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가 3월 18일 오전 11시 중구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34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고령 회원 위안 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한경인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종갓집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9월 창립된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는 환경정비 활동, 경로식당 급식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말까지 함월노인복지관과 종갓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인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가 3월 18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49호 회원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연간 기부금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중구와 인연이 닿은 이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에 나서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복래)이 3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안전 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전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안전교육 진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3월부터 12월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지진·태풍·폭염·한파·방사선 재난 시 대처요령과 생활·교통·보건 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매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시민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청년인구 유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놀자리 △살자리 △설자리 4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일자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가상 면접 체험,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도전지원 사업, 청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놀자리 분야로는 청년예술제 및 전국거리음악(버스킹) 축제 확대 개최, 청년 음악인 지원 시설 음악창작소 운영 등 5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살자리 분야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8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사업 담당자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약 실천을 위한 참공약(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참공약(매니페스토)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약 실천 계획서를 평가하고 참공약(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 12월 기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52개를 완료해 79%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열고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약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공약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추진해 나가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남울주소방서와 탱크터미널 화재‧폭발사고 공동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0일 온산항에서 발생한 A탱크터미널사의 저장탱크 화재‧폭발사고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향후 유사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해경과 소방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내 탱크터미널 분포 현황 및 기관 間 화재 대응장비 공유 △상반기 내 화재‧폭발사고 공동대응 훈련 실시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기간 합동점검반 구성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비상연락망 확보 등을 협의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 처리 항만으로 대규모 탱크터미널이 밀집되어있다.”며 “관계기관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화재‧폭발사고대응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해경]
(포탈뉴스통신) 울산동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서관 1층에서 이달 21일까지 제프 맥의 그림책 ‘이건 또 뭐지?’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이건 또 뭐지?’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믿고 즐기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장을 펼치면 시작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평범한 도서관을 배경으로 ‘이야기 하나 해줄게’로 시작되는 이 책은 아이들이 책을 펼치는 순간 책 속 세계로 들어가 해적, 사자, 코끼리 떼 등을 만나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동글동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책 장마다 글은 한 줄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그림책 원화 전시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에 빠져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강남교육지원청은 내달 3일까지 2주간 학교급식 위생 안전을 점검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조리 용구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학교 조리실 내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급식시설을 갖춘 강남 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121교이며, 검사 기간에 학교를 방문해 칼, 도마, 행주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조리도구에서 검체를 채취해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살모넬라와 대장균 검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검체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는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부적합 요인을 파악해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하고, 위생점검 강화와 특별 위생교육으로 급식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한 학교급식 조리 용구 미생물 검사에서는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한 바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철저한 위생점검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인사담당자의 업무 편의를 높이고자 ‘교육공무직 나이스시스템 인사 기록 등록 절차’ 지침서(매뉴얼)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지침서는 인력관리, 복무 관리 기준, 임금·맞춤형복지 지급 기준 등을 포함한 2025년 교육공무직 관리계획과 함께 제공됐다. 특히, 학교와 기관 담당자가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제작해 실무자가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이 도입됐으나 공식적인 지침서가 없어 인사관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인사담당자가 채용부터 휴·복직, 퇴직까지의 절차를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등록 방법과 유의 사항을 정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지침서에는 담당자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표기해 인사 기록 등록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침서가 교육공무직 인사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욱 체계적인 인사관리가 이뤄지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학교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에 12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도서관을 학생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독서·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며,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책(북) 카페 조성, 비품 교체, 장서 확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새 단장 사업은 노후화된 도서관을 미래형, 지역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학교당 8,500만 원씩 총 8개교를 지원한다. 책 카페 조성 사업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학교당 2,550만 원씩 5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낡은 도서관 비품 교체에도 학교당 850만 원씩 17개교를 지원한다. 학교 도서관 시설 확충 사업은 오는 20일까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0개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서 확충비는 학교별 수요조사를 반영해 2025년 학교운영비 총액 배분 사업으로 일괄 교부됐으며, 추가 협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학교 안팎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인문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교육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인문학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까지 인문학교육의 대상으로 포함하고, 교육감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하도록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문학교육 적용 대상 확대(학교 밖 청소년 포함)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 평가 규정 명확화 △조례 문구 정비 및 체계 개선 등을 담고 있다. 김수종 의원은 “인문학교육은 학생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교육 사각지대 없이 양질의 인문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감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하도록 하여, 인문학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조례 개정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감동과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 산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을 순회하면서 이사장이 직접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검토하여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난 2월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 3월 14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현장을 찾았는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접수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공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한 분은 “이사장께서 직접 복지관을 찾아와 장애인의 소리에 귀 기울어 주시니 힘이 난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고 소리를 들어 주시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다. 자주 방문해 주시면 힘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울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하는 울주복지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재단 운영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복지재단은 오는 8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임원 모집은 울주군민에게 맞춤형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울주복지재단의 초석을 다질 핵심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 공개모집 계획과 공고안, 심사기준을 심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 대상은 상임 대표이사, 비상임 이사, 비상임 감사 등이다. 선발된 임원들은 재단 설립 초기 안정화와 체계적인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상임 대표이사는 재단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비상임 이사와 감사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임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만성 주차난을 겪는 범서읍 천상천 일대에 주차장 확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범서읍 천상천 일대는 도로가 좁고 인구가 밀집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울주군은 2021년 천상공원과 마루공원에 206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주차난 해소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노미경 군의원, 천상발전협의회 이성근 회장 및 천상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상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발전협의회 및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천상천 일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 간 주차 분쟁이 심화되고, 노상주차가 만연해 긴급차량이 출입이 어렵다”며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을 건의했다. 울주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 또는 인근 주차장 조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기본설계 및 타당성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천상천 노상주차장을 확장할 경우 하천 내 구조물이 추가돼 태풍 등 재난 상황 시 풍수해에 취약할 수 있어 수리 검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