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남북한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6월 4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남북한 상호이해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탈북학생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하기초등학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전하기초등학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우리는 하나, 우리가 하기’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교육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북한 상호이해와 평화적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교육현장에 생생히 녹여냈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 전시, 안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6월 4일에는 ‘남북한 상호이해 체험형 페스티벌’을 통하여 행사의 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통일쇼츠 영화제 공감하기, 한반도 꽃길 상상하기, 철조망에 내 마음 연결하기 등의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통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을 찾은 고객이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해당 점포에서 쿠폰을 지급받고 이를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쿠폰은 점포 1곳당 1장을 지급하며, 고객은 쿠폰 3장을 모아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단,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교환 가능하며, 종량제봉투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본 사업은 6월 9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서 먼저 시작되며, 7월 1일부터는 ▲유천시장 ▲산성뿌리시장 ▲오류시장 ▲용두시장으로 확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중구 테레비’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리는 홍보 영상 콘텐츠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 문화1동은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22세트(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에는 라면과 즉석식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 2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꾸준히 현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민호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고자 이번 생필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임 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동에서도 작은 부분까지 촘촘히 챙기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전종현 진주시의원이 ‘진주시 방치 농업기계의 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농촌 경관 개선 및 환경 보호에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26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발의된 이번 조례안에는 방치 농업기계에 대한 시장의 조치명령 및 매각, 폐기 등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가 담겼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조례가 시행되면 농촌 현장의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에도 나서게 된다. 전 의원은 지난해 6월 개정된 ‘농업기계화 촉진법’의 내용을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로 구체화한 데 이어 농촌 환경 파괴와 안전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도록 시의 노력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농촌에 방치된 농업기계는 경관은 해치는 차원을 넘어 농업 활동 중 안전사고의 위험을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녹물·폐유 유출로 환경오염까지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주시에서 무단 방치된 농업기계를 전수조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처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규섭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제266회 정례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아파트 경비원이 겪고 있는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진주시 실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권 보호 기반이 마련됐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주거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마트 종사자 등에도 관심을 표하면서 “점차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는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공공임대주택 관리 직원에 대한 입주민 폭언·폭행 사례가 2923건에 달하는 등 인권침해가 빈번히 보고됐다. 또한 전체 경비원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2019년 3399명에서 2023년 4092명으로 크게 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원 20명이 공동발의한 ‘진주시 향교 및 서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 24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진주시 향교와 서원의 활성화 사업 지원을 주요 골자로 삼은 해당 조례는 이달 제266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기획문화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대표 발의자 오경훈 진주시의원은 이와 관련해 향교 등의 정신문화와 전통문화 진흥 및 계승·발전에 요구되는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향교·서원은 우리 진주시가 역사·문화도시, 교육도시, 호국충절의 도시 등 다방면에 걸쳐 이름을 드높이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진주 정신의 정수’”라면서 “역사적으로 이어 내려온 이러한 정신과 전통을 더욱 굳건하게 계승 발전시키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자원 투입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한 ‘한국의 서원’ 지정에 더해 성균관·향교·서원법, 문화체육관광부 주도의 전통문화 계승·발전 종합계획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마련해야 할 조례”라고 덧붙였다. 문화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4일 친환경 재배단지인 화성면 화암리 물여울체험마을에서 점차 잊혀져 가는 ‘권농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풍년기원 권농일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며, 시대적 과업인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하고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농일’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증산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의 모내기를 함께 도우며 풍년을 기원하던 날이다. 영농의 기계화로 농사방식이 달라지고 모내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여러 차례 변경되다가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면서 달력에서 그 자취를 감췄다. 이창영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지도자회가 계승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사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운영한 ‘청양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이 4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45일간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대표 장광석)에서 총 4가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집 당시 12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산꽃마을에서 거주하며 ▲볍씨 파종 및 농기계 사용법 실습 ▲선도농가 방문 ▲쑥개떡 만들기 체험 ▲청양 지역 탐방 및 장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의 삶과 실제 영농 환경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자들 “짧지만 알찬 일정이었고, 실제 정착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참가자 5명 중 2명이 청양군에 실제로 전입하면서,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지역 정착을 효과적으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24일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하여 운영한 ‘3D펜을 이용한 나만의 랜드마크 만들기’를 성료했다. 가족의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에펠탑을 함께 만들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만들기를 통해 자녀에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75%, 만족한다는 응답이 25%의 결과를 받는 등 부모와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를 충족시켰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부모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023년 12월 개관했으며, 현재 550여점의 장난감이 있고 600여명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84.8%를 기록하며 전국 6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유권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남악신도시의 남악·오룡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번기 바쁜 일상에서도 투표에 동참한 군민들의 높은 의식에서 비롯됐다. 무안군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 현장 곳곳에 설치한 현수막과 전광판, 군내버스, SNS 등 매체를 활용해 투표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으며, 편리한 투표소 운영, 고령 유권자와 교통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안내와 지원도 병행해 유권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고, 전 직원이 함께 나선 투표 독려와 홍보 활동 역시 높은 투표율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선거 결과는 도농복합도시 무안군의 높은 정치 의식과 참여 정신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같이도시락 지원사업’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사업에서는 청소년들 218명에게 총 14회에 걸쳐 3,000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배달하여 지역 내 장애부모, 한부모,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월 22일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흥관내 청소년들에게 반찬 도시락을 직접 배송했다. 6월부터 8월까지 교육기간을 가지고 난 후,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울엄마밥상) 참여 어르신들은 “몸은 힘들지만 내 손주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정성껏 만드니 뿌듯하고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오늘 10일, 심천공원 축구장에서‘제4회 통일시작의 땅, 통일기원 정남진 장흥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남 지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장흥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며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노벨 문학도시 장흥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뜻을 모을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라운드골프의 매력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소속 서울 양천구 회원 50여 명이 장흥군을 방문해 지역 교류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은 전국 각지에서 평화통일과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번 방문단은 장흥군이 통일 선도 지역으로서 추진해 온 통일열차 운행, 통일주간 운영 등 평화 기반 조성 활동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회원들은 토요시장, 해동사, 126타워, 한승원 문학산책로 등 장흥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126타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과 민간 통일운동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방문은 장흥군의 통일 철학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의 민간 통일운동이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민간 차원의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간 상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영동농공단지협의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명열 영동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300만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명열 영동농공단지협의회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가오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동농공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영동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국악엑스포 사]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관광객 안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실태 전수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의 위생·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점검 대상은 체험휴양마을의 부지와 시설·장비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비롯해, 관련 법령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마을별 운영성과 및 관리시스템(RUCOS) 입력 현황 등이다. 또한 마을마다 체험휴양마을 지정 취지에 맞춰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얼마나 충실히 운영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과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