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특별사법경찰은 대부분 행정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수사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울산시는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지방검찰청 이종민 검사가 강사로 초빙돼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등 수사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론뿐 아니라 실무 중심의 수사사례를 다루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생침해범죄 수사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해 철저하고 엄정한 단속과 수사 활동으로 시민의 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세계적인 팝아트 예술가 토마 뷔유와 울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웹툰 작가가 공동으로 벽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오는 4월 16일 개관을 앞둔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사전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 토마 뷔유 작가는 웃음을 전파하는 노란 고양이 ‘무슈샤’로 도서관 공간에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예정이다. 특히 일부 작업에는 ‘2024년 웹툰작가 양성사업’을 수료한 청년 웹툰작가 5명이 참여하며, 작업 이후 간담회를 진행해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스위스 출생인 토마 뷔유는 독창적인 캐릭터인 ‘무슈샤’로 전세계의 공공장소에 자유, 평화, 일상 속 행복 등 긍정의 알림(메시지)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울산시립미술관의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를 계기로 본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관을 앞둔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세계적인 작가와 유망한 우리시 웹툰작가의 벽화를 남길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문화뿐 아니라 만화ㆍ웹툰산업이 함께 성장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공무원들이 한층 더 영리한(스마트) 공직 생활을 위해 책상을 벗어나 배움의 현장으로 모인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강의와 울산과 경주·포항이 함께하는 ‘해오름 동맹 도시의 2025년 주요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해오름 동맹 도시 간 협력 방안을 짚어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라면 선거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법과 규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해오름 동맹도시 간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연합과 협력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한국여행사연합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두 단체의 특화된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여행 첫째 날인 19일에는 서울을 출발해 울산에 도착한 후 간절곶을 방문한다. 이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둘러보고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공단 야경을 감상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슬도와 대왕암공원을 방문한 뒤, 중앙전통시장에서 울산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긴다. 마지막으로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동굴 탐험과 보트 탑승 등을 체험하고 서울로 돌아간다.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 정후연 회장은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울산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답사하고 울산시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9일 오전 10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6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정부합동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와 정성지표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지표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강사 강의와 분임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정부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활동경력이 있는 전문강사의 우수사례 작성 비법(노하우) 등 실무적인 대응 전략을 듣고 분임토의를 거쳐 지표별 개괄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방정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중앙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6년 정부합동평가는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92개 정량지표와 16개 정성지표 등 총 108개 지표를 평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지표별 평가 항목에 따른 실적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합동평가에 적극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최종 지정심사’에서 신규 2개사, 고도화 1개사, 우수 1개사 등 총 4개 기업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울주군은 각각 신규 1개 기업, 남구는 고도화 1개 기업, 그리고 울주군은 우수 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다운동을 중심으로 녹차 정원 가꾸기 및 새싹삼 재배‧판매 사업을 하는 ‘다전행복발전소 협동조합’(중구) ▲금곡마을을 중심으로 주머니화분 수직정원 조성, 농촌체험 등 사업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선한세상금농 주식회사’(울주군)이며, 고도화 마을기업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직물(패브릭)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주)반듯’(남구)이 지정돼 기존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 특산물인 서생배를 활용한 떡 등을 제조‧판매하는 ‘(주)간절곶 배꽃마을’(울주군)이 지정됐다. (주)간절곶 배꽃마을은 지난 2021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2022년에 재지정, 2023년에 고도화 사업에 연달아 지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했다. 전통 떡뿐만 아니라 요즘 입맛을 겨냥한 구움떡, 도라지정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철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13명,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국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며,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자문을 진행한다. 2025년 주요현안사업 보고에는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조성’에 대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문화분야에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반구천 암각화 등재추진 사업,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 ▲관광분야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전략적 판촉사업, 국제회의 육성 기반 마련를 위한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사업 ▲체육분야에는 세계궁도대회,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문수야구장 증설 및 유스호스텔 조성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소에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을 비롯해 하이룰로 보조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사예프 베흐조드 이민청장의 환영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축사에 이어 양 기관장은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며 두 도시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2024년 8월)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 이후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인력 양성 사업 관련 협력 강화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내에 조선업 인력 양성 교육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 왔다. 교육센터 구축에 필요한 교육기자재는 울산시가 지원하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교육과정(커리큘럼) 구성과 강사 파견을 담당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교육시설 지원과 교육 훈련생 모집을 책임지기로 했다.
(포탈뉴스통신)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회장 박희숙)가 3월 1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3,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팬클럽인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로 가입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지난 2월 청소년지도위원 공개모집을 진행, 범죄전력 등 결격사유 등을 조회해 8개 동별 청소년지도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은 농소1동 7명, 농소2동 12명, 농소3동 10명, 강동동 18명, 효문동 11명, 송정동 10명, 양정동 15명, 염포동 12명 총 95명으로, 임기는 3월 15일부터 3년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울산 북부경찰서 김주현 경위가 '청소년 범죄 실태와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올해 계획된 중구의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점검활동을 펼쳤다. 복지건설위원회는 18일 제271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파크골프장 조성 대상지와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예정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중구 학성동 170 일원 태화강변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조성지는 부지면적 2만5,413㎡에 19억원(시비2억5,000만원, 구비 1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인 전용을 포함 2개 코스, 총 18홀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오는 5월까지 기본설계 및 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화산 아이뜰 공원은 중구 다운동 10 일원 6,866㎡ 부지에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험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이 예정돼 있다.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현장을 찾아 사업부지의 적절성과 공사 진행상황, 보완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복지건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와 우리동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미경)는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내 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동구 내 장애인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근로자 및 활동보조사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실시 △ 자립센터 이용자들 대상 반기별 집단 프로그램 운영 △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 연계 및 의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하여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소년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사업·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평생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목적의 타당성, 지원 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선정했다. 동구는 이번에 선정된 기관 및 단체, 동아리 실무자에 대해 회계처리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 사업과 동아리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건축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부동산 경기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멈춘 건설 사업장에 대해 사업 재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건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동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일산동 워케이션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지역 미착공 주상복합 사업장 4곳의 관계자,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세일즈 미팅을 가졌다. 동구지역에서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않은 미착공 주상복합사업장은 △ 일산동 552-2 일원(지하 5층~지상 44층, 3개동 486세대) △ 화정동 638-3 일원(지하4층~지상 37층, 3개동 414세대) △ 일산동 523-1 일원(지하 4층~지상 48층, 2개동 388세대) 등 총 7곳으로, 이 중 4개 사업장의 관계자가 이날 세일즈 미팅에 참석했다. 또,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동원개발, 반도건설 등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장의 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이번 세일즈 미팅은 지자체, 사업 주체,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3월 18일 오전 11시 동구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최근 동구 지역에 외국인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생활 이야기, 다문화가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구의 모습 등을 들어봄으로써 동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모국어 인사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계기, 한국 생활 에피소드, 동구의 맛집 공유 등 한국 생활을 편안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했으며, 구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건의를 하기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울러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