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지난 5일 정철민 욕지수협 조합장은 통영시를 방문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라며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철민 조합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의 일환으로 개인 기탁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 우리 통영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면서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욕지수산업협동조합은 1988년도에 충무수협 분할인가를 받아 오늘의 욕지수산업협동조합이 되어 조합원 492명, 18개의 어촌계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업무 및 냉동·냉장·제빙공장, 사료 판매, 위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스탠호드 호텔 2층 아트라스홀에서 열린‘예비창업자(창업기업)를 위한 창업캠프’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창업자 20팀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일차는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문제 해결형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 창업아이템 개발과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2일차에는 ▲비즈니스 모델 스케일업 ▲1:1 맞춤형 멘토링 등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고도화 진행을 통해 캠프 참여자들의 창업(사업)아이템 구체화해 추후 정부 지원 사업에도 도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창업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으며, 1박2일이라는 기간 동안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영시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
(포탈뉴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봉곡초등학교에서 상대동캠프지기 10명과 6학년 41명이 참여한 가운데‘경남 안녕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상대동캠프지기가 강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환경저금통 만들기 ▲종이팩 분리수거 교육·캠페인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순으로,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경남 안녕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환경저금통 만들기와 버려지는 양말목 이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호 가치를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이 되는 상대동자원봉사캠프를 운영 중이며,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 및 종이팩 분리수거 교육 등 경남 안녕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 진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5일 모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21개 팀, 12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게이트볼은 쉬운 경기규칙과 간단한 도구 사용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전신운동의 효과가 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사)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강고홍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노년기 체력증진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시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게이트볼은 운동량이 적당하여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니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 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매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되는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 이론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어린이집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있어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박미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우리 보육교직원들이 연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교육을 진주시에서 집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아이들을 보살펴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5월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도시 선정, 다양한 보육 돌봄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포탈뉴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가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는 5일 콜럼버스 주립대학교(Columbus State University)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콜럼버스 주립대학교는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교이다. 지난 5월 26일 방한한 콜럼버스 주립대학 방문단은 한국국방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주한미국대사관 및 전쟁기념관,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 소개로 진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는 8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주역인 LGㆍGSㆍ삼성ㆍ효성 등 4대 글로벌기업의 핵심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우국애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양성,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이라며,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창업 1세대의 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포탈뉴스)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 의원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실천이 가능한 맨발걷기에 관한 우리 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맨발길을 조성해 건강 친화적 환경 도시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걷기 활성화 지원 대상 사업에 맨발걷기를 포함하고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이 담겼다. 맨발걷기는 어싱(earthing) 혹은 접지라는 개념을 가진 독자적 형태의 건강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진주시에서도 여러 등산로와 인근 공원에 맨발길 조성 요구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올해부터 가좌산, 석갑산을 비롯해 철도문화공원, 망경동 및 칠암동 남가람공원 등 14개소에 맨발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의회]
(포탈뉴스)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본)아림’과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 중인 행복나눔과에서는 지난 5일 거창군청 본관과 신관 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淸)아림 회원들과 행복나눔과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기관 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와 성희롱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동참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청(淸)아림 회장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에 거창군 800여 공직자들이 다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淸)아림 회원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청렴 추진계획 수립 △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 △청렴 소통회의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방송(청렴송) 실시 △전 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4일, 11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으며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집단상담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조절 및 통제력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발달 성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부림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아트락(Art Rock)을 부림 상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오는 8일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아트락에서는 경남대 밴드의 공연,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아트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체험행사는 태극기 만들기, 나라상징 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가훈 족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체험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의 작품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세계에 대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락은 창동아트센터 아고라광장·창동예술촌·부림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둘째 주부터 시작했고,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포탈뉴스) 함양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 김석 대표의 ‘온택트 시대 지역 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및 사회복지 윤리와 인권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군을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생생한 행정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행복(나눔)학교 학교장 148명을 대상으로 행복학교 10년의 성과를 성찰하고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는 학교 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성열관 교수는 ‘민주적인 관계를 가꾸는 학교’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분산적 지도력과 학교를 민주주의 정원으로 가꾸기 위한 지도자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또 삶터로서의 학교 공간에서 학교장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학교장 토론회에서 용지초등학교 이정아 교장은 “행복학교 담당 교사 토론회 결과를 보고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했으며 학교장으로서 지원 방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나누는 공동체성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가 경남의 모든 학교에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 과장은 “행복학교의 도전이 어느덧 10년이 됐다. 행복학교에서는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며, 학생·교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nb
(포탈뉴스) 함양군 수동면 내동마을 노모당 최춘악 회장은 지난 4일 수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용 속옷 20세트 선물을 기부했다. 최춘악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춘악 회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을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노모당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수동면에서는 최춘악 회장의 나눔과 베풂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수동초등학교에서는 “지역 학생을 응원해주시는 최춘악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거창군은 생활폐기물의 불법투기 등을 근절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이 주관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폐기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등이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추천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 협의회(회장 김홍조)가 첫 번째 캠페인 참여자가 되어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10여 명이 모여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피켓 길거리 캠페인과 줍깅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 협의회에서는 다음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양호진)’를 지명했다. 이번 생활폐기물 릴레이 캠페인으로 군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인식을 확산시키며 긍정적인 문화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장바구니 사용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손쉬운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4일 환경의 날(6.5.)이 있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가조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 둘레길과 행정복지센터, 가조장터를 돌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거리 행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42명의 학생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고 포스트 물감과 매직펜으로 저마다 마음을 담아 종이 박스로 만든 손팻말을 들고 시청각실에 모여 대표 학생들의 실천 선언문 낭독하며 환경을 위한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학교 인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와 가조장터를 돌며 장날을 맞아 나온 상인과 주민들을 향해 ‘지금 당장! 기후정의!’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전국적인 학생 기후정의 행진에 참여했다.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한 6학년 이지예 학생은 “학교에서 기후 위기 문제와 세계 여러 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배웠고,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