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의회 박충배 의원은 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공공수영장 건립과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제언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지난 해 11월 해외 공무출장 중 수성구의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했을 때, 스탠호프 레저센터의 무장애 친화적 시설과 최첨단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포세이돈 시스템’을 직접 확인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수영장의 잠영 이용자를 첨단기술로 추적해 익사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로, 박 의원은 수성구의 공공수영장에도 이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수성구에는 공공수영장이 없지만, 2026년 장애인형 수영장 ‘행복드림센터’ 개관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산ㆍ범물 지역에 수영장을 포함한 멀티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해 부지 마련도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장애인들이 가장 원하는 체육시설은 ‘수영장이 포함된 종합센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조성될 두 곳의 공공수영장이 노약자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공
(포탈뉴스통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청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폐암검진 지원 조례가 지난 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수성구의회 차현민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이 발의한 ‘수성구청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지원’ 조례는 행정기획위원회 안건 심의를 거쳐 “수성구청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지원 조례”로 수정 가결됐다. 수정안에는 급식실 환경개선에 관한 내용과 당초 2년의 검진주기를 희망자에 따라 매년 실시할 수 있는 내용이 새로이 포함됐다. 차현민 의원은 “전국적으로 급식종사자의 폐암 발병이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례안 제정은 구청급식종사자의 폐암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 발견과 필요한 시책 마련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급식실 환경개선, 검진 주기,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폐암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된 급식종사자에게는 추가 검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10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3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 사이버보안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예비군 훈련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광역시 비정규직근로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에 참여할 10개 기업·기관을 선정했으며, 기업·기관에 파견할 리더예술인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로 대구’는 기업·기관의 현안 이슈를 예술적 시선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은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협업활동을 수행하며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직무 영역을 개발한다. 특히 올해는 예술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 예술인의 참여 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신규 예술인 가산점 부여 및 쿼터제(30%)를 시행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기관은 지난 13일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대구광역시 주요 10개 기업·기관(△(주)DGB금융지주 △더현대 대구 △(주)롯데이시아폴리스 △노리터((주)아이들) △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 △강북소방서 △꿈꾸는예술터((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 △달서가족문화센터 △대구교통공사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기관은 예술인 5명과 함께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인 2025 학교 밖 꿈창작 캠퍼스 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초로 고교학점제 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3개 학기(1학기, 2학기, 겨울방학) 과정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첨단과학 분야의 ‘AI자율주행자동차’와 기초과학 분야의 ‘우주를 향한 질문’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12회차(34시간)로 진행되며, 2학점이 인정된다. 강의는 과학관 과학교육실 소속 연구원 및 전문 강사진이 담당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1. AI자율주행자동차(2학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와 기술 동향을 배우고,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한다. 2. 우주를 향한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입주기업과 재단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레피오, ㈜제이에스테크윈, ㈜인코아, ㈜이롭, ㈜써지덴트, ㈜래현, ㈜줌랩, ㈜오대 총 8개사가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박구선 이사장을 비롯해 전략기획본부장, 혁신성장부장, 규제지원팀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는 ▲생산품목 확대,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시험·검사 범위 확대, ▲규제 완화, ▲입주기업 협의회 지원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주로 논의했다. 특히, 입주기업은 케이메디허브가 제공하는 연구개발 관련 무료 컨설팅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에 대해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요청했다. 간담회 종료 후 케이메디허브는 입주기업 ㈜이롭, ㈜제이엔제이사이언스에 직접 방문해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제품개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간
(포탈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오는 3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안드라스 쉬프 ·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새롭게 기획한 음악 축제로 ‘Dear. Amadeus’(친애하는 모차르트에게)라는 부제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직접 초청’과 ‘지역 작곡가의 창작곡 연주’ 등을 도입해 호평받은 대구콘서트하우스만의 시스템을 확장해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축제로 기획됐다. 두 달간 이어진 축제의 대장정의 막을 헝가리 출신 거장 세계적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그가 직접 창단한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가 장식하며 내린다. 공연은 제1회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이자, 26년간 장대한 여정을 이어온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무대로 의미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안드라스 쉬프는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프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국악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국악의 여러 면모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설에 중점을 두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한다. 3월 첫 공연은 25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열린다. 3월에서 12월 1천 원으로 누리는 주제별 국악공연의 즐거움 ‘화요국악무대’는 3월 25일 ‘왔소! 봄이’, 4월 29일 ‘4인의 가야금’, 5월 13일 ‘꽃바람이 부네’, 6월 3일 ‘한국무용_ 곡선의 美’, 9월 23일 ‘박성휘의 피리 독주회’, 10월 28일 ‘젊은 국악’, 11월 25일 ‘이승엽의 타악 독주회’, 12월 16일 ‘열두 달의 정취’로 마련된다. 국악 장르 및 공연 형태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입장료는 1천 원으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3월 25일 첫 번째 공연_왔소! 봄이 오는 3월 25일에 있을 첫 번째 '화요국악무대'는 ‘왔소! 봄이’로 봄 느낌 물씬 나는 국악 연주곡과 한국무용으로 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4일 오후 7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2025년 대구관광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관광 SNS기자단은 내국인 기자단인 ‘크리에이터D’와 외국인 기자단인 ‘글로벌 대구관광 서포터즈(이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돼 수준 높은 대구관광 콘텐츠를 제작 및 발굴하고 SNS를 통해 널리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한 ‘크리에이터D’는 8명 정원에 총 166명이 지원해 약 21: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나날이 높아져가는 대구관광 SNS에 대한 영향력을 반증했다. 특히 이번 ‘크리에이터D’ 5기는 드론 및 카메라를 활용한 여행사진과 영상 촬영에 특화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대구관광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사진 및 영상 자료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등 6개국 출신의 8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역시 전 세계 42개국에서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글로벌 서포터즈’는 전략적인 대구관광 홍보를 위해 대구관광의
(포탈뉴스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영개선 교육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1:1 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9개 분야에서 총 32명(강사 15명, 컨설턴트 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인사·노무, △금융·재무, △정부사업·빅데이터 활용, △마인드함양, △창업지도 등 총 9개 분야다. 단, 강사와 컨설턴트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자는 역할을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강사의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 강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등이며, 컨설턴트는 컨설팅 실무 경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실적이 20회 이상인 자 등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신청 서류를 이메일 또는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전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가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행정 능률을 향상시키고 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공기업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내부 검색 시스템인‘DTRO AI’를 자체 개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DTRO AI’는 ▸사규, ▸업무별 매뉴얼, ▸법령(방침, 지침 등), ▸개인정보보호 등 4개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총 12개의 검색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기존 키워드 기반 검색과 달리 맥락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종전 담당자 간 전화, 부서 간 자료 요청, 관계자 회의 등에 의존하던 방식에서‘DTRO AI’검색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업무 효율화가 기대된다. 또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DTRO AI’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며, 상반기 내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담보하기 위해 직원 대상 AI 관련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 지원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입문 교육을 실시했고
(포탈뉴스통신) 노사평화의 전당에서는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노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대구 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작품 컬렉션을 3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정병화)가 주관한 제8회 대구 노동자 문화예술대전 미술, 서예, 사진 분야 수상작 및 초대 작가상 등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 근로자들이 일과 문화 예술 활동을 병행하면서 쌓아온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담아낸 것으로, 노동자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노동의 가치,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는 노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노동자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담은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무료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노사상생의 소통과 교육 공간으로 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배달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으로 발생되는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사고 경각심 고취 등 안전 운행 교육과 친절 서비스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몇 년 사이 배달 서비스는 현대인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고, 특히 배달라이더는 어느덧 소비자와 음식점 등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경제의 핵심 일자리가 됐다. 하지만 배달 서비스의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배달라이더들의 교통 안전의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배달 시간에 쫓겨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거나 위험한 주행으로 항시 교통사고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022년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배달종사자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총 11회, 교육인원 435명) 올해는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와 협력해 배달라이더의 안전 운행과 배달서비스 친절도 개선을 위해 대구시 소재 이륜차 배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과 친절 응대 교육을 한층 강화해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에서 사전 교육 신청을 접수받아 12월까지 진행하며, 달서구 월성동 소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민간의 후원과 직접 참여를 통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고 민간참여(현금후원, 직접수리)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필수시설 개·보수 및 지붕·처마 수리, 대량 쓰레기 정리 등 열악하고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300호가 넘는 노후 주거환경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됐다. 올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세계건설, 금복복지재단, 대성에너지, 금용기계, 호반건설, 동원약품에서 기탁한 현금후원과 화성산업의 직접 시공을 통해 시행할 예정으로 저소득 노후주택 40호를 수리한다. 집수리 희망을 원하는 가구는 4월 초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되며,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 후 6월부터 집수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포탈뉴스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은 공자기금 융자 문제가 해결이 되면 모든 제도적인 뒷받침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공항을 건설하는 일만 남는다”며, “기재부와 조속히 협의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토목·건축 동시 발주, 장거리 노선 협의도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금주 꽃샘 추위가 지나가면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어 등산객 등 봄나들이 인파가 증가할 것이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즉시 수립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2026대구마라톤대회 일정’ 보고 후, “대구마라톤대회는 매년 3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진행현황’ 보고 후,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에 온다면 대구체육계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