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에게 진드기 물림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수칙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고창군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80명(쯔즈가무시증)이 발생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없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명률이 높은 질환으로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다. 주로 풀밭, 산책로, 등산로, 텃밭 등에서 진드기에 물리면서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고창군보건소는 경로당, 노인일자리 참여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및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 산책로, 공원 입구 등에 올해 신규 3대를 포함하여 총 35개소에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 운영하여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특히 농작업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복숭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의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국내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복숭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김임수 박사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재배 기술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임수 박사는 복숭아 재배특성, 정지·전정 요령, 주요 생리장해 예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 지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고창군은 약 19㏊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복숭아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정기적인 모임과 농장 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숭아 품질과 수량은 재배기술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을 높이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경북 상주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총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에서 전북 1위, 전국(군단위) 2위로 선정됐다. 실제 고창군은 지난해 음주운전금지 준수율 조사에서 100%를 기록하며 수준 높은 교통안전의식을 뽐냈다. 또한, 방향지시등 점등률(97.4%),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80.1%) 역시 전국평균(방향지시등 점등률 75.5%,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74.6%)을 훨씬 웃돌며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해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신청을 5월14일 고수황산 국민임대주택 관리사무소(현장)와 LH청약플러스(온라인)를 통해 받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영구임대주택이 결합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됐다.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신청자격은 만65세이상[1960년4월18일(포함) 이전 출생]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모집호수는 전체 128호 중 잔여호수 18호(26㎡형 16호, 36㎡형 2호)와 예비호수 26호(26㎡형 20호, 36㎡형 6호)이다. 신청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소득기준(1인가구 기준 2,518,715원)과, 자산기준(세대구성원 합산 2억3700만원 이하)을 충족시켜야 하며,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대상자, 이외 신청자는 3순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현장접수는 5월14일 10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고창황산 관리사무소(고수면 고수로 15)에서, 온라인 접수는 같은 날 10시부터 17시까지 L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매주 수요일(오후 2시~4시) 시청 열린민원과 내 민원실에서 진행하는 ‘건축법률 무료 상담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축허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건축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관한 정보안내 ▲건축설계・시공 등 건축공사 기술 상담 ▲위반건축물에 대한 해소방안 ▲기타 건축 행정 민원 절차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루고 있다. ‘건축법률 무료상담’은 2019년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최초로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705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미해결 사항은 건축경관과에서 추가적인 검토 후 민원인에게 상담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건축허가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꽁당보리축제’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사업을 홍보한다. 먼저 센터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건강 식생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손 씻기 등 위생 교육 △보리 성장 과정 교육 소개와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 농산물인 보리를 주제로 한 ‘보리 뻥튀기 컵 화분 만들기’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 보리 튀밥, 시리얼, 새싹 모형 등을 이용해 컵 화분에 심는 체험으로 군산의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에 대해 알아보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군산시보건소 위생과와 센터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계속 참여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안전한 위생관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95,522필지를 오는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83% 상승했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산시 최고지가는 ‘수송동 롯데마트 부지’로 ㎡당 2,719,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한 후, 그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 내용을 꼭 확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오는 5월 9일까지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은 광고비 대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과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매출을 끌어내는 마케팅을 말한다. 특히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인 (예비)창업자에게는 필수적인 역량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의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교육 ► 후속 멘토링 ► 마케팅 지원의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5월 14일~15일 이틀간 진행되며, 연 매출 80억 원 규모의 기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주요 내용은 ▲네이버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분석 ▲가격 전략 수립 ▲디지털 매체 활용법 등이며 참가자들은 마케팅 전략 기획안을 직접 작성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마케팅 전문가의 1:1 후속 상담(멘토링)이 제공되며, 전략기획안 우수자로 선정된 5명은 네이버 검색광고 및 쿠팡 인공지능(AI) 광고 등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광고비 지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관내 모든 구급 차량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100% 도입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출동 시, 긴급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신호를 자동 제어해 녹색신호를 부여하여 출동 경로를 신속히 확보해주는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말한다. 실제 시스템 도입 이후,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이 평균 30~4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차량 출동시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2023년 11월, 10대의 구급차량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군산소방서 관할 구급 차량 전체에 보급을 완료했다. 특히 군산시는 ▲지자체의 시스템 적극적 도입 의지 ▲군산소방서의 효율적인 활용 ▲군산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사용량이 가장 높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고영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민의 생명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대표 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오단이 전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이해와 실무분과 위원의 역할, 복지 마인드 증진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교육에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과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복지 파트너로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군)이 23일 제41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에 전북자치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자치도는 과거 전국체전에서 3위권 성적을 거둘만큼 체육 강도였으나, 최근 대회에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의원은 무엇보다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열악한 처우가 주된 요인이라고 진단하며 시급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지도자 및 선수의 연봉 하한 기준 상향과 우수선수 영입비 상향을 제시했다. 현재 연봉 하한 기준은 지도자가 6,000만 원 선수는 5,500만 원으로 책정 되어있는데, 지도자는 타 지자체 평균 수준이지만 선수의 경우 부산 8,000만 원, 경남 1억 7천만 원의 기준과 비교하면 상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수선수 영입비 하한 금액도 전북자치도는 2,000만 원 이하로 정하고 있는데, 서울특별시의 4,000만 원 미만인 기준과 비교하면 상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복지포인트 지급과 팀 운영비 현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복리후생 지원 확대는 전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이 23일 제4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타 시‧도를 압도할 특단의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과 연계한 전북도 미래성장 전략계획 수립 등을 주도할 탄소중립추진단 신설을 검토해 줄 것을 여러 번 밝혔지만 25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에 관련 고민이 전혀 담겨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최근 전북연구원에서 국내외 기업 및 자본 유치를 위한 전북투자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이미 전북도에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출연기관이 있어 업무 중복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높고 투자청의 기능과 방향성이 불확실하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메가 샌드박스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전북도 관계자들은 그 개념조차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북도가 파격적인 지원과 규제 혁파를 통해 기업이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임승식 의원(정읍1·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읍시 제1일반산업단지 내‘화력발전소(바이오매스발전소)’건설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폐목재를 활용한 목질계가 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인정되는 순간부터 논란이 돼왔다. 나무를 태워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친환경 문제 제기부터 목재연소시 나오는 각종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런 논란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전북 정읍시 제1산업단지에 1,814억원을 투자해 22㎿급 바이오매스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사업비용 조달구조는 정읍그린파워의 자기자본 10%와 PF대출 90%의 대출로 구성돼 있고, 자기자본 10% 중에서 최대지분인 45%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남부발전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실제 한국남부발전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읍그린파워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했고 남부발전에 재직했던 인사가 현재 대표이사로, 정읍그린파워가 명목상 사업주체일 뿐 실제는 한국남부발전이 실질적인 사업 주체이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비례)이 23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형 농어촌 기본사회의 실현을 위한 ‘농어촌 기본주택’의 도입을 제안했다. 농어촌 기본주택이란 임대아파트 등 공공주택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가 민간 공급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모든 형태의 사회적 주택을 포괄하는 것으로, 주거의 사회적 권리 보장과 공공의 책임성 강화를 핵심 골자로 한다. 최근엔 전북자치도가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농촌 기본사회 구현’의 핵심 과제로도 논의되고 있다. 김슬지 의원은 “지난 정부의 가장 큰 실책 중 하나는 공공형 주택 사업을 비롯한 주거복지 정책을 무력화했다는 것”이라며, “일례로 주택도시기금의 경우 문재인 정부에서는 연평균 34%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연평균 20%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따라 지방정부 또한 공공주택 보급 정책에 상당한 차질이 생겼는데, 전북자치도의 경우 문재인 정부 시기 공공주택의 착공과 입주과 활발히 이루어진 것과 달리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독일 복지기관 디아코니아(Diakonie) 바덴 지부의 관계자들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독일 국외연수 당시 이뤄진 교류의 성과로, 정책 탐방이 실제 국제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의회를 찾은 디아코니아 바덴 지부의 Robert Bachert 대표를 비롯한 5명의 방문단은 도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정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복지 정책과 지역사회 중심의 제도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디아코니아는 독일 전역에 60만 명 이상의 종사자가 활동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기반 복지기관으로, 지역밀착형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험을 축적한 단체다. 간담회에서는 복지 분야 공동 과제 발굴, 실무자 상호 연수 프로그램 추진, 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디아코니아 측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복지 시스템은 지역 중심성과 공공성 측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