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가 복지 서비스를 처음 받는 신규 대상자와 전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첫방문 동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서비스는 “복지대상자가 됐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다”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행정 편의 중심에서 나아가, 복지 초기 단계의 심리적 불안감까지 살피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복지담당 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보건 서비스를 종합 안내한다. 단순 상담을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자 맞춤형 복지지원의 첫단계로 평가받고있다. 여기에 복지의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필품이 담긴 ‘행복한 동행 키트’도 함께 전달하며 심리적 지지까지 더한다. 방문을 통해 발굴된 중장년 1인 가구 A씨는 건강문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삼선동 보건복지지원팀은 사례회의를 열어, 돌봄SOS 식사지원, 성북형 무료세탁서비스, 방문간호상담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37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량리 일대 10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정의근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고자 한다.”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월 15일 지반침하(싱크홀) 우려가 제기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는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문제”라며 “서울에 지금 필요한 것은 ‘사후 수습’이 아닌 ‘선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전날 오전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 표면에 약 2cm의 침하가 발생했으며, 밤사이 긴급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도로 변형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김 의원은 “지반침하 관측망 확대와 지반강도관측기 및 GPR(지표투과레이더) 검사 강화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예방 시스템이
(포탈뉴스통신) 최근 중국의 고성능·저비용 AI 모델 ‘딥시크(DeepSeek)’ 등장으로 글로벌 AI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과 주요 도시들은 AI 기술 역량 확보와 산업 생태계 주도권 선점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2월 임시회 개회사에서 "최첨단 AI 기술의 파급력과 그 중요성을 고려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디지털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3월 31일, 서울시의 인공지능(AI) 산업육성과 정책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글로벌 대도시 중 하나인 서울시도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을 견인할 글로벌 중심 도시를 목표로 ▲AI 핵심 인재 1만 명 양성 ▲서울 AI 테크시티 조성 ▲5,000억 원 규모의 AI 펀드 조성 등 7대 핵심전략을 추진 중인 만큼, 의회가 정책과 규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4월 15일 오후 3시 서울창업허브 10층(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31길 21)에서 개최된'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사회복지관 역할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의 중요성과 사회복지관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본 토론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지역 돌봄 환경 속에서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복지 수요의 다변화 속에서 새로운 돌봄 체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통합돌봄지원법의 시행은 지역 중심의 포괄적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허브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는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핵심기관으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지휘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대장(통장) 및 직장대장(일반직장대장, 동장)으로 구성된 민방위대장 총 51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민방위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지진 및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민방위대장 교육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라며 “지역 안전의 리더로서 안보·안전의식을 튼튼히 하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강동구 도로 싱크홀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관내 노후 기반시설 및 공공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점검 강화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동작구의회는 언제나 구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작구 나 선거구(상도2·4동) 보궐선거 당선인인 송동석 의원의 의원 선서가 있었으며, 안건 처리에 앞서 변종득·김은하·김효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동작구 민간위탁 사업 운영의 ‘장기 재위탁’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방안으로 철저한 성과평가, 외부 감사 강화,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주민 의견 정책 반영을 제안했다.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공무원의 직무 수행이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에 치우치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거리가게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3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도로법 분야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아 거리가게 실명제를 100% 완료하는 등 가로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시 거리가게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거리가게 정비 이후에는 재점유를 방지하고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암석정원, 가로변 띠녹지, 스마트 쉼터, 가로정원 쉼터 등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년 4월 기준 정비 실적은 ▲서울시 가로판매대 28개소 ▲거리가게 허가판매대 41개소 ▲불법 노점 141개소 ▲기타 적치물 4개소 등 총 214개소(전체 38%)에 달한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적으로, 다수 자치구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동대문구를 찾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정비한 결과 거리가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정비 사업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4월 16일 오전, 제기동에 위치한 홍파초등학교 후문 녹지대에서 ‘꽃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꽃과 식물을 가꾸는 정원 조성 체험으로 마련됐다. ‘꽃의 도시 동대문’을 실현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홍파초교 학생과 교직원, 정원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후문 보행로 인근 녹지대에 꽃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녹색 공간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가 걷고 싶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꽃을 심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공간 확충과 정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확보하고자,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립회관 주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정립회관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장애인 복지시설임에도 주변이 산지로 둘러싸인 굽은 도로로 되어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정문 앞 도로는 급경사 구간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정립회관 일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현장 조사와 기본설계를 거쳐 광진경찰서와의 협의를 마친 뒤,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 31일, 정립회관 주변 워커힐로 229m, 영화사로20길 105m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시·종점 노면표시와 보호구역 안내 표지가 설치되며, 차량 운행속도가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된다. 차량 감속 유도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도 설치된다. 또한 해당 구간 내 차량 주차가 금지되며, 보도 및 보행로를 설치하는 등의 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의무화된다. 보호구역 내에서 교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근 식당의 중식을 제공하는 ‘외식데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9월,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구는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외식데이’ 사업을 시작했다. ‘외식데이’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외식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중식 제공 확대로 늘어난 음식 조리와 주방 정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97개소 경로당별 외식 지원 횟수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했다. 어르신들은 지역 내 식당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외식데이’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경로당도 활성화됐다.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함께 식사하고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97개소 경로당의 어르신 1,600여 명이 매주 1회 인근의 다양한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16일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호귀 의장은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현석 강남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의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는 제19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강남구는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2023년 13.53%, 2024년 14.43%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율 3.5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 연속 전국 모든 교육청 중에서 가장 앞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 구매율 3.5% 달성과 동시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은 164억 원을 기록하며 구매율도 법정 기준인 1%를 초과 달성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 구매율은 2022년 2.3%에서 2023년 2.8%로 증가한 후, 2024년에는 544여억원(3.57%, 전년보다 124억여 원 증가)로, 법정 기준(0.8%)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또한, 전년보다 46억 원 추가 구매하여 총 164억 원을 집행하며, 2016년 이후 최고 구매 실적을 기록했다. 8년 만에 법정 구매율을 초과 달성한 것은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적 의지와 체계적인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위해 공동 성과지표 운영, 성과상여금 연계, 구매품목 다변화의 전략과 노력을 기울였다. 공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패키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이후로 “서울은 육아친화적인 도시다”라는 서울시민들의 인식과 자녀 출산의향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정책들의 성과 검증을 위한 ‘양육행복도시정책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첫 번째 평가 결과를 내놨다. 지난 2022년 8월 첫 발을 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2년간의 중간평가라 할 수 있다. ‘양육행복도시정책 성과평가’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분야별 세부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와 국내·외 정책변화 등을 반영해 정책을 지속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2월 전문기관(서울연구원)이 ‘탄생응원 서울 정책자문단’ 및 분야별 전문가 등 27여 명과 함께 수 차례 논의를 거쳐 성과평가 체계를 개발했다. ‘양육행복도시정책 성과평가’는 연차별 각 대표사업의 추진목표 달성도를 점검하고 서울양육자서베이(서울시민 1,610명 조사, 2024년 8월)를 통해 (예비)양육 당사자의 정책 체감도까지 직접 확인해 ‘서울시 양육친
(포탈뉴스통신)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연장과 확장을 거듭해 서울지하철 1~9호선 포함 이젠 23개 노선이 된 ‘호선별 노선도’가 40년만에 새 옷을 갈아입고 서울시민의 더 편리한 길잡이 역할을 시작한다. ‘단일노선도’는 지하철 전동차, 승강장 내부와 안전문 등에 부착된 각 호선별 노선도다. 단일노선도에는 역명(한,영,중,일 표기)과 역별 환승가능 노선, 편의시설 등이 표기돼 있다. 현재 단일노선도는 역위치와 노선 이동방향, 지자체 경계 등 중요 지리 정보 파악이 어렵고 호선별 표기체계(범례, 급행, 환승 등)가 통일되지 않아 초행길이나 어르신 등 이동시 불편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역별 번호와 다국어 표기도 부족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실제 지하철 1호선은 개통 이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18㎞ 길이에 102개 역이 4개 광역지자체에 걸쳐있는 초장거리 노선이 됐으나 표준화된 디자인이 없어 시민 이동시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각·색채·정보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수차례 검토를 거쳐 내외국인 모두가 읽기 쉬운 ‘신형 단일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