신청 도서를 수령 하면 된다. 이후 책과 노트를 수령 한 첫 주자는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이나 문구 등을 자유롭게 필사한 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의 ‘필사 릴레이 코너’에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20일 이내 도서와 노트를 전달받은 다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주지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돕고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 청년마켓에서 열린 ‘바이전주 우수 제품 판촉전’에 베트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지 판촉전은 지난해 11월 전주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베트남으로 파견됐던 우범기 전주시장 등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현지 경제기관 및 기업들과의 통상·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기에 가능했다. 5개 바이전주 우수기업이 참여한 부스에서는 시식과 제품 체험, 현장 인터뷰 등이 이어졌으며, 유통망 ‘유스마켓’ 입점 제품들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섰다. 특히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부스 앞은 종일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시는 판촉전 직후에는 베트남 최대 로컬 마트인 ‘쿱마트(CO.OP Mart)’와 베트남 내 최대 한인마트인 ‘K마켓’을 직접 찾아가 바이어와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쿱마트 MD들과의 만남에서는 현지 소비 성향과 가격대, 베트남
(포탈뉴스통신)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 전주를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로 만드는 데 동행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영화 ‘아바타’와 ‘뮬란’ 등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한국 법인인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대표 피터 유)가 (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지난 21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주 프로젝트의 공식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전주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지원을 약속했다. ‘전주 프로젝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우수한 한국 및 국제 독립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부터 제작, 해외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업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수많은 국내외 영화 제작자들이 전주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 파트너를 찾고, 실질적인 제작 자원을 확보해 세계 무대에 진출하고 있어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는 이러한 전주 프로젝트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피해 예방을 위해 전주객사4길과 전주객사5길 일대의 금연거리(부성골목길) 금연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노후화로 훼손된 금연표지판 10개를 교체했으며, 금연거리 중심부에 LED 광원의 야간 조명장치(고보조명) 1대를 신규 설치해 야간에도 금연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금연구역은 총 2만2960곳으로, 이 중 △전주한옥마을 △부성골목길 △유개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10m 이내 △어린이공원 등은 ‘전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이다. 보건소는 또 4개반 5명의 금연단속반을 편성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중이용시설과 금연거리 등에서 금연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유치원·학교 등 교육시설과 의료기관, 공공기관(관공서) 등은 건물을 포함한 대지 전체까지 금연구역이며, 유치원·학교 등 교육시설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는 주변 30m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된 만큼 흡연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시는 올해도 종교시설과 공동주택, 민간보유 건축물 등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할 경우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주지역 주차 공간은 약 45만4000여 면으로, 전주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수인 34만3402대와 단순 비교하면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전체 주차면의 96% 정도가 공동주택과 일반 건축물 등의 부설주차장이어서 건물 특성상 관계자만 이용할 수 있게 관리되고 있어, 실제 시민이 체감하는 주차장 확보율과 차이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부설주차장 관리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차면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유주차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유휴시간대 비어있는 주차장을 확보해 일반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예산 절감과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주문과 공급이 개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과 배송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맡아 오는 12월까지 평균 주 2회씩 임산부 가정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시는 지난 2월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통해 대상자 1050명을 선정했다. 1인당 총 지원 금액은 연간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이다. 선정 대상자는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고 싶은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1회 최소 주문액은 5만 원이며, 50% 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주문해야 한다. 나머지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유기 수산물 △유기가공식품(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으로 채워 주문하면 된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손쉽게 건강한 먹거리를 접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 행복나눔 출산꾸러미’ 나눔 행사 신청이 개시 첫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 보호자와 최근 자녀를 맞이한 가정이 육아 초기의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물품과 정보를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산꾸러미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저귀 가방 △기저귀 파우치 △가제수건 △턱받이 △이유식 용기 △그림책 등 10종으로 구성돼 신청 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또 이번 출산꾸러미에 △시간제보육 돌봄서비스 안내문 △부모교육 프로그램 소개 △장난감도서관 이용 안내 △아동 권리 존중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렛 등을 함께 동봉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출산꾸러미는 이달 중 선정 가정에 안전하게 배송될 예정이다. 손경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출산꾸러미 나눔
(포탈뉴스통신)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성탄탄, 건강탄탄 탄탄대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30~50대 여성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저칼로리 웰빙 음식 조리 실습을 23일 진행했다. 이번 조리 실습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칼로리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영양 균형과 칼로리 관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조리과정을 통해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건강 요리법을 체험했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탄탄대로 프로그램은 중장년 여성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실습으로 참여자들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저칼로리 웰빙 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