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관우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권영애, 김경이, 김육영, 소형준, 오중균, 정윤주, 진선아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다음 주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성북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추경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850억 원 대비 253억 원 증가한 1조 1,103억 원이며,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뉴시니어센터 행복더함 조성, ▲장위재정비 촉진사업 지원, ▲개운산 책쉼터 조성, ▲서울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이다. 이관우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취약계층 지원, 자연재해 대비,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사회적 현안에 대한 대응성과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성됐다. 예결위원님들과 함께 정책의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성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18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 장애인단체 및 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박다미·황영각·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제45회 장애인의 날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지난 4월 17일(목) 결산검사위원들이 강북스마트팜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해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많은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미경·이상수·정초립 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9명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관을 마친 강북스마트팜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예산집행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보건소를 찾은 위원들은 새로 도입된 건강검진 장비의 활용 현황을 비롯해 보건 서비스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가 예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활용도와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종합 점검해 결산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는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7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김명희 의장은 방명록에 “4.19 영령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습니다.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김명희 의장은 “4·19혁명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만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강북구의회도 그 뜻을 이어받아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18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개발원 공식 표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일상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발달장애인 성악팀 ‘미라클보이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1부 기념식은 개회 선언, 축사,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배우 정예훈의 품바 공연과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시설의 참가자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악기 연주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애인 관련 18개 기관이 참여한 20개의 특색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들은 ▲장애 인식개선 퀴즈 및 캠페인 ▲장애 유형별 체험 ▲휠체어 이동 체험 ▲중증장애인생산품 쇼핑백 만들기 ▲장애인 취업 및 직무교육 상담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생활 속의 장애인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표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며 장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6일, 번3동 오현로 208일대의 노후 보도 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비 구간은 오랜 기간 보도블록이 노후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해 보도면이 들뜨는 등 보행 안전에 불편을 초래하던 지역이다. 특히 평탄성이 떨어진 보도는 노약자,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에게 불편을 줬고, 빗물받이 기능 저하로 우천 시 물고임 현상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이어져 왔다. 해당 지역은 번동주공 3단지와 4단지 사이 지역이며 인근에는 번동초등학교도 위치해 있어 주민 및 학생들의 통행을 위한 보도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특히 컸다. 이에 정초립 의원은 주민 민원을 접수해 서울시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와 협의에 나섰으며, 도로관리과는 문제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예산을 확보해 정비공사를 조속히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공사는 폭 2m, 연장 120m 구간(총 면적 240㎡)의 보도블록 정비를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8일 오전 벨라스타 웨딩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장애인,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구청장은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봉사자 및 종사자,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 등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공연 등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가치를 되새기며,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18일 오전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열린 ‘모기제로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모기 및 해충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구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역 내 방역 사각지대를 파악해 효과적인 방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유충구제제 배부 및 투입, 모기 서식지 감시 및 제거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박다미·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방역 활동에 나설 모기제로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해충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구 제2선거구)은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재휘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원 부원장은 "2024년 3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법(AI Act)이 통과되면서 위험의 정도를 수용 불가능한 위험, 고위험, 제한된 위험, 저위험의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차등화된 규제를 설정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규제와 관련한 입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서울형 조례는 ▲위험 등급별 기술 구분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데이터 신뢰성과 윤리 기준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강상원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초빙교수는 "서울시는 공공행정,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이를 제도적으로 통제하거나 성과를 측정하는 체계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조례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실행력 있는 조항들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서울연구원 A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7일 제330회 임시회 중 여름철 수방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하여 금년도 가동 준비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대표 수방시설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을 사전 점검하고 금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서울시 및 양천구 관계자로부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빗물 유입·저류·배수 절차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제어실을 비롯해 주요 수직구, 대심도 터널 내부, 그리고 목동 유수지 등 핵심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금년 풍수해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실질적인 침수 저감 효과를 거두며 대심도 빗물터널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말하고,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공사 중인 1단계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강남역·광화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강서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진교훈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출산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정책을 비롯해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청년정책,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복지정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탈뉴스통신)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하루종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장애인콜택시와 서울장애인버스 무료운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20일 오전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되며 보행상 장애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시설공단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이용가능 장애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사전에 콜센터에서 신청 후 예약하면 된다. 바우처 택시(티머니 온다)는 정상 유료 운행한다. 콜택시 외에 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서울장애인버스’도 이날 하루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해 8인 이상 탑승 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 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최근 약자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
(포탈뉴스통신) 서울연구원과 한국주거학회는 4월 1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인구·가구구조 변화에 따른 서울시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은 서울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다루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아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모색과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서울연구원과 한국주거학회는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를 위한 공동연구,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공동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 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 개회사 ▴박광재 한국주거학회장(한경국립대학교 교수) 환영사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서울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축사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축사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은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한 ‘살던 곳
(포탈뉴스통신) 겨우내 땅 속에서 잠자고 있던 서울식물원의 12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가을에 식재한 수선화, 튤립, 무스카리, 알리움 등 총 12만 구 이상의 구근 식물이 서울식물원 곳곳에서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화한 튤립과 수선화를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은 서울식물원의 야외 공간인 호수원과 주제원이다. 서울식물원은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열린숲 등 총 4곳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제원은 유료 공간이나 나머지 3개 공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해 산책로를 따라 길게 식재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노란색과 흰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선화 정원은 보는 것만으로도 봄의 생동감이 느껴지며, 호수원 산책로를 따라 약 800m 길이로 자리 잡은 튤립길도 시민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약 2만 구의 원종 튤립을 정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종 튤립은 일반 튤립보다 키가 작고 야생화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일반 튤립과의 차이를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 향기로운 히
(포탈뉴스통신) 서울공예박물관이 2030 청년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향기로 만나는 공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 테라피’를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균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향기테라피’는 단순한 기분 전환을 넘어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정서 치유법이다. 특정 향은 변연계(감정 중추)에 직접 작용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긴장 완화,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정서적 안정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청년(19세~39세)들이 차분한 박물관 공간에서 공예와 향기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향기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은 특히 박물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운영되어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할 수있다. 프로그램은 총 2시간 30분 과정의 박물관 산책과 조향 수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 ‘박물관 산책’에서는 교육 강사의 안내에 따라 박물관 내외부의 공예작품과 자연을 감상하며 공간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공예박물관이 9명의 공예가들과 함께