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ㅣ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문화 개선 인식을 확산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좋은식단 실천업소 앞접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받은 업소 중 125개소를 선정해 업소별로 앞접시 50개를 지원(지원 80%, 자부담 20%)한다. 선정 대상은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 △영업장 면적 △영업 신고 기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전에 지원을 받았던 업소는 후순위가 된다. 신청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5월 23일까지 울주군청 자원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집합교육) 시에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자원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앞접시 지원사업으로 좋은식단 실천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해 울주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울산시 5개 구군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률 통계에 따르면 울산시 평균 반납율은 2.16%인데 반해 울주군 반납률은 1.49%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울주군은 넓은 면적과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로 인해 면허 반납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분석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올해부터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면허 반납자에게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지급한다. 또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10만원 교통카드를 합산하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울주군은 운전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정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면허 반납자뿐만 아니라 전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오는 9월부터 65~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약자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북구 #시그니처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북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모한다. 브이로그,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상관 없이 다양한 형태의 3분 이내 순수 창작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2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모기간 중 제작된 영상으로, 1인(팀) 1개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북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작품파일과 함께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 또는 북구청 미디어정보과로 방문 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초 북구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으로, 금상(1명) 3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3명)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북구청 미디어정보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참신한 작품을 기다린다"며 "북구 시그니처 홍보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4월 21일까지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청년 예비 창업가가 기술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창업 기초교육 및 개인별 맞춤 컨설팅,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기술창업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아이디어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이나 용역을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가로, 모두 10명을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자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세무·회계 등 창업 기초 교육, 3D프린터·레이저 커팅기·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제작 교육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북구 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의 창업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울산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기업당 1천만원 내외의 초기 사업화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 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세대의 필요를 총족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을 비롯한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남구는 2025년~2044년까지 20년간 미래세대를 위해 남구가 실천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Ulnam-SDGs)에 대한 기본전략과 2025년~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해 나갈 단계별 로드맵을 담은 울산 남구 지속 가능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기본전략은‘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 모두가 상생하는 활력 경제 △ 다함께 누리는 희망 복지 △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 모두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 등 4대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17개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추진계획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해 내기 위해 남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춘 46개 세부 전략과 108개 지표를 포함
(포탈뉴스통신) 울산서울주소방서는 3월 18일 오전 10시 울주군 상북면 복합웰컴센터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상기후의 영향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성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화재 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조대원 등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3회에 걸쳐서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내용은 ▲소방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한 산악구조기법 훈련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조난자 무인기(드론) 수색 ▲구조대원 산악구조 역량강화 훈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올해에는 소방서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불에 대한 시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3월 14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건축위원회에서 중구 우정동 276-34번지 일원 주거복합 공동주택을 포함해 2건을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계획·도시계획·구조·토질·설비·소방·교통 등 건축위원회 분야별 총 13명의 분야별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경관계획, 구조계획,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안건별로 중점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안건 중 첫 번째 안건은 상업지역인 중구 우정동 상기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48층 2개동으로 공동주택 450세대와 오피스텔 34호를 공급하는 주상복합 공동주택 건립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 2022년 6월 개최된 건축위원회 심의 조건부로 통과 된 후 2023년 11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았으나, 당초 지하 6층 지상 45층 2동에서 지하 5층 지상 48층으로 건축 규모 변경과 단위세대 면적 변경 등의 건축계획 변경으로 금회 건축위원회 심의를 신청한 건이다. 이어 심의한 두 번째 안건은 첫째 안건 사업지의 북측에 연접한 중구 우정동 275-30번지 일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3월 18일 오후 4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 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대응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전환 이후 백일해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가운데 환자 대부분이 영유아나 어린이에 집중되고 있어 어린이 호흡기 감염병 관리 및 예방접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병원 최영배 소아청소년과장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 호흡기 감염병 관리 및 예방접종을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나의 전성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의 전성시대’는 어르신(시니어) 계층(56세 이상)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박물관에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무지갯빛 우리 유산’을 주제로 박물관 소장 유물을 배우고, 검은 바탕에 선을 그으면 알록달록 색이 나타나는 종이(스크래치 페이퍼)에 유물을 그리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회당 30명이다. 어르신(시니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접수는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총 3일 동안 전화로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교육이 진행되는 날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박물관 강당에서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라며 “어르신(시니어) 맞춤 교육을 개설해 많은 분들이 우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9일부터 대기오염 경보 알림 서비스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존 등의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문자(SMS)를 이용해 전파해 왔다. 하지만 기존 문자 서비스는 단문 형식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 경보 상황을 보다 더 상세하고 신속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알림톡 전환 시 실시간 대기정보와 시민 행동 요령 등의 추가 링크 제공 등이 가능해져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자 대비 발송 비용도 건당 60% 정도 저렴해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대기오염 경보 알림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공되며, 실외 활동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는 발송되지 않는다. 기존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카카오 알림톡으로 변경된다. 다만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시민들은 기존처럼 문자(SMS)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울산대학교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 등 11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2025년 기관별 아동학대 대응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 협력사항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피해아동 치료・회복 강화 및 맞춤형 회복 지원을 위해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지난 2021년 최고 정점을 찍은 이후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신고건수는 24.5%, 판단건수는 42.5% 감소했고, 2021년 대비 신고건수는 49.6%, 판단건수는 70.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동학대 신고 및 판단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전시․행사(컨벤션) 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특별행사(이벤트)를 모두 포함하며 사람을 모으고 숙박·식음료·쇼핑·지역 관광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지난 2021년 개관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는 다양한 국제 및 국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년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에서는 삼성에스디아이(SDI),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70개사 430개 홍보관(부스)이 운영됐다. 13개국에서 116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석해 약 700여 건의 수출·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약 500억 원 규모의 사업(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두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올해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5)는 해외 참가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일반 참가자를 위한 세계적(글로벌) 산업·기술 유행(트렌드) 발표회(세미나)인 ‘미리보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약자 일터개선 사업’과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사업’ 공모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1억 2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 2,200만 원을 추가해 총 2억 2,400만 원의 사업비로 제3호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와 울산형 노사정 위기 대응 상생모형(모델) 구축에 나선다. ‘노동약자 일터개선 사업’은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종사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울산시는 남구 달동(1호)과 북구 진장동(2호)에 2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의 경우 3만 7,745명이 이용해 이동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한파 시에는 일일 이용자수가 200여 명(1호)에 달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용 편의성과 안락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그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설치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승대 행정부시장 및 아동복지 심의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하고 올해 아동복지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계획 △아동학대 예방 계획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첫 번째 안건인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계획’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과 관리 지원 방안이 검토된다. 또한, 이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논의될 ‘아동학대 예방 계획’은 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피해아동에 대한 즉각적 보호와 치료,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에서는 지역 내 아동 돌봄
(포탈뉴스통신)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이 3월 1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한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1시 30분) 페르가나 주청사를 방문해 하이룰로 보조로프 주지사와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페르가나주 간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이번 의향서(LOI)는 양 도시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는 이날 체결한 의향서(LOI)를 통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의료, 인적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 발전 ▲기업투자와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민간 분야의 활동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후 2시(한국 시각 오후 6시)에는 나자로프 보질존 페르가나주 페르가나시장의 안내로 페르가나시에 위치한 에코시티 단지를 시찰한다. 에코시티 단지는 400만m2(121만 평) 면적에 주택 3,000세대와 인공호수,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선 혁신적 신도시로 도시화와 환경 존중이 결합되어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